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 ( QINGDAO ) 2박 3일 골프여행 (첫날)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도시로 ‘중국 속 유럽’이라 불린다. 바다와 하늘의 경계가 모호할 정도로 푸르고, 완만한 해안선을 따라 유럽풍 붉은 지붕이 끝도 없이 이어진다. 1897년부터는 독일의 조차지로, 1914년에는 일본이 점령하면서 50여 년간 외세의 지배를 받았다. 이 뼈아픈 역사가 오늘날 칭다오만의 ‘이국적인 정취’를 만들어 냈다. 조계지 시절의 역사와 문화가 오롯이 보존된 구시가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요트 경기가 열렸던 신시가지 일대에 호텔과 식당이 대거 입점하면서 주말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도교의 명산 라오 산과 독일 점령 당시 생산하기 시작한 칭다오 맥주는 칭다오의 자랑거리이다. 매콤하게 볶은 조개 한 접시와 시원한 칭다오 맥주 한잔이 오래도록 이 도시를 사랑하게 만든다. 매년 8월 중순 국제 맥주 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걷기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루쉰 공원과 샤오위 산 일대의 골목을 누벼 보자. 예쁜 집들이 그림엽서의 한 장면처럼 펼쳐진다. 해변을 따라 이어진 36.9km의 산책로는 칭다오의 보석이라 할 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칭다오(중국어 간체자: 青岛, 정체자: 青島, 병음: Qīngdǎo)는 중화인민공화국 산둥 성의 부성급시산둥 반도2, 인구 838만명이다.
지역의 이름을 딴 칭다오맥주와 라오산(崂山)의 깨끗한 광천수로 유명한 도시이다. 중국에서 네 번째로 큰 항구 도시로서, 지방 정부와 동등한 경제권을 가지고 있다.
해양성 기후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 연평균 기온은 12℃이고, 연평균 강수량은 776mm이다. 비교적 사계절이 뚜렷하며, 여행하기에 좋은 계절은 봄과 가을이다.
https://100.daum.net/multimedia/87_77900092_i1.jpg
중국의 아름다운 도시 청도를 2박 3일간 골프여행을 떠난다.
인천공항에서 SC4620(동방항공)으로 08:45 분발로 떠난다. 4,5월 또는 10월이 좋은데 우리는 납회를 중국에서 하기로 하고서 떠나본다.
인천공항 풍경....
약 1시간 30여분만에 청도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공항에서 약 40분 이동하여서
첫날 골프장인 청도 도원 컨트리 클럽( Qingdao Four Seasons Country)에 도착하였다.
바람과 함께 조금 쌀쌀하다.
라면으로 점심을 한다.
클럽하우스 풍경.
기세 좋게 첫 라운딩을 시작하면서 기념 촬영.....
그런데 날씨가 꽤나 쌀쌀하다.
그런데 갈 수록 바람이 세차고 추워진다. 거기다가 골프장이 개판이다. 이런 골프장은 아니다. 페어웨이 그린 모두 모두
영어 차이나가 한국말로 차이난다.
결국 9홀로 오늘 라운딩을 끝내고 숙소로 간다. 숙소까지 약 40여분 왔다.
이틀간 묵을 호텔 럭셔리 블루 호라이즌 호텔 (Luxury Blue Horizon Hotel)
분위기가 괜찮다.
숙소가 맘에 든다.
숙소에 쉬었다가 식사하러 나왔다.
중국요리로 식사를 한다.
여행사에서 내어 놓은 중국 술이다. (맛이 괜찮았다.)
식사후 발마사지 받으러 갔다.
발마사지...
8명이 한방에서 발마사지 받았다. 술 한잔하여서 잠에서 깨니 마사지가 끝났다.
ㅋㅋ 첫날 일정은 이렇게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