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베란다와 발코니 꾸미기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기존에는 테라스와 포치 또는 파티오를 중점으로 했지만 오늘은 아파트나 주택에서도 쉽게
구상하고 계획할 수 있는 사례들을 구성했습니다.
어디까지나 꾸미기 나름이지만 적절히 참조하시면 생활의 플러스가 될 것입니다.
한번 가볍게 살펴 볼까요?

베란다에 데크를 시공하고 경계벽체에도 시공한 모습으로 우드톤의 컬러와 소파가 잘 어울리네요.
우선 실내처럼 사용하기 위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빗물의 배수가 잘 되어야 할 것이며 가시광선에
상당히 많이 노출되므로 색상의 변화가 없도록 약간의 관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대체로 수분을 흡수했다가 건조를 많이 반복하면 컬러의 변색이 이어지므로 보존제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마치 실내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쿠션과 메트리스를 배치한 모습입니다.
다소 비가 오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데 이에 따른 방비책이 있어야 할 것 같네요.
보기에는 상당히 좋은데 국내의 경우는 확장형 베란다라고해서 창호를 시공하기 때문에 그다지
염려할만한 사항은 아닌것 같습니다.

베란다 바닥에는 데크를 시공하고 천소파와 해먹이 있는 모습이군요.
살짝 해먹만 있었다면 좀 애꿎은 공간만 차지하게 되지만 설치와 해체가 자유로우니 소파도
한자리를 차지하는 것도 좋은 모습입니다.
별도의 다른 소품이 없어도 크게 활용할 수 있는 사례였습니다.

아마도 이 구성품은 판매가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직접 제작하여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난간에 고정을 하여 접이식 테이블이 되므로 선반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발코니에서 브런치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멋진 아이템 같습니다.
고정형이지만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물방울처럼 조명을 연출한 베란다입니다.
화분을 이용한 관상용 재배도 적절하고 선반을 이용하여 다양한 소품을 배치할 수 있어서 상당히
효율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바닥은 마루를 시공하여 실내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비교적 좁은 공간이지만 나름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사용이 될 것입니다.

이전의 사례와는 약간 조명이 비슷할뿐 전체적인 분위기는 노천 카페를 연상케 하는 모습입니다.
난간에는 외부로부터 프라이버시를 위해 혹은 오븟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커튼이나 천을 둘른 모습이네요.
대충 보면 마치 특별히 만든 2인용 카페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생각보다 개성이 넘치고 다양한 분위기가 연출이 될 것 같군요.
프러포즈하기에도 분위기가 적절하고 장미꽃송이를 뿌려 놓아서 멋진 청혼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