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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스크랩 송과체
쥔장박샘 추천 0 조회 134 10.11.25 12: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송과체

현관일규(玄關一竅)

식스센스 글

 

.

생명체, 특히 우리 인간은

스스로 존속하고자 지속적으로

외부의 환경정보를 분석한다.

 

바로 촉감(손, 접촉)과 미각(입맛),

후각(냄새), 청각(듣는 것), 시각(보는 것) 등이 그것이다.

 

 이 도구들을 이용해 수신된 정보들은

전기신호로 바뀌어 뇌로 전달되고

기억 중에서 가장 유사한 정보를 찾아내

적절히 반응하는 시스템이 바로 '행위'이다.

 

인간이 자주 사용하지 않아

퇴화된 정보수집 도구가 또 있다.

 

연어가 수천 키로 떨어진 태어난 곳을 찾아 회귀하고

박쥐가 눈이 없어도 하늘을 날며

개미들이 장마에 대비 해 높은 곳으로 오르는 것

 

간난아이가 비가 오려면 보채고,

눈을 뜨지 않고도 엄마를 알아보는 것

 

바로 파동을 수신하는 기능이다.

 

아직 과학적으로 완전하게 검증되지 않은 영역이지만,

인간의 송과체를 자연의 변화를 감지하는 도구로 인정한다.

 

태아는 탯줄로 엄마와 연결되듯

태 밖으로 나온 인간은 송과체를 통해

새로운 엄마, 곧 자연과 교감하는 것이다.

 

어린 아이는 송과체가 발달 해 있다.

바꿔 말하면 기능이 살아있는 것이다.

 

그런데 엄마 태 밖으로 나와 세상을 살아가면서

즉, 물리적 육신을 입고 살아가게 됨으로서,

 

(육신의 존재 방식으로 대처하면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육신의 도구들을 집중적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그 방식들에 길들여져 다른 기능(정신적)은 퇴화한 것이다.

 

인간의 육신적 삶(기억에 의한 반응, 호르몬 분비체계)에 치우쳐

종교에서 말하는 진리(본래, 근본, 대자연과의 교감)에서 멀어지고

‘하나님(섭리 그 자체, 대자연의 순환이치)’에게서 멀어지면서

 

눈(진리, 섭리를 아는 눈, 송과체)이 멀어

거짓(기억에 의한 고정관념, 뇌하수체 호르몬분비체계)을 살게 되는 것,

 

시간이 흐르면서 거짓을 진실로 알고

그 기억을 후손에게 유전자로 대물림하는 것

 

 

세상의 모든 종교의 경전과 가르침은

이 거짓 삶을 바로 잡는 방법에 대해

시대적 보편성과 지역, 향토적 차이는 있겠으나

 

당시의 시각으로 진리를 기술해놓은 것으로서,

어찌 보면 인간의 본래 기능인 송과체를 회복하여

아버지인 대자연(진리, 섭리)과의 관계를 회복하라는 것이다.

 

 

척추를 바로 세우고 가부좌를 한 상태에서

정수리에서 회음을 향해 수직으로 내려오고

미간 중심에서 수평으로 진입하면

그 만나는 점이 송과체다.

 

그렇다면

송과체는 어떻게 해야 회복될까?

 

첫째, 우선 몸이 건강해야 한다.

 

몸이 건강해지려면 어찌해야 할까?

혈액순환이 좋아져야 한다.

 

혈액순환이 좋아지려면?

호흡이 규칙적으로 깊고 고요해야 한다.

 

호흡이 규칙적으로 깊고 고요해지려면?

생각을 줄이고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참 어렵다.

건강해지기가 이렇게 힘든다.

 

둘째, 오감작용을 줄여야 합니다.

 

오감작용이란,

앞에 설명한 육신의 반응들이다.

 

육신은 자주 쓴 만큼 호르몬 분비체계가 발달하여

발달한만큼 기억에 자리를 크게 차지할 뿐 아니라

고차원 정보수집 도구인 송과체로부터 자꾸 멀어지게 한다.

 

 

 

 

셋째, 감사, 감동의 경험을 자주 해야 다.

 

감사, 감동이란 마음작용으로서

마음작용이 육신의 오감작용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곧, 마음작용이 물리적 육체작용(오감)의 주인으로서

육체(기억)에 메이는 삶으로부터 벗어나는 훈련을 하라는 것이다.

 

 

감사나 감동은 어디서 얻을까?

나를 희생하는 것이다.

 

육신적 삶(오감에 치우친 삶)은 나를 위한 삶이고

정신적 삶은 육신을 희생(절제)하는 삶이다.

 

더 나아가 나의 정신보다

남의 정신을 위한 삶은 어떨까?

 

나를 희생하여 남을 돕다 보면

분명 물리적으로 손해가 생겼는데

희한하게 마음 한 구석이 무언가 모르게 벅차오른다.

 

희열과 기쁨을 온몸으로 느낀다.

곧, 밝고 건강해지는 것이다.

 

참 희한하게도

첫째, 둘째, 셋째는 결국 하나로 만난다.

 

 

육신의 도구를 자주 사용하지 않고

호흡이 고요하고 깊으며

의식 안에서 감동이 일어나는 횟수가 지속되면

우리 인체 내에서 어떤 현상이 생길까?

 

몸 안에 본래, 진실, 생명이 자리한다.

곧, ‘섭리’, ‘성령’, ‘생령’이 임한다.

 

 

종교와 수행, 수련법들이

그들이 전하고자 했던 출발은 같은 하나였지만

 

처음에 기술한 오감에 치우친 기억이 작용하여

각각 그들의 향토적, 시대적, 지역적 보편성이

시간이 흐르면서 진실을 왜곡되게 한 것이다.

 

 

아래 그림이 송과체의 위치이다.

 

 

 

   

1. 송과선(松果腺, pineal gland)

 

생김새가 솔방울과 비슷하다고 해서

라틴어로 pinea로 이름 붙였고 일명 송과체라고도 한다.

 

송과선에 대한 과학적, 의학적 접근은

겨우 1980년쯤에야 빛과 관련이 깊고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며

인간의 수면시간과, 생식시기 등에 영향을 준다.’ 라고 규명 한 정도입니다.

 

송과선은 외부적인 환경, 즉 계절의 변화에 반응하여

수면시간 뿐 아니라 동물들의(특히 척추동물) 번식시기를 알아차리게 하고

사춘기 이후 뼈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송과체 기능이 저하되면 그 만큼 노화가 빨리 진행되고

몸의 면역체계가 손상된다는 사실이 최근에서야 밝혀졌습니다.  

 

수련적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왜 7세 이전에 수련공부에 접근해야 좋은지,

수련자로 하여금 왜 금욕을 하게 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송과선이 빛을 받아들여 그 빛에 따라 멜라토닌을 생성한다고 보는데

한 발 더 나아가 만유공용의 언어인 파동을 수신한다고 본다.

 

어떤 학자들은 눈의 수정체를 통해

송과선이 빛을 수용한다고 주장하는데 부정적이다.

왜냐하면 수정체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장님도 계절의 변화는 알기 때문이다.  

 

송과선에 대한 견해의 결론은

송과선은 외부의 정보 특히 자연현상의 모든 정보를 수신하고

인간의 가시, 가청영역 밖의 초저주파 신호를 포함하며,

 

자연현상과 인간의 육체 간에 가교적 기능

정신세계와 신체기능 간의 호환 도구라고 해석한다.

  

 

송과선의 기능

 

1) 송과선은 정보의 수용체에 가깝다

 

7세 이하의 어린 아이의 경우 크고

사춘기가 지나면서 줄어든다.

 

어린 아이는 지진파나 기상현상에 의한 저주파를 수신하여

장마가 오기 전에 보채기도 한다.

 

어린 아이는 배 고프면 울고, 젖 주면 먹으며

배 부르면 자고, 소화시켜 쌀 뿐이다. 욕심이 없다.

욕심, 집착, 기억에 대한 반응은 송과체가 퇴화된 이후이다.

 

 

 

2) 생식기능과 관련이 있다

 

계절의 변화에 따른 동면, 신진대사의 변화에도 영향이 깊다.

 

멜라토닌은 겨울의 긴 밤에 더 많이, 여름에는 소량이 생산되며

종족 번식을 조절하는 생물학적 시계 역할의 멜라토닌 생성에 의해

동물은 봄 같은 적당한 계절을 찾아 번식과 짝짓기를 한다.

 

 

 

3) 어린아이에게서 멜라토닌이 많이 생긴다

 

성 기능 발달을 억제할 뿐 아니라 수면시간에 영향을 준다.

 

성기관을 발달시키는 루테오트로핀과 같은 성호르몬은

멜라토닌 수치가 낮아진 후에 나타나므로

멜라토닌은 어린이가 성적으로 성숙하는 것을 방해한다.

 

  

4) 생명체의 핵이다

 

수태가 되면 인간의 머리 부분이 가장 먼저 생성되는데

그 부위를 송과체로 보는 학자들이 많다. 

 

핵(송과체)은 자궁에서 육체를 만드는 일을 안내하고

그 이전의 육체(부모, 조상)에서 가져 온 모든 정보(유전자)를 바탕으로

스스로 만든 육체를 통괄하는 핵심 뇌가 되는 것이다.

 

 

 

5) 생식기능에 영향을 주고 난 후부터 노화가 시작한다.

 

식물은 열매를 맺고 죽는다.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생명시한을 알고 씨앗을 남기기 위해서이다.

열매를 맺는 순간부터 물리적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다.

 

송과체가 줄어들면서 인간의 성선이 발달하며

죽음을 준비하는 식물처럼 씨앗, 곧 육신의 씨앗을 남기고자

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6) 송과선이 발달하면 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든다

 

뿐만 아니라 자연에 순응하게 되며

피부가 어린 아이처럼 깨끗해지고 윤기가 흐른다.

 

명상이나 단전호흡 등

정신수련의 어떤 경지에서 나타나는 자연적 현상과 같다.

 

 

 

7) 육체 밖의 정보를 수신하는 도구 중 하나이다

 

인간의식이 육체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방식은 크게 다섯 가지이다.

손(촉감), 입(미각), 코(후각), 귀(청각), 눈(시각)의 오감(五感)이 그것이고

송과선은 파동과 빛을 수신하는 여섯번째 도구(육감)이다.

 

 ('보건신문' 자료 일부 참고 발췌)

 

 

 

 

위 내용만 가지고 본다면

송과체가 엄마의 태 안에서 핵이 되어

태아의 의식과 육신을 주관하여 만들고

 

엄마와 탯줄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태 밖으로 나오면 자연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탯줄이 되며

자연의 변화에 따라 신체에게 신호를 주는 교감도구가 된다.

 

자연(한얼, 하나의 섭리(하나님), 엄마)으로부터 멀어지면 퇴화하고

자연에 가까운 삶을 살게되면 활발해진다.

 

인간에게 있어 송과체가 마치

에덴동산의 사과열매와 같다. 

 

따라서 올바른 정신수련이란 송과선, 천목을 열어

무엇인가 외부정보를 알거나 해석하여 돈 버는 것이 아니고

 

육신의 어머니 태 밖으로 독립된 또 다른 태인 자연, 곧 세상에서

자연의 기후를 올바로 감지할 수 있는 도구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송과선을 작용하게 하는 것은 무엇이고

어디에서 전원을 공급받고 있을까?

 

지구가 태양의 주변을 지금도 돌고 있고

그 힘은 어디에서 지속적으로 공급받을까?

 

우리 선조들은 일찌기 인간 의식과 육체가

우주 대자연의 섭리와 작용이 너무도 닮았다고 생각했다.

 

인간의 마음(心氣, 일어남)이 환경을 만나 기분(氣分)으로 나타나고

자연의 마음(天氣, 일어남)이 환경을 만나 기후(氣候)로 나타난다.

 

인간의 마음(心氣)이 자연(天氣)에서 왔듯

송과체의 작용은 자연의 마음을 읽는 도구다.

 

 

인간은 촉감, 미각, 후각, 청각, 시각 등의 오감(五感) 외에

또 하나의 정보수집 도구인 육감(六感, the sixth sense)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다.

 

인간이 육신을 입고 세상이라는 환경을 만나 살다 보니

세상의 환경에 적응하고 살다보니 자주 사용하는 도구들에 치우쳐

본래의 기능이 퇴화되었을 뿐이다.

 

 

 

2. 송과선의 선물, 육감(六感, the sixth sense)에 대하여

 

 

사람의 뇌 안에서 영상을 인식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의 형태가 있다.

 

하나는 오감과 파동을 통해 입수한 정보를

기억에서 검색할 때 스스로 유사한 물체를 형상화하는 것과

 

다른 하나는 수정체를 통해 비추어진 실제의 영상이다.

 

지금 모니터 앞에서 실재 모니터를 보는 것과

낮에 보았던 다른 장소의 모니터를 상상하는 과정에서 떠오르는 영상,

어젯 밤 꿈에 보았던 친구 집 모니터의 영상이 바로 그 것이다.

 

 

 뇌는 이 두 가지를 다 실물로 형상화하기 때문에

이 착각이 뇌의 호르몬분비 체계의 감응에 따라 완전히 다르거나

아니면 실재하지 않은 거짓 형상을 뇌가 인식하고 있는 것임을 모르는 판단자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따라서 같은 장소 같은 환경에서

어떤 사람은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영상은

또 다른 어떤 사람은 전혀 감지하지 못할 수 있다.

 

만약 어떤 무속인이 어떤 영체를 보고 대화한다면

그 현상은 위 두 가지 중 하나라고 설명할 수 있으며

다시 한 번 반복 정리해보자.

 

첫째, 파동은 만유 공용의 언어다.

언어란 소리로 상대에게 일어남을 전달하는 방편이므로

파동이란 언어의 상위, 더욱 포괄적 개념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신호이다.

만유 공용의 신호가 있고 그것을 송과선이 수신하고(아니면 상상하고)

다시 파동이나 신호를 내보내 상대 신호에게 일어남을 전달할 수 있다면

서로 대화가 가능할 것이다.

 

TV나 FM주파수는 결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전파를 수신할 수 있는 장치에 의해 수신할 수 있으며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추가 도구 장착에 의해

서로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둘째는 기억의 현현이다.

 

갑자기 튀김기름 냄새를 맡았다고 치다.

고소한 기름 냄새를 오감도구 중 하나인 코가 수집하여

전기신호로 바꾸어 뇌에 전달한다.

 

신호를 접수한 뇌(기억)는 검색을 시작합니다.

자기가 기억하고 경험했던 여러 가지 냄새 중에서

가장 흡사한 혹은 가장 기억에 각인된 자료를 찾아 내 판단을 하기 시작한다.

 

비슷한 모양을 떠올리며 영상도 구현해본다.

이것일까? 아니면 저것이었을까?

가장 맛있었고 기억에 강하게 남은 정보가 확연하게 먼저 연상된다.

 

단지 냄새가 났을 뿐인데 뇌는 영상을 구현한다.

이 거짓 영상은 간혹 착각(잘못된 판단)을 일으켜

육신의 삶에 후회와 집착을 낳게 한다. 

 

따라서 무속인 스스로가 보고 있는 영상이

본인의 기억 중 하나일 수 있음을 명심하여야 한다.

 

여기서 영체의 존재에 대해서는 논외로 한다.

 

다만, 모든 것의 일어남과 엉김, 존재에 대해서는

인간의 3차원 의식체계로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다.

 

 

 

3. 백회로 천기(天氣)를 받는다?

 

 

여기서 천기(天氣)에 대한 의식이 문제다.

  

어린 아이나 곤충, 새들은 지금도 천기(天氣)를 받는다.

지리산에서 수십년 공부한 도인도 천기 받기 쉽지 않은데...

 

천기란 다름 아닌 하늘의 작용, 기후의 변화, 기상작용을 이름이다.

어린아이나 곤충, 새들은 기후변화나 지진이 올 것을 미리 알 수 있다 했다.

이 현상들은 저주파의 파동을 미리 수신할 수 있는 송과체 때문이다.

 

땅 속 깊은 곳에 물이 흐를 때 나타나는 미세한 자기장이나

유속이 광물질을 경유하면서 발생되는 독특한 파동들은

정도와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사람의 몸에 치명적 피해를 줄 수 있다.

 

사실 치명적 영향이란 송과체가 파동을 통해 정보를 수신하고

그 정보에 따라 인체의 호르몬 분비체계가 자동 과민, 대응하여

혼란스런 뇌 작용과 그에 따른 신경계, 혈액순환계에 영향을 준 탓이다.

 

무속인들은 이를

‘나쁜 터’, ‘귀신 붙은 집’, 음택(陰宅)이라고 표현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자기가 학습한 기억으로 세상을 판단하기 때문이다.

 

 

대자연이 누가 움직이게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움직이듯

송과체 역시 그가 온 자연을 닮아 스스로 일어난다.(마음이)

 

각자 태어난 어머니의 태의 미미한 성분 차이(유전자)만큼

정보 수신 안테나와 증폭, 반응의 정도, 크기가 달리 일어난다.

 

신경계의 전기신호인 임펄스와 유사하다.

스스로 움직이고 반응, 대처함에 익숙해져 있다.

 

대자연이 그러하고 

계절의 변화에 따른 기후 변화 또한 그렇다.

 

우리 인체나 의식도 스스로 과민하다고 판단하거나

너무 과도하게 반응하였다고 스스로 판단하면

우리 정신과 육체도 이를 억제시키고자 스스로 작용한다.

 

 

 

4. 현대인 스트레스 최고의 주범, 전자파

  

백내장이란 증상은 통상 인체 노화와 함께 나타나고

투명한 수정체가 열 받은 계란 휜 자위처럼 하얗게 변하는 것이다.

 

그러면 왜 눈이 열 받을까?

스트레스로 인해 인체의 수승화강(水丞火降)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열이 인체의 상부에 적체되기 때문이다.

 

현대의 의학자 과학자들은 생체 열작용 영향을 가장 받기 쉬운 곳이

눈의 수정체와 생식의 핵심기능이 있는 고환이라고 말한다.

 

이 때문에 앞으로 십 수 년 후에는

정자 수가 감소해 생식능력이 없어질지도 모른다고 야단들이다.

 

 

전자파의 열작용에 의한 장애는

파장이 1mm ~ 1m인 마이크로웨이브에서 확실하게 나타나는데

이것을 이용한 것이 바로 전자레인지이다.

 

파장이 3cm 이하인 마이크로웨이브는 피부에서 흡수되고

3~10cm 사이는 피부 속으로 1cm까지 투과하며

25cm~1m의 마이크로웨이브는 피부 속 깊이 침투해

장기까지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에 흡수된 마이크로웨이브는 대부분 열로 변환돼

신체조직의 온도를 상승시킨다.

 

이 같은 열작용은 체중 1kg당 1W,

짧은 시간 내에서는 1kg당 4W 전력의 전자파를 쬐면

체온이 1℃ 상승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다음 검색 자료 발췌 정리

 

 

 

멜라토닌이 계절의 변화에 따른 체내 시계역할과

암세포를 억제하거나 면역기능에 관계가 깊다는 언급을 한 바 있다.

 

현대의 전문가들은 전자파로 인해

멜라토닌의 농도가 억제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꿔 말하면 멜라토닌을 생성하는 곳이 송과체이므로

과학기술과 문명발달에 따라 송과체 기능은 퇴화되며

 

인류의 행복을 위한 과학기술발달과 소득수준 향상이

오히려 자연에 순응하는 삶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다.

 

 

인간의 귀로 들을 수 있는 가청주파수를 20㎐~20만㎐로 볼 때

초저주파의 주파수는 낮게는 0.01㎐의 지질학적 진동의 범위까지 이른다.

 

자연에서 일어나는 초저주파 진동은

조수의 운동이나 미진(微震)의 형태를 띤다.

 

지진계를 이용해 지구미진을 감지함으로써

화산활동이나 심한 지진의 조기경보를 할 수 있다.

 

또 지하에 폭발을 일으켜 인공미진을 생성해

지하 암반의 구조를 확인하고 지도를 만들 수 있다.

 

매우 민감한 검출기들이 개발되면서

지하의 핵폭발실험을 감시하여 핵실험 금지조약의 준수에 공헌하게 되었다.

 

격렬한 지진과 더불어 지구표면 위로 50㎞까지 미치는

대기층의 초저주파 교란현상이 종종 나타난다.

이 파동은 지구 둘레로 상당한 거리까지 진행할 수 있다.

 

공기를 통해 전달되는 음파에서

인간이 감지할 수 있는 주파수에는

어떤 명확한 최저의 주파수 값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약 16㎐ 이상의 음파는 음조(音調)를 가진 것으로 인식되며,

그 이하의 음파에서는 각각의 압축파들이 구분될 수 있다.

 

창문을 열어놓고 차를 운전하면 초저주파 공명을 일으킬 수 있다.

초음속비행기의 충격파음은 상당한 크기의 초저주파를 가진다.

 

직업적으로 초저주파에 노출되는 환경에서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변전실· 압축기실· 기관실 등은

모두 초저주파를 매우 높은 수준으로 발생시켜 불쾌감을 일으킨다.

인간이 초저주파를 감지하는 과정과

그 생리학적 효과는 아직 완전히 이해되지 않고 있다

 

- 다음 검색 자료 발췌 정리

 

 

 

 5. 의식의 어머니, 세로토닌

 

 

멜라토닌이 어두울 때 많이 생성된다면

세라토닌은 밝을 때 더 많이 생성된다.

 

송과체가 외부 신호를 수신한 후

의식이 확대해석하여 과민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면 

세라토닌이 이를 억제합니다.

 

잠 재우기 위해 멜라토닌이 활동했다면

아침에 해가 떠 잠을 깨우기 위해 세로토닌이 나선다.

 

과도한 성욕이나 떠오른 기분, 흥분상태를

세로토닌이 가라앉게 조절해준니다.

 

(오감, 육감을 통해) 외부로부터 스트레스 정보가 도달하면

불안하고 부정적 마음과 함께 신체는 대응태세에 들어간다.

곧 흥분한다는 얘기다.

 

이 때 세로토닌의 활동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과도한 흥분상태에서 감정조절이 어려워

흥분상태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급기야는 폭력을 행사합한다.

 

정신병원에서 흥분상태를 가라앉게 하기 위해

세로토닌을 투약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무력감, 우울증, 부정적 사고, 죄책감 등의 감정작용이 발생될 때

이를 적절한 타이밍에 제어하지 못하면 인체의 장부에 그 피해가 발생한다.

 

우선 먼저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손발이 차지며 머리카락이 빠지고

소화가 잘 안 되며 속이 더부룩하고

수면시간이 불규칙해지며 의욕이 없고 무기력해진다.

 

정신적으로는 한 가지 생각이 꼬리를 물어

누가 서운한 얘기도 아닌 한 마디만 해도 꼬리를 물고 늘어진다.

 

스스로의 부정적 생각이 생각을 일으켜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보인다.

남을 판단하고 정작 자신은 보지 못한다.

 

머리가 옥죄어 오고 백회가 하늘거리고

눈이 충혈되고 귀가 먹먹하며 손발이 저리고

급기야는 헛 것이 보이고 이상한 소리도 들린다.

 

수련자의 상기증이나 우울증, 심지어 빙의라고 일컫는 대부분의 장애는

수신된 정보에 대한 대응 시스템(세로토닌)의 문제에서 발생된다.

 

 

제발 이제는 귀신이나 조상에 의해

신 들렸다는 등의 표현은 하지 말자.

 

백 번 양보하여

'신 들렸다'는 표현을 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자.

 

나의 송과체가 외부 정보를 받아들여 반응하였고

그에 따라 본래 가지고 있던 기억이 일어나 나타났는데

그 기억에 대해 뇌가 예민하게 반응하였고

 

그 반응에 대해 안정 호르몬이 적절히 대처하지 못했으며

그로 인해 점점 뇌가 나의 기억을 실재의 현상으로 착각하는 것이다.

 

따라서 호르몬 분비가 정상화되거나 안정이 되면

그러한 현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세로토닌이나 다른 처방에 의해 일부 완화될 수 있다.

  

송과체는 부모의 살과 영으로 된 창조물이어서

그것을 계승한 나는 그 위 부모의 부모 유전자까지 가질 수 있다.

 

유전자는 기억이며 자기장이며

그냥 스스로 작용하는 존재 그 자체까지 포함한다.

(현대과학은 물리적 접근만을 한 것이다).

 

따라서 송과체 기능이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고도의 수련자는

같은 송과체에 나타나는 상대 부모, 그 위 부모의 흔적 신호를 감지할 수도 있으며

에너지의 증폭을 통해 파동을 일부 교정해줄 수 있다.

 

가까운 송과체 군(群) 끼리 서로 상관작용을 할 수 있다.

또한 비슷한 파동끼리는 서로 통한다.

 

 

마음이란 차원의 경계를 초월한다.

 

소리는 초당 341미터, 전파는 30만 키로미터, 빛은 1억5천만 키로미터...

마음은 생각하는 즉시 그 곳에 가 있다.

 

따라서, 마음 일어남을 제어하고 증폭할 수 있다면

차원을 초월하는 경계를 경험하며 이해하게 된다.

 

이 바탕 위에서 일부 불교에서 행하는 의식이

본래 진정한 의미의 천도제다.

 

본래 현재의 난 나의 엄마 태 안에서

부모가 전해 준 송과체에 의해 만들어진 부모의 분신이다.

 

그 분신 내에는 그 위 분신, 또 그 위에 그 위 분신의

모든 기억을 압축 데이터로 가지고 있다.

 

그 압축 데이터는 전파처럼 계절처럼 나타난다.

달나라 가는 현대를 사는 내 몸 안 뇌파에

수백년 전 조상의 의식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자연과 같은 삶을 통해 의식이 확장되면

족보를 넘어 유전자의 상식을 깨는 조상을 만날 수 있다.

그것이 확장된 우주의식이다.

 

인도에 여행 가서 어떤 마을 앞을 지나다

언젠가 한 번 꼭 와 본 것 같은 착각을 하는 것은

아마도 먼 내 조상이 실재로 왔었던 내 안 기억이

스스로 환경을 만나 발아하여 나타난 자각일 수 있는 것이다.

 

전생이란 계승한 유전자이다.

 

그 성분이 내 삶을 이끈다.

그 성분을 본래의 자연으로 되돌리는 것은

자연과 가까워지는 노력 밖에 없다.

 

그것이 수련을 통해서건 수행을 통해서건

아니면 기도를 통해서건 찬송을 통해서건

목적지는 같다.

 

천도

육체를 입고 살았던 데이터(기억)가 의식을 지배함으로서

기억을 근본으로 착각하고 자기장처럼 일정한 주기로 반복하므로,

외부의 같은 자기장 힘에 의하여 그 자기장을 변화시키는 힘과 의식을 말한다.

 

 

명상이나 숲길 산책, 조용한 음악 감상 등도

세로토닌의 활동을 돕는 방편이다.

 

 

세로토닌을 생활 속에서 늘리는 방법

 

복근 리듬운동(단전호흡법, 기공법, 요가, 호흡 스트레칭, 소리내기),

햇빛 쐬기, 걷기, 일상생활 리듬동작(자꾸 몸을 움직이기)

가만히 있어야 할 상황이라도 신경 써서 호흡하기,

조깅, 페달링, 씹기, 웃기, 수영, 노래 부르기,

소리 내어 읽기, 리듬체조(에어로빅 댄스, 훌라댄스, 큰 북 두드리기) 등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식사(치즈 등의 유제품, 바나나, 콩식품, 탄수화물)

 

- 다음 검색에서 발췌 정리

 

 

 

6. 만유공통의 치료제, 기쁨과 감사

  

감동에는 두 가지의 형태가 있습니다.

 

첫째, 오감을 통해 물리적으로 수집된 정보나 활동에 대해

같은 육체의 오감도구를 통해 체감, 정신이 만족하여 기뻐하는 것,

 

둘째, 보이지 않는 내면 의식작용(육감)의 환희

담고 있는 육체에 공명을 일으켜 감동으로 이어질 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특히 두 번째의 경우

스스로의 해당 호르몬과 활동이 최고조로 활발해져

기적이라 불리는 현상들이 신체 안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기도원에서 하나님으로

어떤 사람은 절간에서 부처님, 산신으로부터

또 어떤 사람은 죽음을 앞 둔 숲길에서 아득한 시절 죄를 뉘우치면서...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부처님이, 산신이, 그리고 우리 조상이

나의 송과체에 어떤 영향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안 스스로의 대자연 닮은 페러다임에 의해

스스로의 시스템에 의해 스스로 회복되는 것이다.

그것이 섭리이고 이치이다.

 

송과선을 자극하고자 하는 수련이나 명상의 본래 취지도

이 두 번째의 감동과 기쁨을 항상 맛보며

자연으로부터 태어나 잊어버렸던 본래 마음을 찾아

자연과 닮은 여여한 삶 속에서 천수를 누리기 위함이다.

 

  

현관일규로 시작해서

감동 감사, 기쁨의 기도까지 이르렀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세계 최고의 IT강국

대한민국 중에서도 정신수련에 관심이 많은 이라면

 

전래되는 단어나 경전에 메이지 마시고

스스로 몸으로 실천하여 체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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