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듀본(Audubon) 조류사진 공모전 수상작
California Condor(캘리포니아대머리수리)
촬영지: Pinnacles National Park, CA
사진작가: Mike Ince
작가는 친한 친구와 캘리포니아 콘도르를 만나기 위해
비오는 날 피나클스 국립공원으로 모험을 떠난다.
긴 시간 산행 중 추위에 노출됨에 후회막급이었는데, 가장 힘들고 어려운 지점에서
폭풍우 속에 웅크리고 있는 아름다운 캘리포니아 콘도르를 만난다.
그 순간 모든 후회는 사라지고 담은 사진이라고 한다.
American Avocet(미국뒷부리장다리물떼새)
촬영지: San Joaquin Wildlife Sanctuary, Irvine, CA
사진작가: Jack Zhi
퇴근 후 방문하는 집 근처의 야생 동물 보호 구역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며칠 전 세 마리 아보셋 병아리가 부화했는데 이 마지막 한 마리만
부모 곁에 있다는 의미는 두 마리는 이미 포식자에게 희생됐음이다.
아보셋 병아리는 태어날 때 부터 스스로 먹을 수 있지만
위험이 다가오면 부모 옆에 바짝붙어 곰짝하지 않고
부모 중 한 마리는 침입자를 쫓아내기 위해 공중으로 날아 오른다.
야생 동물 지역에서, 이러한 순간을 목격하는 이곳은
동물에게 안식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자연 서식지에서
야생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휴식을 제공한다는 작가의 이야기.
Wood Duck (미국원앙)
촬영지: Ladner, British Columbia, Canada
사진작가: Shane Kalyn
광각 야생 동물 사진을 좋아하고, 최근에 이를 실험하러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가야 함에 새를 촬영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다행스럽게도 집 근처에 사람에게 관대한 미국원앙이있어
이 아름다운 수컷 미국원앙이 다가오기를 조용히 기다린 오랜 시간 인내 끝에
작가가 가까이 다가가자 자신의 성격을 부각시키는 듯한 표정을 담았다는 이야기.
Crimson-rumped Toucanet and Buff-tailed Coronet
(진홍허리큰부리새와 담황색꼬리작은벌새)
촬영지: Pichincha, Ecuador
사진작가: David E. Johnson Jr
작가는 벌새가 가득한 들판을 촬영하며 하루의 대부분을 보낸 후,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을 만난다.
커다란 새 한 마리가 흐릿하게 현장을 가로질러 가고
잠시 후 담황색꼬리작은벌새를 입에 문 진홍허리큰부리새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작가는 이런 충격적인 잠면을 포착하기 위해 카메라를 든다.
새들은 으스스할 정도로 고요했고
벌새의 날개가 부러진 것을 보았지만 그의 눈은 여전히 뜨고 있었다.
그리고 바로 쇠왕부리새가 도착하자마자
진홍허리큰부리새는 전리품을 물고 그 자리를 떠나버렸다.
Tree Swallow(삼색제비)
촬영지: Rappahannock River, Fredericksburg, VA
사진작가: Edward Episcopo
작가는 강을 따라 걷다가 물 위로 솟아 오르고 곤충을 잡는 삼색제비 무리를 발견한다.
삼색제비 수컷이 거위 깃털을 집어 들고 나무의 작은 구멍으로 옮기는 것을 보자
작가는 그의 행동을 방해하지 않을만큼 충분히 떨어져 바닥에 앉았다.
30분 후, 암컷 제비가 구멍밖을 내다보며
제짝이 무슨 일로 그렇게 오래 걸리는지 궁금해 하는 듯, 고개를 갸웃했다.
나무 표면의 빛과 질감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촬영했다는 작가의 이야기.
Mourning Dove (산비둘기)
촬영지: Tarpon Springs, FL
사진작가: Douglas DeFelice
작가는 창 밖을 내다 보며 집에 있는데, 이 구슬프게 우는 비둘기 한 쌍이
수영장 옆 바위에 앉아 서로 키스하며 포옹하는 것처럼 보여
촬영하기 위해 재빨리 카메라를 작동한다.
뒷마당에 둥지를 튼 한 쌍의 산비둘기를 몇 달 동안 지켜보고
그들의 상호 작용이 얼마나 섬세한지 감동과 감사가 넘쳐
정말 사랑이 어디에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작가의 이야기.
American Oystercatcher (검은머리물떼새)
촬영지: Point Pleasant Beach, Ocean County, NJ
사진작가: Michael Cassella
작가는 병아리를 한 눈에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지난 봄 몇 주 동안 미국 검은머리물떼새 둥지를 관찰한다.
5월 말 일출 직후 이 장면을 목격하게 되어 작가는 기뻤다.
한 부모는 생후1~ 3일 정도되는 갓부화한 새끼 새를 지키고
다른 한 부모는 바다 모래 속 게를 잡아 배달한다.
갓 태어난 새끼들은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모래둥지(모래구덩이)에서 나와
행진하는 장면을 작가가 포착한 작품
젠투 펭귄
저는 남극 여행을 위해 약 2주 전에 첫 DSLR을 구입했습니다.
우리는 해변을 따라 걷고 있었고,
그룹이 움직이면서 바위로 만든 둥지에서이 펭귄을 발견했습니다.
나는 오랫동안 지켜보았고, 마침내 새끼 한 마리가 나타났다.
나는 많은 샷을 찍었지만, 부모가 몸을 숙이고 있는 이 새끼는
가장 추운 곳에서 가장 따뜻한 사랑을 감동시켰다.
초보자의 행운, 나는 생각한다.
붉은어깨검정새(붉은깃찌르레기)
이 새들은 북미에서 개체 수도 많고 눈에도 잘 뜨이는 종들 중 하나라고 한다.
그만큼 특별한 새는 아니지만 사진작가는 혹한에 이 녀석이 지저귈 때
입에서 나오는 고리 모양의 입김을 담는 것이 목표였듯이
이른 아침의 부지런함이 특별한 순간을 포착하게 하고
올해의 대상으로 그 보상을 받았다고 한다.
붉은가슴홍관조(사막홍관조)
사막홍관조는 미국 남서부와 멕시코 북부에서 서식하는 텃새이다.
평균 몸길이는 약 21cm, 몸무게는 24~43g인 중간 사이즈의 울새이다.
머리 위에 길고 뾰족한 장식깃((冠毛)이 있다.
수컷은 주황색을 띤 회색이며 붉은색 가슴, 빨간 얼굴, 노란색의 짧고 튼튼한 부리를 가졌다.
암컷은 회색 계통의 깃털을 가졌다.
미국의 애리조나, 뉴멕시코 및 텍사스주의 사막 관목지대, 메스키트 덤불 지대에서 서식한다.
먹이는 주로 씨앗, 과일 및 곤충으로 구성된다. 또한 선인장 열매도 먹는다.
목화벌레와 바구미를 먹으므로 목화 재배에 도움이 된다.
비번식기에는 큰 무리를 짓는데, 한겨울에는 수천 마리가 무리를 짓기도 한다.
다양한 아구창.
사진: 헤더 로스켈리/오듀본 포토그래피 어워드
야생칠면조(Wild Turkey)
젠투펭귄(Gentoo Penguin)
남부 카민 꿀벌 먹는 사람.
사진: 재커리 웹스터/오듀본 포토그래피 어워드
큰제비갈매기(Royal Tern)
검은 독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