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ONE-STOP 지원체제 구축
- 연기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자리매김 -
충청남도연기교육청(이덕삼 교육청)은 청 내 활용하던 2동 청사(체력단련실 및 창고)건물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 환경을 구축했다.
리모델링되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총 면적 263m2 면적으로 1, 2층에 총 5개의 특수교육 관련 지원실이 마련, 운영 될 예정이다.
현재 1층 108m2 면적에 영아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영아 전용교실, 상담실 및 사무실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영아교실에는 천정주행리프트 설치하여 장애유아의 대근육 활동, 기립훈련, 몸의 안전감을 위한 지원 및 학생의 보행치료 훈련을 돕고 있다. 이는 도내 최초의 치료지원 설비로서 앞으로 장애 학생의 자립의 기초가 되는 보행 기술에 많은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
2층 155m2 면적에는 진로▪직업실, 자료실, 치료실을 계획하여 관내 재학하고 있는 특수교육 대상학생들 뿐 만 아니라 미취학 장애학생들을 위한 특수교육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연기교육청 산하의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전담인력 1명, 치료교육교사 1명, 순회교사 1명, 관내 경력 멘토 특수교사 2명의 위촉으로 향후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조기 진단에서부터 ‘학교에서 사회로의’ 전환적 서비스에, 보다 내실을 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다.
이러한 연기교육청(이덕삼 교육장)의 열정은 시대가 요구하는 특수교육의 양적▪질적 서비스를 보다 충실히 이행 할 수 있는 자리매김 뿐 만 아니라 특수교육 지역센터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