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 심부전과 혈전 위험도 줄어든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장(Heart)》에 발표된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18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이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부전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보호는 1년까지 지속됐다. 심장 염증과 일부 종류의 혈전을 겪을 위험도 낮췄다.
연구진은 코로나19와 심장 및 혈액 응고 문제의 위험 사이의 “엉킨 관계“에 대한 또 다른 관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종전 연구는 백신 접종과 심장 및 혈액 응고 위험 수준 사이의 관계에 대한 복잡한 발견을 제공했으나 새로운 연구는 백신 접종과 관련된 심장 및 혈류 문제에 대한 보호가 위험보다 더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첫댓글 우와~ 나 이거 어이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