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6. 10 해외투어. 모알보알 다이빙 로그 1회

07. 6. 10 해외투어 모알보알 다이빙 로그 1회 박연주     * 포인트 :House Reef *일시: 07년 6월 10일 *버디 : 하강사님-박연주-박연아    전인숙-홍진영 *입수시간 : 11시 09분 *출수시간 : 11시32분 *총시간 : 23분 *최대수심 : 17.6M *수온 : 29도 *수면입수 ------ 다이빙 시작---- 9시에 아침식사를 마치고 다이빙 준비를 시작했다 나와 연아는 해외에서  첨 다이빙이고 체크다이빙이라 긴장감이 더했다 강사님 왈 체크 다이빙을 잘해야 좋은 포인트를 간다고...... 가이드님(인상이 엄격함)의 브리핑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다이빙이 시작되었다 수면입수!...이론으로만 듣던 한번 해본적이 없는 입수....긴장감의 연속 ㅡ-ㅡ.... 역시 입수때 버벅되었고...귀가 아펐다(넘 아퍼서 올라가고 싶었지만~~~~ 하강사님 나 연아가 먼저 입수했고 전인숙씨 진영씨가 입수 했다 5M입수해서 바로 절벽이 나왔다....웅장했고.....멋진 모습의 바다속 이었다 오른쪽에 벽을 끼고 유영을 하면서~~여러종류의 산호와 형형색색을 띠는 어류들.. 사진으로만 보던 실체를 보니 넘 신기했다 부채산호를 연아가 일명 영지버섯 산호라고 붙어주었다 다시 방향을 바꿔서 왼쪽에 벽을 끼고 돌아오는 길... 어찌 이런일이!..얼마 쯤 왔을까! 몸이 갑자기 뜨기 시작한다 공기를 빼기 시작했지만 점점 올라간다... 전인숙씨가 연아를 아래로 잡아 내렸지만 연아도 같이 올라온다 강압 할 사이도 없이 수면으로 뜨고 말았다..ㅡ-ㅡ..... 하강사님에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흐흐흐~~~ 나 때문에 좋은 포인트를 못간다고 생각하니 걱정 또 걱정이었다 자존심과 뽀대에 금이 가고 말았다 우리는 이렇게 체크다이빙을 마치고 숙소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