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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전영화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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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설명 스크랩 독수리요새 (Where Eagles Dare, 1968)
팔방미인 추천 0 조회 139 12.08.28 08:0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감독: 브라이언 휴턴

주연: 리차드 버튼, 클린트 이스트우드

 

 

막대한 제작비와 함께 대담한 구출작전에 이어 대담한 탈출장면까지 돋보이는 작품. 고공낙하, 연쇄폭발, 케이블카격투 등 호쾌한 액션과 아슬아슬한 탈주과정이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다시 말해,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총격전이 끊이지 않는다. 거기에 분위기를 고무시키는 음악과 경쾌한 각본, 나머지는 리차드 버튼과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다 알아서 한다.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로 독일수뇌부들이 미군장군을 취조하던 요새의 밀실. 돌연 출현한 스미스가 내뱉는 한 마디 한 마디에 영화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그곳에 있던 모든 인물들의 정체성을 안개국면으로 빠뜨리고, 이어진 필사의 탈출. 마침내 특공대가 비행기에 몸을 싣는 순간 엔딩을 예상했던 시청자들은 마지막 번의 반전에 충격을 받을 밖에 없는데……

 

 

줄거리:

치제복으로 위장한 영국의 존 스미스 소령 휘하의 7인의 특공대가 독일의 난공불락의 독수리요새에 구금되어 있는 미군장군을 탈출시키기 위해 알프스고원에 낙하한다. 현지요원의 도움으로 요새 안으로 잠입한 스미스는 동료인 새퍼 중위에게 이곳에 온 진짜 목적은 영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일스파이명단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밝힌다. 독일의 첩자들을 감쪽같이 속여 정보를 얻은 스미스는 그곳에 있던 독일수뇌부들을 사살, 동료들과 함께 탈출을 시도한다. 이어 독일군의 거센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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