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특이한 체질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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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구분은 다하는데....이상하게 색맹 구별하는 책만보면 헤멥니다...( 왜 학교에서 검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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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있지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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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운전 면허증도 있구여. (1종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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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1학년때도 신검받을때, (고딩때는 책을 보고 묻잖아요.) 선생님도 신기하다며 병원에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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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검사를 받아보라고하더군요. 그때만해도 이과를 가려고하면 색각장애가 있음 갈수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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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가 대부분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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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대학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한 결과 ( 적색과 녹색의 24개 원을 주고는 색깔이 변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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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나열해라더군요.) 완전히 다 맞추었더니.......정상인도 한두개쯤은 틀리는데 다 맞추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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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서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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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의사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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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히 아무이상없는건 맞는데 책을 보면 헤메는게 신기하다....현대 의학으로선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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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단정지을수 없다. 만약 이과를 가게된다면 내가 정상이라는 소견서를 써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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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길래......미련없이 이과를 갔고, 대학교의 과는 토목과를 가게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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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무원 준비를 하는데.......만약......신검을 보게 된다면......제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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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질문이 난해하긴한데........저로선 심각한 문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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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 꼭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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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마음 잘 이해가 되네요...저도 ...색약이 있어서...그 책만 보면 긴장되고.,...겁이나는지..하지만 지금 최종합격하고....공무원 교육까지 다녀왔습니다..색약 절대로 상관없습니다..걱정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더 힘을 내어서 공부해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