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롱베이를 구경하고 다음날은 하노이 관광으로 시클로를 타고 시내를 관광합니다.
하노이에 도착하면 도로를 가득 메워 달리는 오토바이의 물결에 깜짝 놀란다고 하더라구요.
사전에 알고 갔지만 보는 순간 정말 깜짝 놀라고 말았답니다.
하노이에서 만난 반가운 낯익은 간판.
제가 일행들 불고기버거 15개 쐈습니다.
20불 정도 되더군요.
하노이는 대우의 김우중회장이 많이 투자한 곳으로 시내 중심가에
대우호텔이 자리하고 있으며 맞은편에는 롯데마트가 들어서기 위해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었습니다.
여기는 바딘광장으로 베트남 관광중 유일하게 주변이 깨끗한 곳이었습니다.
베트남의 국회의사당과 행정본부 건물들이 있는 곳이며
호치민이 거주하던 관저가 있는 곳으로, 베트남 국민들에게 '호아저씨'라는
다정한 호칭으로 불리울 만큼 검소하고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엿볼수 있는
참으로 검소하고 너무나 소박한 건물이었습니다.
이건 연출한 티가 나지요?
한기둥 사원이라는 곳으로 하나의 기둥위에 세워진 사원으로 베트남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사원이라고 하네요.
종교가 없는 우리 아이들도 소원을 빌어보네요.
'우리 엄마 아빠가 우리 해외여행 많이 데리고 다니게 해주세요'
첫댓글 좋은 부모님 아래...좋은 자녀들이네요....훌륭한 내일이 보이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