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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첫 단편소설>함박눈 속에 핀 사랑
무위자연 추천 0 조회 62 21.05.02 06:4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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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02 07:47

    첫댓글 난 그 남자가 되어 함박눈 길을 걷습니다.상상의 나래를 펴며 거슴츠레 눈을 뜨며 하늘도 봅니다. 그녀가 보이는군요. 개미처럼 작은 비행기가 손짓을 하네요.
    글 재주가 좋아요. 구상도 좋고 독자에게 편안함도 주고 아련함도 주네요. 2부가 궁금하네요. 언제 해후할지?&

  • 작성자 21.05.02 08:24

    송백선생!
    좋은 아침입니다.
    제주의 아침이 주는 상쾌함이 전해 짐니다.
    땀흘려 짓는 농사 풍년에 깃들길 바랍니다.
    습작입니다.
    그저 한번 쓰 본 글입니다.
    읽어 주시니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1.05.02 07:53

    평소에 참다운 문필가는 소설가라고 생각합니다만, 계속 정진하여 좋은 성과있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1.05.02 08:25

    그러시군요.
    저도 누구나처럼
    소설을 한번 쓰보고 싶다는 생각을 지닌지는 오래지만 글재주가 미흡하여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작은 꽁뜨같은 단편 소설 한번 습작으로 쓰보았습니다.
    부끄럽습니다.
    멋진 주말되소서

  • 21.05.02 08:31

    상상력이 대단하시네요. 어젯밤엔 빗소리 듣고, 오늘 아침엔 눈오는 풍경을 보고 있노라니 어느덧 주인공이 된듯한 야릇함과 황홀함. 제발 저를 유혹하지 마세요^^^ 흑흑흑....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1.05.02 08:47

    월몽선생!
    지난 번
    어비 동천에서 가까이 뵐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은은한 기풍이 베어 있는
    선비의 풍모을 느꼈답니다.
    그기다 긴긴시간 쌓아오신 서도를 즐기시는 내공도 엿보여서 큰 호감이 생기더이다.
    언제 월몽 선생이 쓰신 붓글씨 직접 보고 싶군요.

    제 습작을
    이렇게 읽고 공감해 주시니
    습작을 쓴 작은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하루 되소서

  • 21.05.02 09:25

    글은 속마음의 그림자지요. 마음이 젊
    으면 청춘인데 무위자연은 새장가 갈
    건강ᆞ정력은 만땅코인것 같아요.

    나도 중 2학년 12월에 이성교제를
    시작했는데~ 어쩌다가 고희가 되었
    는지 믿어지지 않지만~

    우리 모두 젊고 즐겁게 삽시다.

  • 작성자 21.05.02 09:46

    글이 좋은 이유는 무엇이든지 상상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사랑은 누가 멋진 사랑을 따라가겠어요.
    참 일찍 사랑을 경험하셨군요.
    저는 모태 솔로로 장가를 갔답니다.
    연애한번 못하고요.

    오직 소설 속에서 대리만족하며
    그 풋풋한 청소년기를 보냈답니다.
    아쉽게도.

    ㅎㅎ
    덕담에 웃음 짓습니다.
    새장가는 무신.
    저는 관심 둔 적이 없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 덕담 감사합니다.
    멋진사랑님

  • 21.05.02 22:30

    무위선생,
    내 삶에 대한 반추, 자신의 꿈과 사랑에 대한 형상화가 소설인 거지요? 그런 삶의 꿈과 사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경이롭습니다. 덕분에 문득 젊어진 기분을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또 함께 설렐 수 있었습니다. 꿈과 사랑의 설렘이 있는 삶, 나이와는 상관이 없는 일이죠?

  • 작성자 21.05.02 22:48

    그렇습니다
    저는 단 한편의 소설을 쓰는 것이 버킷리스트에 담겼습니다.
    그럼에도 소설을 제대로 쓴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아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답니다. 그러던 중 한번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 연애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답니다.
    그냥 가볍게 쓰 본 단편소설인데 제대로 형식은 갖추어 지진 못해 부끄럽습니다.

    함께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운 밤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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