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작가는 페미니스트입니다(믿어주셔요!). 아이디어는 광고와 AS ONE의 뮤직비됴에서 따왔음. ^^;)
1. 토끼숭배단의 정체
이들은 100% 여성으로 이루어진 집단으로 온 사람들이 토끼를 숭배하게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 외에 알려진 것은 없다.
2. 토끼숭배단의 음모
(1) 토끼신에게 빌면 병이 낫는다!?
토끼숭배단의 어린 여자애들이 계획한 방법. 그녀들은 부루펜이라는 가짜 약을 만들었다. 그녀들은 TV 광고를 이용해서 그녀들이 토끼신(어린이들은 인형을 주로 사용한다)에게 기도하는 장면을 삽입했다.
("우리 동생 빨리 낫게 해주세요"(토끼신에게 울면서 기도하는 여자애의 말)
그녀들은 검열을 피하기 위해 동생이 부루펜에 의해 병이 낫는 것처럼 꾸몄지만 토끼신에게 기도하는 장면을 더욱 강조했다.
(2)AS ONE의 뮤직비됴 분석
주제는 "토끼신의 강림"
토끼신의 강림으로 사람들의 마음이 아름다워진다는 뻔히 보이는 음모다. 마지막의 "감사합니다"로 어린이들도 겨냥했다.
(3)토끼신의 행동을 모방한 자는 행복할지니...
채식을 하는 토끼신...을 따라 채식을 주로 하게 되는 여성들! 건강이 위험하다!
워너브라더즈의 벅스 바니의 영웅적 행동(?)...상당한 파라노이아 경향을 갖게 된다...
눈은 붉고...붉은 눈이야말로 폭주여성의 상징이 되었다!
3. 토끼숭배단의 결성 원인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본에서 건너온 사상이다.
만화 짱구는 못말려에서 신성한 토끼신상을 더러운 남자의 몸으로 밟은 짱구를 응징하는 유리를 보라! 그러면서도 자애로운 척 하는 토끼신은 유리에게 짱구를 용서하라고 하면서 유리가 자는 도중에 토끼신상을 밟게 함으로서 무의식적으로 죄를 짓게 한다.
이 장면을 본 어린이들의 마음에서 토끼숭배사상이 싹튼 것이다.
4.결론
먼저 절대 김여진은 메일리즘에 미친 자가 아니며(페미니스트가 되기 위해 인터넷에서 여성학/남성학 강좌도 봤어요!) 이 글은 여진군의 황당한 관점을 고쳐달라는 외침이 아닐까? 라는 메세지를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