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6시30분 대구 월드컵경기장 무료 입장…SG워너비 등 인기 가수 출연
가톨릭신문(사장 이창영 신부) 창간 80주년 기념 ‘희망 나눔 자선 콘서트’가
4월 29일 오후 6시30분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케이블 TV M-net과 듬 컴퍼니 공동주관, 문화관광부 대구평화방송 매일신문사 후원, (주)세정 KTF 포스코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이 협찬하는 이번 콘서트는 대구 경북 지역의 무의탁 홀몸 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의 생활비 및 학자금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
무료 자선 공연인 동시에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문화 잔치인 이번 콘서트에는 가톨릭신자는 물론 종교와 지역을 초월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콘서트에는 김수환 추기경과 정진석 추기경, 교황대사 에밀 폴 체릭 대주교를 비롯한 교계 인사,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등 대선주자, 김범일 대구시장 등 대구 경북지역 정관계 인사, 가톨릭신문 애독자 및 은인 등 4만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은경 전 K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콘서트에서는 SG워너비를 비롯해 렉시, 박효신, 배틀, 버블시스터즈, 빅뱅, 서인영, 서지영, 인순이, 테이, 황보 등 국내 최고 인기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에 앞서 오후 6시30분에 열리는 식전행사에서는 (주)세정 박순호 회장 등이 무의탁 홀몸 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성금 3천만원을 전달한다.
입장권은 가톨릭신문사(대구시 중구 계산2가 71 가톨릭신문사 10층 콘서트 사무국) 및 대구 경북 지역의 인디안, 올리비아로렌, NII 매장 등에서 구할 수 있으며, 대구 경북지역 신자들에게는 각 성당을 통해 입장권이 배부된다.
행사 당일 대구월드컵경기장 입장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며, 공연 시작 전까지는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만 12세 이하는 부모 및 보호자 동반 없이 입장할 수 없다.
※문의 053-427-4522 희망 나눔 자선 콘서트 사무국 |
첫댓글 박효신보러 또 가야 겠군요 ㅋㅎ
이거..티켓사야 갈 수 있는건가요?
그날 셤치고 다들 가시면 좋겠네요..무료입장이라..완전 대박인데요~ ㅎㅎ 허나..사람 진짜 많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