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의 인위적인 조작으로 창출된 생물로써 LMO 보다 협의적인 의미이나, 바이오안전성의정서상에서는 동일개념으로 간주. 기본적으로 생산량증대, 유통과 가공상의 편의를 위해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하여 기존의 육종방법으로는 나타 낼 수 없는 형질이나 유전자를 지니도록 개발된 유기물
LMO(Living Modified Organisms)
생물공학을 이용하여 얻어진 새로운 유전물질의 조합을 포함하고 있는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
-> LMO가 GMO도 포함하는 훨씬 더 포괄적인 의미 같습니다.
한 생물의 유전자를 다른 생물의 유전자에 집어넣어 자연 고유의 유전자를 의도적으로 조작하는 기술이다. 이 과정에서 종 간의 벽을 허물어뜨려 교배가 불가능한 다른 생물의 유전자를 생물체 내에 도입한 후, 생물의 유전정보를 인공적으로 개조하게 된다. 유전자조작이 인체와 환경 전반에 미칠 영향은 현대 과학기술로도 모두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자조작식품의 위험성은 이미 그 수위가 한계에 다다를 정도로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GMO의 부작용
-유전자조작 면화밭에 방목한 양 수만 마리 폐사(인도, 2007)
-유전자조작 콩을 먹은 쥐가 나은 새끼 55%가 사산(러시아, 2005)
-유전자조작 식물 속의 유전자가 이를 섭취한 동물과 사람에게 전이될 가능성 발표(독일, 2000년)
-영국의료연합, 유전자조작식품의 항생제 내성 유전자가 인체 내 항생제 내성을 키움으로써 건강을 위협(영국, 1999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KBCH)가 바이오안전성포탈 웹사이트(biosafety.or.kr)를 통해 국내 LMO(유전자의 연구개발, 위해성심사, 수입승인, 작물재배, 공공인식 등 개발부터 소비에 이르는 주요 통계를 12일 발표했다.
11년 11월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LMO의 규제에 대해 취급ㆍ보관ㆍ유통(88.1%), 표시제(88.1%), 수입(86.3%), 연구개발(77.8%) 등 거의 모든 부분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국민들의 LMO에 대한 인지도는 지난해 보다 4.6% 상승했으며, TV와 인터넷 뉴스, 신문 등에서 LMO와 관련된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응답자의 약 81.1%가 LMO에 대해 인지는 하고 있지만 LMO에 대한 지식수준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LMO 제품에 대한 구입과 관련, 실제 구입할 의사가 있는 제품분야는 산업바이오ㆍ바이오화학(57.6%), 의료·의약(57.4%), 바이오에너지(56.7%) 등을 꼽았고, 축산제품(17.5%), 식품·농산물(27%)의 구입의향은 매우 낮았다.
지난 한 해 동안 유전자변형생물체가 포함된 콩, 옥수수, 면실 등 농산물 27억 달러(785만t) 규모가 국내수입 됐다.
이는 전년 대비 수량은 구제역으로 인한 가축 사육마릿수 감소 등의 이유로 약 8% 감소했지만, 수입액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약 28% 증가했다. 작물별로는 옥수수와 콩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옥수수는 22억 달러(687만t)가 수입돼 사료ㆍ전분ㆍ전분당 제조용으로 사용됐으며, 콩은 4.7억 달러(85만t)가 수입ㆍ승인돼 주로 식용유 제조에 이용됐다.
국내에서는 환경방출 시험재배를 제외하고 아직 상업적으로 유전자변형작물을 재배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국제생명공학응용정보서비스(ISAAA)에서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전 세계적으로는 약 1억6000만㏊의 농지에서 유전자변형작물이 재배돼 2010년보다 약 8% 증가했으며, 이는 세계 전체 농지면적의 약 10%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는 지식경제부를 포함한 6개 중앙행정기관에서는 LMO법에 따라 용도별로 유전자변형생물체를 관리 중이다.
이들 기관은 현재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 개선·보완 중이며, LMO법의 일부 개정안은 현재 국회에 제출된 상태다.
: 옥수수 통조림(콘샐러드), 콘스낵, 팝콘, 옥수수유, 아침식사용 시리얼, 물엿 및 물엿 함유 가공식품(과자류 등), 옥수수전분 함유 가공식품(과자류, 빵류, 맥주, 콜라, 사이다, 스프, 당면, 팥앙금 등)
○ 토마토-소비량의 1% 내외는 GMO
: 케첩, 토마토쥬스, 각종 소스(스파게티, 파스타, 피자용)
최근 뉴스들과 관련 법령들을 살펴보면 현재 소비자들이 LMO/GMO에 대한 지식은 충분하진 않으나 LMO/GMO에 대한 규제가 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현행 법상 식용유, 간장, 전분당, 주류 등의 식품첨가물은 표시가 제외 되어 있는데, 그것들도 옥수수의 변형 형태 일 뿐 옥수수와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부분들까지 소비자들이 LMO인지 아닌지 알 권리와 선택할 권리가 있죠.
첫댓글 해야할 운동이 많네요... 숨쉬기 운동도 벅차구만...ㅋㅋ
네.. 저도 체력을 좀 길러야겠어요.. ^^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 어떻게 해야할 지.. 이번에 만나서 이야기해 보아요~~ ^^
심각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결국 3% 가 중요한게 아니고 무조건 모든 식품에 의무표기가 필요하군요. 검역검사 행정비용이 더 발생하겠지만 유럽같이 철저하게 공개하도록 정부를 압박해야 하겠네요 ㅡ 저 자신부터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gmo 정보공개가 매우 궁금합니다
정말 규제가 너무 약하네요. 우리모두 복불복으로 먹고 있는건가요? 아무리 피하려해도 피할 수 없는 GMO 정말 무섭습니다. 우리나라는 가공식품에 대해 너무 후한것 같습니다. 가공하면 둔갑해버리는... 토종농산물을 키우는 농가에 대한 지원책도 있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