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9일 09시 남양주지역 1) 李沆 묘 2) 鄭符 3) 韓尙敬, 한혜묘 4) 沈璿 묘 5)신 전묘, 6)하연정승 부모묘, 7) 한0그룹 정회장 모친묘등을 다녀 왔다.
명당의 공통점은 1) 발복이 있는 곳(벼슬, 학문적 명문) 2) 덩어리로 되어 있고(우뚝 솟고 든든하다)
3) 주산이 좋으며 4) 내룡이 뚜렷하다고 한다.
오늘 가 본 곳은 명당과 흉당 두곳을 다 보게 되었다 이항묘, 정부묘,한상경/한혜묘,심선묘는
발복이 된 곳이니 명당의 반열에 들고 신 전묘는 손자대에서 작살이 난 곳이라 하니 명당으로 보긴
어렵고 . 하연정승 부모묘, 정회장 모친묘는 흉지에 해당 된다.
명당의 공통점, 00선생님의 답산요령을 생각하면서 산행을 시작 하였다.
아직은 배우는 입장이니 답산중에 오고 간 이야기를 여기에 남겨 둔다.
10년 이상은 공부하고 1천여곳은 답산하여야 조금은 보인다고 하는데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니
이렇게 정리해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다.
잘 못 기록한 것들도 있을 수 있고 빠진 부분도 많지만 답산에 참여하였다면 다시 와 볼 때 그래도
참고가 되리라. 사진은 다른 분들이 올릴 것 같기에 여기에는 생략한다. 발복부분도 생략한다.
1) 이항 묘 ;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뱅이
교과서적인 소명당이라고 한다. 와겸유돌중 돌혈이며 주산이 더욱 크고 높았다면 좋았을 터인데
그래도 이정도면 명당축에 든다고 한다.
주산이 더 솟았다면 좋았을 것 같다. 뒤의 밭은 골짜기였는데 최근에 메운 곳이라고 한다. 아파트
공사장에서 나온 흙을 가져 왔다고 한다. 용이 가늘게 오다가 머리를 들은 곳이다. 보기 좋은 떡,
아쉬운 점은 래룡이 눈에 잘 안 뜨인다. 오다가 한번 꺽어 지거나 푹 솟아야 와혈이 된다. 보이는
주산이 좀 높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주변의 산도 좀 솟아야 하는데 밋밋하다. 솟은 봉이 귀인봉
이라야 하고 거기서 인물이 나는데 그게 안 보인다.장풍도 좋고 득수도 되고 먼 산들도 겹겹이 싸였다.
와겸유돌, 솟으면서 우회전 하였다. 해좌사향, 인원룡, 권력보다는 무난하게 좋은 것이 많다.
후손들은 무난하게 잘 되었을 것이다. 자손은 번창했다고 한다. 청룡백호는 가까운 사람,아들,딸이나
비서, 안산조산은 자손들에게 영향이 크다. 청룡백호는 가깝게, 조산은 멀리 본다. 각도가 넓으면 역활이
크다. 토색은 가장 나중에 본다.
내려 가면서 돌이 박히면 좋다. 돌이 박히면 급경사이고 기가 빠져 나가지 않는다. 뒤에도 돌이 있다.
입수에도 돌이 있다. 전순밑에도 돌이 있다. 오늘 입수, 전순 돌명당을 구경했다. 묘지 관리인이 와서
빨리 가라고 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허락도 없이 왔다고 쫓아 내다시피 한다. 함평 이씨묘,
그래도 명당이라고 공부하러 왔는데 이렇게 쫓아 내면 복 제대로 받을 수 있겠는가? 나중에 삼삼오오
겨울에 다시 와서 자세히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2) 정부묘 ;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동부주택 뒤
무난하고 교과서적인 명당자리라고 한다. 입수에 암석은 강력한 힘이 된다. 전순아래 부분도 찬찬히
암석이 있는지 살펴 보자고 답산 안내지에 되어 있다.
입수에 암석이 있는가? 힘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이항묘보다 더 좋아 보인다. 속에 바위는 암공석이다.
돌은 모양이 좋으면 된다. 입수에 암석이 있다. 크면 클수록 좋다. 떠 있는 돌은 의미가 없다. 이게 명품
이다. 요전체가 바위가 박혀 있는데 잘룩했다가 솟는 결인이 보인다. 묘전체가 입수이다. 이것을 가볍게
보지 말라. 입수에 바위가 있고 없고는 엄청난 차이다. 여기는 귀성도 아니고 요성도 아니다. 입수에
바위가 있다는 것은 기가 뭉쳐 있다는 것이다.청룡일 경우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이 귀성, 멀리 있는 것을
요성이라고 한다. 바위는 보기 좋은 게 좋다. 여기 전체가 바위이다. 그래서 힘이 있다. 힘이 중요하다.
여기서 살짝 우회전 된다. 앞에 건물은 산으로 본다. 건물이 생겨 안산이 만들어 졌다. 체육관의 모서리가
각을 져서 모서리가 충하고 있다.나무를 심어야 겠고 차형(어떤 형상을 차단한다)시키는 것이다. 차형을
하면 모양을 가려 준다. 좌향은 자연스럽게 용맥 따라 쓰면 된다.명당은 한개 좌향안에 있다. 맥과 안산
이 일직선이 되면 명당은 바로 앞에 있다. 40대이상이면 화투에서 자연뽕이 뭔지 바로 알지 않는냐?
전면에 뚝 떨어진 산은 없는데 자손이 많다. 내자리가 명당일 때 자손이 많다. 명당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 내가 먼저 실력이 있어야 한다. 내 실력이 없으면 의미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여기가 명당이
라면 저 앞에 산봉우리가 내 것이 된다. 중요한 것은 학력, 실력......다 좋다. 여기 참 좋다.
주산도 높고 묘도 여기가 명당이다. 자리는 입수에서 첫번째 자리이다. 타원형이면 위로 붙힌다.
첫자리가 명당이다. 답산요령 꼭 읽어 보기 바란다. 참 잘 썼다.
유좌묘향, 앞에 아파트들이 모두 각이 졌다. 충해 온다. 앞에 나무를 심어 막아야 하는가?
아니다. 괜찮다. 아파트는 안산 역활을 해 주어 괜찮다. 또한 멀리 있어 괜찮다. 나쁜 것이 같이 있더라도
내자리가 명당이고 더 큰 힘이 있다면 무시해도 좋다. 명당이면 먼데 있는 것들도 다 나의 것이 된다.
명당이 아닐 경우 먼 것은 그림의 떡이다. 명당일 경우는 좋다.
이항묘는 전순이 좋고 여기는 입수가 좋다. 용호백호도 겹겹이 싸준다.
3) 신전의 묘 ;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삭단이 (향나무)
아직은 숲이 우거져 감정하기 어려워 낙엽지면 다시 와 보고 싶은 곳이다. 좌향이 잘 못 된 것 같은데
좌향이 잘 못 되면 초기에는 발복을 받을 수 있지만 언젠가 일정한 때가 되면 억지로 된 좌향으로
인하여 피해를 보게 된다고 한다.
향은 파란색 지붕을 봐야 하는데 아쉬운 것은 내청룡 끝을 치고 있다. 백호가 돌아서 안산이 되면 좋은데
청룡 백호를 치고 나가는 것이 나쁘다. 살생이 일어난다. 맥은 파란색 지붕쪽으로 본다.
올라 오는 길에 석축을 보면 오른쪽이 낮고 왼쪽으로 갈 수록 높다. 여기서 석축쪽으로 용맥이 갔다고
보고 묘를 쓴 것 같다. 좀 어려운 자리인데 마지막에 좀 흔들었다. 용맥이 파란 지붕쪽으로 향했다고
보아야 맞다고 본다. 용맥이 오다가 마지막에 우회전해 주어야 혈이 된다.
제자리에 못 들었다.할머니, 할아버지 묘사이가 되어야 하지 않는가? 청룡이 안산이 되었고 청룡이
백호를 감싸 안고 있다. 그러면 여자 자손들이 잘 되는 경향이 있다. 백호가 청룡을 감싸면 아들이
잘 된다. 현재의 좌향은 두자 정도 잘 못 되어 있다. 좌향이 잘 못 되어 일시적으로 복을 받다가 나중에
잘 못 될 것이다. 나중에 겨울 무렵에 다시 와 보아야 제대로 볼 수 있겠다. 현재 좌향으로는 앞에
아무것도 없다. 내려 가면서 용맥이 어디로 흘러 가고 있는지 유심히 살펴 보자.
내가 재혈한다면 뒤에 산소는 좀 더 좌측으로 놔야 하고 앞의 산소는 좀 더 우측으로 돌려야 한다. 맥이
가는 방향으로 좌향을 놓아야 한다. 아레 묘는 한두자 정도 뒤로 올라 와야 하고 우로 틀어 주어야 한다.
(갑좌경향 -->을좌신향) 정혈은 맞는데 두자 정도가 잘 못 되었다.
알면 약초고 모르면 잡초다. 상하로 쓴다면 꺽어진 다음의 혈이 더 좋고 전순 아래는 경사가 크게 지면
좋다. 여기는 전순이 참 좋다. 꺽였기 때문에 전순을 보고 좌향을 써야 한다. 꺽이기 때문에 꺽인 다음
이 혈이다. 내룡을 보고 쓰면 잘 못 쓰게 된다. 꺽인 자리가 입수다. 답산요령 또 다시 읽어 보아라.
알면 약초고 모르면 잡초다. 수십번 되풀이 한다. 꺽인 자리가 입수다. 이것은 어느 책에도 안 나온다.
올라 오는 계단은 안 보이니까 충한다고 보지는 않는다. 좌향이 잘 못 되었다. 좌향이 잘 못 되었는데
저 밑에 물은 논할 필요도 없다.
4) 韓尙敬, 한혜묘 - 한명회의 큰 아버지묘, 남양주 진접읍 금곡리
流水不爭先 유수부쟁선 흐르는 물은 먼저 가려고 앞을 다투지 않는다. 묘지로 가는 길 초입에
이렇게 쓰여진 비석이 있다. 흘러가는 강물처럼.....정축년 여름에 외길 선생이 비문을 썼다.
한상경(아버지묘)묘는 내룡이 퍼져 있어 명당이 아니다. 혈은 뭉쳐야 한다. 아들(한혜)묘는
좋으며 특히 용호가 겹겹으로 쌓인 모양도 좋아 보인다고 답산 안내지에 소개되었다.
한상경의 묘는 특별히 언급할 게 없다. 좋은 자리가 아닌데 여기서 더 논해야 뭐 하겠는가?
조금 더 올라 가면 한상경의 아들인 한혜묘가 있는데 여기가 명당이라고 한다. 명당으로 올라 가는 길,
추석을 두주 앞두고 벌초를 하느라고 분주하다. 잡초가 무성하고 길가에 있는 어느 할아버지 묘소에는
벌집이 있다고 하여 석유를 부어 묘의 봉우리를 불에 태우고 있다. 묘에 불이 붙으면 이건 큰 일이고
조상을 놀라게 하여 아주 불경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벌집이 있다고 이렇게 불을 질러 없애는 것이
좋은 것인지 모르겠다. 주인에게 물으니 자기 할아버지 묘인데 이렇게라도 벌집을 없애는 것이 더 좋지
않겠는냐고 한다. 이런 특별한 일은 처음 본다 그러다가 묘봉우리도 타고 산불이라도 나면 큰 일인데
과연 이것이 최선의 방법인가? 묘봉에 벌집이 있다면 묘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 , 그런 경우는 어떻게
처리해야 좋은지 여러 회원들의 의견이 궁금하다.
한회선생 묘는 입수가 퍼져 보인다. 그러나 용맥은 나타 난다. 우선룡, 좌수가 나간다. 백호가 중요하다.
백호가 감아 주어야 한다. 묘는 갑좌경향....혈은 백호가 몇겹으로 싸엿고 용이 별 것 아니라고 하는데
....설명하기 참 어렵다. 참 좋은 자리이다. 선익사, 선익사와 본맥의 흐름이 좋다. 용이 안 좋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우측의 나무 있는 곳이 선익사다. 입수룡....가장 가까운 백호가 선익사다.
잘 보이지 않는다. 잘 못 보면 못 보고 지나친다. 용이 좌측에서 와서 돌면 좌측에는 선익사가 없어도
괜찮다. 마지막에서 요동을 쳤다. 위 아레 다 좋은데 윗자리가 더 좋다.
처음에 본 아버지 묘소는 명당 자리가 아니다.용이 쭉 내려 간다.
5) 심선 묘 ;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결인이 뚜렸하고 혈성이 힘이 있어 대명당에 속한다. 재혈이 비교적 어려운 곳이다. 혈성이 타원형에서
한쪽은 폭이 조금 넓고 한쪽은 조금 좁은 모양의 재혈하는 법은? 그냥 중심이 아니고 무게 중심을 찾아
야한다
위아래 두개의 묘가 있는데 위에는 아직 벌초전이고 아래는 벌초는 했는데 얼마나 급했는지 풀도
치우지 않았다. 잘 못 하면 풀에 미끄러 지겠다. 주위에 밤나무가 있어 밤 몇 톨을 주섰다.
입수부분의 과협이 특이하고 덩어리가 아주 좋다. 당판이라고 하는데 혈성(穴星)이라고 하는 게 더
적절 할 것 같다. 어디에 재혈을 하여야 하는가? 회룡고조형, 정혈자리는 어디인가? 1~2미터 뒤로
하면 좋은가? 기를 하는 사람 기를 체크함. 조금만 더 뒤로 하면 좋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본 것 중 여기가 아주 특별하다. 입수에서 길죽하게 떨어졌다. 타원형이면 뒤쪽으로 붙여야
한다고 누차 얘기했는데 여기는 예외다. 얼뜻 보기에는 타원형이지만 타원형이 아니고 조랑박 모양
이다. 그래서 조랑박에서 원에 들어 가야 한다. 타원형 촛점방식이 아니다. 열번도 더 얘기했다.
타원형은 뒤로 올린다. 홀쭉해서 우측이 벌어진다. 그래서 타원형 초점방식이 아니다. 이것만은
예외다. 그래서 타원형이 아니기 때문에 위가 아니고 밑으로 내려 가야 한다.
혈성은 조롱박형의 혈성이다. 그래서 혈자리는 밑으로 내려간다. 안대가 제대로 맞고 좋다. 주산이
좀 적으나 결인이 아주 좋다. 주산이 적으면 대명당이 아니다. 기존의 타원형 초점원리와는 다르다.
현재 자리보다는 조금더 뒤로 물려야 한다.
묘봉이 아레로 정혈자리에 못 들어 가 있다. 정혈을 잘 모르면 땅을 파면서 상하를 조절한다. 이런 혈을
뭐라고 하느냐? 벌 명당이라고 한다. 벌 똥구멍이다. 형공으로 말하면 결인처를 봉요라고 한다.
벌 허리이고 벌 몸통, 나나니 벌 명당이다. 여자가 잘 된다는 속설이 있다. 제대로 된 벌 명당이다.
나나니 벌 명당, 허리가 짤룩한 벌-나나니 벌 명당이다. 여자들의 날씬한 허리를 나나니 허리라고
한다. 나나니 벌, 짤룩하게 되고 뒤가 둥그렇다. 벌똥명당이 있고 벌명당이 있다. 힘이 어디에 있느냐?
똥구멍에 있다. 침이 있으니까.....그것 믿고 달려든다. 그러니 저위에가 자리가 아니고 이 아레가 자리다.
주위에 꽃화(花)자가 드어가는 지명이 있을 것이다. 벌과 꽃이 관계가 된다. 꽃 화자가 들어간 산이나
지명이 있을 수가 있다. 한번 확인해 보기 바란다.
묘의 좌향은 신좌을향, 좌선수 (사파)
6) 하연정승 부모묘
곤신공망, 과룡에 썼다. 용이 왼쪽으로 내려간다. 좌향이 틀어 졌다. 맥의 방향대로 좌향을 잡지 않았고
곤신공망이다. 형기적으로도 안맞다. 맥이 죽은 용인데 양쪽으로 벌어 지는 곳이다. 와명당이어야
하는데 와혈은 아니고 형기로 볼 것도 없는데 공망에 들어가 있다.뒤에 가 보면 죽어 있는 용이 어떤
것인지 보인다. 뒤에 있는 용은 일자로 퍼져서 내려온다. 상하좌우 변화가 없다. 사룡이다. 밋밋하다.
오래 있으면 기 빠진다고 빨리 가자고 일행들이 저 아레에 내려 가서 소리 친다.
곤신공망, 묘3기가 있는데 안산이 다 곤신공망으로 떨어진다. 그러면 여기가 자리가 아니다. 거꾸로
맞추어 보아도 그렇다. 음습하고 계곡이다. 형기적으로 좋으면 공망에 들어 갈 리가 없다.
7) 한0그룹 정회장 어머니 묘 ; 남양주시 진건면 사능리
유인 창원 황씨지묘, 사자 0수, 손 0근...한0그룹.....아들 한명, 사위가 3명, 손자가 4명, 한0그룹
관계사가 9개나 된다고 묘비에 되어 있는데 아무도 돌보는 이가 없고 묘소에는 갈대가 무성하다.
과수원 옆에 있는데 위에도 묘 1기가 있는데 간인공망에 풀도 하나도 없고
이끼만 끼어 있다. 정회장 모친묘소는 조금 더 올라가면 안대가 좋다. 문안석 안대이다.
간인공망에 거의 가까운 인좌신향 , 간인공망일 가능성도 있다. 묘역이 푹 꺼져 있고 수맥하는 사람은
속이 텅 비어 있는곳이라 지반이 자꾸 내려 갈 것이라고 한다. 안산의 모양은 좋으나 간인공망이 된다.
그래서 문제다 사격이 공망에 들어가 있다.
이끼가 잔뜩하고 수맥이 좌우로 빠져 나간다. 산이 푹 꺼져 있다. 물이 흐르는데 속이 비어 있다. 관이
어디론가 옮겨 갔을 수도 있다고 한다. 한 때 날리던 재벌가인데 1980년에 쓴 묘인데 어히 이리
되었단 말인가? 지금이라도 누가 남아 있다고 하면 좋은 곳으로 이장을 하여 주면 좋지 않을까?
누가 점혈하였는지 모르지만 무도살인이란 4글자가 다시금 뇌리를 스쳐간다.
아침9시에 출발하여 집에 오니 저녁 8시가 넘었다 16,150보의 답산, 여러개의 명당과 흉지를 보면서
다시금 용혈사수향의 기본 원칙을 생각해 본다. 명당의 공통인자, 흉지의 공통인자 과연 무엇인가?
답산요령을 답산을 다녀 와서 다시한번 정독해 본다. 명당과 흉지를 보면서 자연의 섭리가 대단함을
다시 체감하는 하루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