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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산악회(개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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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산행후기/사진 스크랩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 3-3
54회정순진 추천 0 조회 79 16.07.28 23: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초호화 크루즈유람선 "실자라인"(5만8천톤,2천8백53명,객실985개,13층,6층은 식당,면세점,공연장.

식당은 부페식이며 술은 무제한 제공.쇼핑가,나이트클럽,빠찡꼬,사우나,레스또랑.자동차 400대 또는

버스 60대 실을수 있는 대형선박) 타고 발트해를 지나 17시간30분 항해한 후 핀란드 투르크항 도착~

전용버스로 수도 헬싱키로 이동~시벨리우스공원(핀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안 시벨리우스의

업적을 기리기위해 조성된 공원)~암석교회(템펠리아우키오지하교회)~우스펜스키사원(러시아정교회)~

마켓광장~시청사~헬싱키 대성당 등을 둘러본 후 중앙역으로 이동~초고속열차 "알레그로" 타고

3시간30분을 달려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역에 도착~성 이삭성당~카잔성당~피의구원사원~

국립 에르미따쥐박물관(겨울궁전.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구해군성본부~데카브리스트 광장~넵스키

 대로와 그 주변~로스트랄 등대~네바강 "까날유람선"도 타고 좋은 날씨에 멋지게 여행 잘하고 왔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국제공항~대한항공~인천국제공항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서 핀란드 수도 헬싱키까지 운항하는 초호화 크루즈선박으로

여행을 좋아하는 선진국에서는 일반화된 가장 고급스럽고 선호하는 여행

발트해를 지나면서...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선내에서 아름다운 무희들이 멋진 공연을 하고 있네요

공중 묘기도 멋들어지게 잘하고 ♬

특급호텔 수준의 부페식당에서 먹음직한 맛난 음식과

술(와인과 맥주)은 무제한 제공된다고 하네요

여기 있는것은 모두 공짜

 

아름답고 평화로운 마을...아~여기서 살고 싶당♪

시벨리우스 조각공원 : 핀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안 시벨리우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여류 조각가 에일라 힐투넨에 의해 조성된 공원

시벨리우스의 두상 : 핀란드에 대한 사랑과 민족의식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많은 곡들을 만들어 핀란드 국민들에게 매우 존경 받고 있는 인물  

시벨리우스는 조국 핀란드에 대한 사랑과 용감한 사람들의 생애를 주제로

작곡하였으며 교향시 "핀란디아"가 그의 대표작

에일라 힐투넨이 600여개의 스텐레스 파이프를 사용하여

 시벨리우스의 음악을 형상화 한 조형물으로서 높이 8.5m 너비 10.5m 무게 24톤

시벨리우스 공원에서 다정하게 한 컷 찍고 ♥

암석교회(템펠리아우키오 지하교회) : 루터교 교리와 핀란드 자연환경의 조화를 잘 보여주는 건축물

건축가 겸 가구 디자이너 였던 티모와 투오모수오말라이넨 형제는 1961년 공모를 통해

 이 교회 건축설계를 맡게됐으며 형제는 천년 바위산 안으로 파고 들어가서 암석을 쪼아내

공간을 만들고 그 위를 원형 유리로 덮어서 자연광이 잘 들어올 수 있는 교회 건축물을 설계했다

피아노를 열심히 연주하고 있네요

좌측에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되어 있고

 연주하는 피아노의 선율과 보라색톤의 의자와 밝은 자연채광 모든것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우스펜스키 사원(러시아 정교회) : 핀란드가 러시아 지배하에 있던 19세기에

러시아 건축가 고르노스타예프가 비잔틴 양식으로 건축한 것으로 러시아 지배를 받던

식민지 시대의 상징적인 건물로서 중앙탑 황금색 십자가는 예수그리스도를

중앙탑 둘레의 황금색 십자가들은 예수님의 12제자를 상징한다고 하네요

 

마켓광장에서 쇼핑도 하고~ 핀란드에서 수공예 제품으로 이름난 은제품 귀걸이도 싸고

핀란드 대통령 궁 앞에서...우리나라 청와대와 너무나 대조적 이네요

핀란드 수도 헬싱키 시청 지하 전시장에서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2세 동상 : 당시 핀란드를 지배하고 있던 황제가 핀란드 사람들에게

러시아어가 아닌 핀란드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 해준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상을 세웠다고 하네요

헬싱키 대성당 : 1830년 착공하여 1852년 완공된 핀란드 루터교 대성당.

흰색 바탕의 건물과 녹색돔이 특징이며 다양한 국가행사가 여기서 거행 된다고 하네요

핀란드 중앙역에서 초고속열차 "알레그로" 2등석 타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역으로 고~고~

핀란드 국경을 통과하기 전 기차는 멈춰서고 잘 생긴 핀란드 아저씨가 여권을 보자고 한다

어색한 발음으로 이름을 부르며 출국심사 스탬프를 찍어 준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쪽 보르그란역에 도착하니 러시아 군인들이 와서

몇 가지 물어보고 여권에 입국심사 도장을 찍어 주네요

3시간30분을 달리고 달려서 드뎌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역 도착

사진 좀 찍을려고 했는데...역무원의 제지로 겨우 한 컷 찍었네요 ㅠㅠ

중세기 복장을한 모델들과 함께 성 이삭성당 앞에서 한 컷 찍고

이삭성당 : 러시아 정교회의 본산으로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웅장한 황금빛 지붕이 특징

내부의 성화와 모자이크화가 종교적 예술적 가치가 높다

멋지게 춤도 추고~룰루랄라

카잔성당 : 코린트 양식의 건물로 궁전처럼 보인다

시민들의 휴식처인 광장은 혁명때까지 학생들의 집회장소로 빈번히 이용 되었다

성당 안에는 나폴레옹과의 전쟁에서 빼앗은 107개의 프랑스군 기가 장식되어 있고

왼쪽으로 카잔의 성화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소원을 빌기위해 줄을 서 있다

피의구원 사원 : 알렉산드르 2세를 위해 아들인 알렉산드르 3세가

모스코바의 성 바실리 성당을 모방해 세운 성당

 

알렉산드르 2세는 1861년 농노해방령을 발표하여 2,300만 명의 농노를 해방시킨 개혁군주로써

정치 사법 교육 분야에서도 개혁을 단행하였으나, 진보적인 혁명세력 "인민의 의지" 와의 충돌로

자유주의를 탄압하는 결과를 초래하여 이에 급진적인 혁명세력의 테러로 마차를 타고 가다

"인민의 의지" 단원이 던진 폭탄에 의해 살해 되었다

알렉산드르 2세의 죽음으로 황제가 된 알렉산드르 3세는

아버지 죽음을 슬퍼하며 그가 죽은 자리에 피의구원 성당을 세웠다고 하네요

표토르대제의 동상 :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토로 러시아를 설게한 표토르가

 정권을 잡은후 개혁하여 그때부터 러시아 제국주의라 한다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국립 에르미따쥐 박물관(겨울궁전) 앞 광장에서 멋지게 한 컷 ♡

에르미따쥐 국립박물관(겨울궁전) : 세계적으로 귀중한 가치를 지닌 역사적 예술적 전시품들을 모아 놓은

러시아 최고의 박물관으로써 루브르박물관 대영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힌다

미술품 수집을 좋아했던 예카데리나 2세가 자신이 수집한 미술품들을 따로 보관하기 위해

겨울궁전 옆에 별관을 세웠으며 이 건물을 "에르미따쥐"라고 명명 하였다고 하네요

 

이 곳에 소장된 300만점 이상의 작품 중에는 레오나르도다빈치,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렘브란트, 루벤스, 피카소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감옥에서 굶어 죽어가는 아버지에게

딸이 젖을 주어 목을 축이게 하고있다 "루벤스'의 유명한 작품 

러시아 혁명 이전엔 왕의 겨울궁전으로 사용 되었던 곳으로 지금은 왕이 아니어도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습니다

과거 왕이 사용하던 궁전인 만큼 겉 모습은 굉장히 화려합니다

에메랄드 빛 외관에 흰색 기둥으로 꾸며져 있는 모로코 양식으로 러시아의 주요 관광지가 되었네요

로스트랄 등대 : 180년간 바실리섬 동쪽에서 네바강 어귀를 지켜온 등대

붉은 원주에 8개의 검은 뱃머리 장식기둥 32m 높이의 해전승리 상징 기념물

 

 

네바강 "까날유람선" : 네바강은 길이 740Km 폭 600m 깊이 24m 정도되며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일찍부터 발트해의 주요 무역항으로 부상하게 됐다고 하네요

간간히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유람선도 타고... 룰루랄라~♪~ 넘 넘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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