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과 시간의 여유가 있는 연령과 수준이 되면 오디오 갤러리를 꾸미게 됩니다
젊을 때부터 지속적인 취미로 오디오를 취급했다면 몰라도
뒤늦게 시작하는 동호인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접근일 수 있습니다
의욕이 있어도 넉넉한 예산만을 가지고 접근하게 되면 추후에 후회하는 일들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갤러리를 꾸밀 때 필요한 몇 가지 정보를 알아봅니다
--제일 중요한 기준은 자신이 즐기고자 하는 장르입니다 .장르가 정해지면 기기와 규모, 예산이 쉽게 풀립니다
최근 동호인들의 추세를 보면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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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통 감상실 부류는 클래식을 비롯하여 소리의 품질을 기준으로 세팅을 합니다
오리지널 위주의 비교적 명기급 고가 기기로 구성이 됩니다
중,대형급 스피커, 진공관앰프, 하이급의 음원과 소스로 꾸며집니다
청음실은 다소 협소해도 되므로 방음이 해결되면 더 유리합니다.
오디오 경험이 풍부하든지 또는 높은 청감을 가졌다면 권장할 시스템입니다
진입 비용은 빈티지보다 하이앤드가 더 높아집니다.
2- 내용보다 분위기를 즐기는 실속파 수준이 있습니다
복각품이나 중저가 레벨의 기기들로 다양하게 구상하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타입입니다
동호인들 중에서 가장 두터운 층을 형성하며 여러 오디오 관련 카페등이 많습니다
다양한 기기들을 쉽게 교체하고 소리보다는 디자인적 요소를 재미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빈티지 기기들 중에도 적당한 가격대의 중고가 많으므로 발품 팔 의지만 있다면
큰 경제적 부담 없이 넓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더 발전해서 상위급 오리지널 레벨로 업그레이드를 진입하기도 하지만 가능한 절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용의 부담이 몇 배나 더 들고 소리의 퀄리티는 생각만큼 크게 향상되지는 않습니다
3-최근에 밴드등의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P.A 용 시스템도 추가가 됩니다
프로용 기기는 홈용보다 더 고가인 경우가 많아서 부담이 된다면 동호인들끼리 협동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될수 있다면 개개인 장비들로 구성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높은 수준의 음악 생산의 목적이 아니라면 쉽게 저가 장비로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용의 기기들은 조작에 기술이 필요하기에 일반인들은 고장의 원인 제공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10 채널 이하의 믹서, 개별 악기용 앰프와 스피커, 마이크 등 최소의 장비로 즐기며
필요시 렌털을 통해 보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직장인 경우에 실제 사용률은 월 1회 정도로 그치기 때문입니다.
--한 줄 요약
---오디오 취미는 장르를 최우선 조건으로 선택 기준으로 삼으며 최초 진입 시 신중해야만 되며
중간 진로 변경은 후회를 반드시 불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