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부산을 다녀왔습니당~
칭구랑 목요일 밤에 출발해서 12시 다된시간에 도착한 부산~~~~
같은 하늘아래의 같은 나라인데도 마냥 신기한 저는 한국여자사람이었습니당~~ㅋㅋ
제일 먼저 고픈배를 움켜지고 찾아간 곳~
부산 부평동 족발골목에 당당히 자리잡고 있는 [부산족발[
냉채족발이 너무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부산 가기로 한 날부터 얼마나 이날을 기다렸던지~~ㅋㅋ
음식이 나오자 마자 흡입을 했다능~~~ㅋ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2026DA4E4DD78D5B2A)
가격표입니당~전 둘이 갔으니 냉채족발 小 자를 시켰습니당~~
밑반찬입니다!!간단하지만 딱 입맛을 돋게해주는 반찬이죠~너무 많아도 진정한 족발의 맛을 느낄수가 없어요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6384F4E4DD78D630A)
드디어~오늘의 주인공!!! 도착하는 순간 어찌나 행복했던지~~새콤새콤한 맛이
입맛을 자극하고 신선한 야챠가 아삭하고~족발도 누린내 전혀 없이 개운한 맛~~~~
정말 폭풍과 같이 흡입했습니다~~~~ㅋㅋㅋ
고기를 즐기지 않는 저 였기에 칭구가 놀라서 처다볼정도~~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82F714E4DD78D661D)
한쪽은 채를 썰었고 한쪽은 넓적하게 썰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지용~
사진 찍자마자 초토화 시켰습니당~~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83AF64E4DD78D6A04)
부산족발 인증샷입니당~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1754F3B4DD7D0541F)
정말 정말 먹고 싶었던 족발을 먹고 나니 기분이 UPUP~~~
부산에 사시는 분들은 아마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정말 맛있구요~~~
또 먹고싶은 맛집이었습니당~~~~간판에 전화번호 있으니 부산에 가실일이 있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당~
다음에 또 부산가게 되면 반드시 들리고 말겠습니당~~헤헤~~~~
]뽀나스~~~포장마차 골목~~~]
숙소에 짐을 풀고~~~그냥 자기에 아까운 시간~~~포장마차 골목으로 갔습니당~~~~
정말 신기하게도 즐비하게 늘어선 포장마차들~~~~
이미 새벽 1시가 넘었던 시간인지라 촉촉히 취해계신 분들이 많았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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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둘러보고 자리잡은곳은 61호 포장마차~~이모님도 인상 좋으시고 재미있으시고~
저희가 카메라를 들고 있었더니 꼭 61번 포장마차 홍보해달라고 하셨지요~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3257D4E4DD78D702A)
안주는 재료가 다 해물이어서 가장 심플하고 먹기 좋은 고등어 양념구이를 시켰어용~~
자반이나 조림은 많이 먹어봤지만 구이는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맛있어서
쉬지않고 젓가락질을 했습니당~ㅋ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73D0D4E4DD78D7301)
![](https://t1.daumcdn.net/cfile/cafe/1439074E4DD78D7609)
부산 포장마차에는 참이슬이 없어요~ㅋㅋㅋ
'좋은데이' 라는 소주와 'C1'이라는 두가지의 술만 있어서 아무꺼나 시켜봤어요~ㅋㅋ
저는 술을 못해서 칭구가 다 마셨는데 참이슬보다 약하다고 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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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호 포장마차 다시한번 홍보(?)해 봅니당~~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637D14E4DD78D7A0B)
이렇게 첫날 밤(?)은 배가 터지도록 먹으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당~
다음날 또 무엇을 먹을지 기대감에 부풀어 잠들었지요~~ㅋㅋㅋ
다음날 갔던곳도 곧 사진 정리해서 추천해보겠습니당~~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