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해독교정경락,아로마테라픽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산후조리 산후비만 스크랩 모유수유와 약물
기운찬 추천 0 조회 772 10.11.29 21:2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모유수유] 모유수유와 약물

 

모체 혈류로부터 모유로의 약물의 수송기전은 다른 인체 내 막들과 같이 대부분 단순 확산에 의해 전달되며 투여경로, 용량, 흡수율, 대사속도에 따라 모유 내로 전달되는 농도가 다양하다.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 된 약물이나 안전성에 대한 자료가 확립되어 있지 않는 약물은 사용을 금하거나 수유를 중지해야 한다.
만약 수유부의 약물복용이 불가피하고 유아에게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는 약물을 투여할 경우에는 일시적 혹은 지속적으로 분유로 바꾸도록 한다.

사용하고자 하는 약제가 비교적 안전한 것이라도 수유 직후 약을 복용하고 다음 수유까지 3-4시간의 간격을 두는 것이 좋다.
이것은 그 시간동안 대부 분의 약제가 모체의 혈중으로부터 제거되고 모유 중의 약물농도도 비교적 낮 아지기 때문이다.

 모유수유 시 약물을 반드시 복용해야 하는 경우,
     모유를 먹인 직후에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약물 제형의 선택에 있어서 서방형 (sustained-release) 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수용성 약물이 대체적으로 지용성 약물보다 안전한 편이다.
 약물 선택 시 신생아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하기 위해서는 신생아에게
     현재 치료제로서 사용되고 있는 약물인가 아니면 금기약물인가 검토해 보는 것이 좋다.
 약물을 복용한 후에는 신생아에게 나타나는 증상들을 자세히 살핀다.
 수유기에 모체에 투여한 약물이 신생아, 영아에 미치는 영향은 약물의 특성과
     아기의 대사능력에 따라 다르며 이러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가장 안전한 약물을 선택하여 투여하도록 한다.
모유수유가 금지된 약 항암제 방사능 물질을 함유한 약품 아미노다론, 암펫타민,
브로모크립틴, 코카인, 시클로포세아마이드, 시클로스폴린,
독소루빈신, 에르고타민, 헤로인, 이소트레티노인, 리듐, 마리화나,
니코틴(흡연), 펜시클리딘(PCP)
정량시 수유모에게 안전한 약물 아세트 아미노펜(해열, 진통제), 대부분의 항생제 종류 제산제,
소화제, 변비약, 감기약, 철분 비타민 보충제 항우울제, 항경련제,
항티스타민제, 혈압 강하제 아스피린, 코테인, 울혈(충혈)제거제,
페노바비탈(진정제, 수면제)소량
모유량이 줄어드는 약 에스트로겐을 함유한 피임제, 이뇨제

젖먹이는 엄마는 대마초, 코카인, 암페타민 (속칭 히로뽕) 등을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병원에서 마약 계통의 진통제를 사용했다면 작용 시간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젖을 먹이도록 합니다.
적은양의 알코올은 모유분비를 자극하지만 (맥주 2잔, 칵테일 1-2 잔) 많은 양의 알코올은 모유분비를 도리어 억제할 수 있다.
모유를 통해 젖먹이 아이에게 흡수된 알코올은 아이의 정신 운동 발달은 방해 할 수 있다.
(부득이한 경우 음주 후 1-2시간 이내 모유수유를 금하는 것이 좋 다)
커피
하루 3 잔 이하까지만 허용
일상적인 카페인의 양은 모유수유에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나 카페인에 예민한 아기를 가진 엄마는 커피를 드시면 안 됩니다.

국소마취제
치과나 외래 수술시 국소마취제로 사용하는 리도카인이나 부비카인은 안전 성에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그 밖의 것들은 아직 확실히 연구되지 않았으 므로 적어도 마취 뒤 6 ∼ 8 시간 정도 기다렸다 젖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전신마취제
전신마취제 중 산화질소는 마취 뒤 1 시간 정도면 엄마 몸에서 씻겨 나가므로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할로테인이나 에스레인을 사용할 예정이라면 전문 의와 상담하도록 합니다.
예방주사
예방주사 중 죽은 균을 사용하는 간염, 파상풍, 독감 예방주사 등은 아기에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살아 있는 균을 사용하는 홍역, 볼거리, 풍진, 소아마 비 예방주사의 경우, 젖을 통해 아기에게 넘어갈 수도 있으나 위험한 경우는 없습니다.

해열 / 진통제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 : 수유 중 안전하게 사용
아스피린, 마약 성 진통제 : 대사성 산증, 혈소판 감소, 신생아에서 라이증후 군을 일으킬 수 있다.
폰탈 (메페남산) :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음
항생제
페니실린류 (O) : 모유로 소량분비, 위장관의 세균들의 활동을 방해하는 작용 을 하지만 알레르기 문제만 없으면 수유 중 안전하다.
세팔로스포린, 테트라사이클린계통 (×)
소염제
비스테이로이드계인부루펜, 낙센, 디페낙 (O) -> 엄마 젖에 극히 미량만 나타나므로 수유 중 사용할 수 있다.
인도메타신, 페닐부타존, 선미락, 피록시캄 (×)
콜로람페니콜 (골수기능억제)
테트라사이클린 (아기의 치아변색)
설파제 (박트림, 셉트림) : 생후 1 개월 이내 사용 (×) -> 황달이나 피부발진 일으킬 수 있음
메트로니다졸 (푸라질) : (×) 사용 시 수유 중단 복용이 끝난 후 24 시간 이상 지나야 수유 가능
곰팡이 감염증에 처방되는 야중에서는 니스타딘 ( 마이코스타딘 ) 말고는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결핵 치료제와 기타 항생·항균제
결핵 치료에 주로 쓰이는 아이나, 에탐부톨, 리팜피신은 엄마 젖에 조금씩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엄마의 치료가 중요하므로 중단하지 말고 먹어야 합니다. 다만 젖을 먹는 아기에게 황달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지는 않는지 주 의 깊게 살펴보면서 복용합니다.
바이러스 치료에 쓰이는 약물들은 연고제를 빼고는 모두 젖에 다량으로 나타나므로 젖먹이기를 일시적으로 중단한 뒤 사 용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흔히 주사로 투여하는 카나마이신, 겐타마이신, 아 미카신 등의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약물은 젖에 매우 적은 양만 나타나므로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습니다.
항히스타민제
처방된 약이든 그냥 사는 약이든 거의 모든 감기약에는 항히스타민제가 들 어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아기에게 넘어가면 아기를 졸리게 할 수 있습니다.
많이 먹으면 엄마 젖의 분비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경우 에는 자기 전에 한 번, 작용 기간이 짧은 것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 운항히스타민제인 테르페나딘이나 아스테미졸에 대한 검증은 아직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피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콧물감기에 쓰이는 에페드린은 아기에게 넘어가면 아기를 흥분시키고 칭얼 대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산부의 자궁 수축에도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약제로는 코에 직접 뿌리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복용하게 되더라도 1 회에 30mg 이하로 사용해야만 합니다.
기관지 확장제, 기침약, 거담제
기관지 확장제로 쓰이는 아미노피린이나 티오피린은 가끔 신생아를 흥분시킬 수 있습니다.
기침약 성분인 러미라 (덱스트로 메토르판)는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마약인 코데인은 아기를 중독 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해 서는 안 됩니다.
요오드가 들어 있는 거담제인 요오드칼리, 요오드글리세롤 역시 아기의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미치거나 아기가 과민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제산제
흔히 소화성 궤양에 처방되는 제산제 중 알루미늄겔 (암포겔) 등은 엄마의 몸속으로 흡수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사용해도 됩니다.
슈크랄페이트 (아루사루민)도 흡수되지 않으므로 아기에게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H-2 길항제인 시메티딘, 라니티딘은 엄마젖에 높은 농도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꼭 필요한 경우에는 아기를 재우고 난 뒤 저녁에 한 번만 먹고 밤 중에는 아기에게 젖을 먹이지 않도록 합니다.
메토크로프라미드 (맥소롱)나 모티리움 (돔페리돈)은 중추신경계에 대한 영향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모티리움은 젖 분비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변비약
섬유소나 마그네슘 성분의 변비약은 거의 흡수되지 않으므로 안심할 수 있습 니다.
그러나 카스카라, 알로에, 쎄나 등은 많이 먹으면 아기에게 설사를 일 으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만 합니다.
설사약
설사약이나 장운동 기능 조정제 (부스코판 등) 에는 아트로핀이나 스코폴아 민과 같은 부교감신경 억제제가 복합 처방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젖 분 비를 억제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설사에 흔히 사 용하는 로페린 (로페라마이드)은 보통 때도 이틀 이상 사용하면 안 되지만 엄마 젖을 통해 아기에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로모틸에도 아트로핀이 들어 있어 아기에게 넘어가면 호흡 억제와 혼수상태 를 일으켜 뇌 손상, 심지어는 사망까지 초래한 경우가 있으므로 사용하지 말 아야 합니다.
카오펙틴은 어린아이의 설사에도 처방되는 약이므로 안전할 것 으로 보입니다.
정신·신경계 약
진정제로 흔히 처방되는 약은 페노바비탈, 바리움, 리브리움 등입니다.
페노 바비탈은 아기에게 졸음을 유발할 수 있지만 비교적 안전합니다.
그러나 바리 움이나 리브리움은 효과가 강해서 젖을 통해 넘어가면 아기가 이겨 내지 못하 고 졸려 하게 됩니다.
심하면 황달이 나타날 뿐 아니라 의존성과 금단 현상도 있을 수 있으므로 젖을 먹이는 엄마들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의 진 정제나 항 우울제는 반드시 담당 전문의와 상의한 뒤 복용한다.
고혈압약
고혈압 환자에게는 흔히 β - 차단제가 처방됩니다.
이것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작용 시간이 긴 아테놀롤, 티몰롤, 아세부톨롤보다는 작용 시간이 비교적 짧 은 메토프놀롤, 타베놀롤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심제, 혈압강하제
강심제인 디곡신, 혈압강하제인 하이드랄라진 등은 엄마 젖에 극히 미미한 양 만 나타나므로 별다른 주의가 필요 없습니다.
메틸도파와 여러 가지 칼슘차단 제도 비교적 안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캡토프릴은 아직 충분한 자료가 없으므 로 주의를 요하며 레셀핀은 아기의 코를 막히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뇨제
이뇨제 중 라식스 (퓨로세마이드) 를 사용하면 젖이 마를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보다는 하이드로클로로타이아자이드를 사용합니 다.
그러나 작용 시간이 긴 이뇨제는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알닥톤 (스피로 노락톤) 역시 젖으로 많이 나오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신피질 호르몬제
부신피질 호르몬제로는 프레드니솔론, 코티손, 텍사메타손 등이 많이 사용됩 니다.
1 ∼ 2 주간 짧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별 문제 없으나 장기간 복용할 때 에는 아기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 이 안전합니다.
외용 연고나 크림, 분무형은 거의 흡수되지 않으므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피임약, 에스트로겐, 갑상선 제제, 인슐린
피임약이나 에스트로겐은 수유 중 아기에게 넘어가면 여성 호르몬 효과를 보 일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불가피한 경우에는 프로게스테론 단독제제를 사용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으면 합성 호르몬인 신지로이드, 콤지로 이드로 보충해야 합니다.
그러나 양이 지나치면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갑상선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해 사용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는 경우에는 메티마졸, 카바미졸보다는 프로필티오유라실 (PTU) 를 사용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합니다.
당뇨에 쓰이는 인슐린은 아기에게 아무 영향도 주지 않습니다.
방사선 진단 시약, 동위원소 검사 시약
방사선 진단 시약에 흔히 들어 있는 요오드는 유리형이 아니므로 아기에게는 거의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검사 뒤 몇 시간만 지나면 엄마 몸에서 거의 다 빠져 나가기 때문에 다시 젖을 먹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위원소 검사에 사 용하는 시약은 방사성 물질로서 이 경우에는 검사 뒤 일정 기간 아기와 떨어 져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약에 따라서 15 시간에서부터 14 일 동안 이나 젖에 나타나기도 한다.
젖을 먹이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 다.
면역 억제제
암 치료, 장기이식, 류마티즘 관절염, 피부 질환 등에 쓰이는 면역 억제제는 조금만 넘어가도 아기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이 약을 쓸 정도의 엄마라면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이므로 젖먹이기 자체 를 해낼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응고제
심장 및 혈관 질환이나 수술 뒤에 사용하는 항응고제 중 헤파린은 엄마 젖에 나타나지 않으므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쿠마딘도 비교적 안전할 것 으로 생각되나 전문의와의 상담을 거치는 것이 낫습니다.
간질약, 항경련제, 편두통약, 자궁 수축제
간질병에 사용되는 페노바비탈은 아기에게 졸음을 일으키는 것 외에는 별 부 작용이 없습니다. 딜란틴 역시 안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의 항경련제는 아직 안전상에 관한 자료가 충분치 않으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편두통에 쓰이는 에르고트는 아기에게 구토를 일으킬 수 있고, 자궁 수축제로 쓰이는 메털진은 아기에게 구역, 구토,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유의합니 다.

 

 

 
다음검색
댓글
  • 10.12.13 17:13

    첫댓글 저도 모유수유하면서 다이어트 성공했어요..
    뭘로 할까 하다가 생후6개월아이들 이유식으로 먹을수 있다는 말에
    단백질쉐이크 선택했는뎅 저는 살빠지는건 당연하구요 모유먹는 울 아들이 포동포동 살이 찌면서 튼실해지는거 있죠!!
    전 단백질쉐이크 먹고 15kg 성공했답니다^^
    체지방이 빠지고 근육이형성되니 사이즈감량이 확줄어들어서
    붓기 확 잡아지고 라인이 살아 났어요^^전 요거 먹었어요..
    http://44beauty.com/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