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bizweek.com/cp/view.asp?vol_no=710&art_no=2&sec_cd=1010
<유통 혁신 기대주 ‘카테고리 킬러’>라는 제목의 ABC마트(www.abcmart.com) 대표의 글입니다.
오늘 ABC마트에 들렸습니다.
둘러보다보니 두가지 신기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죠.
1. 전단이 없답니다. 본사에서 그런것 잘 안준다더군요.
왜일까요? 전단을 만들지 않아서 일까요?
전단은 그저 융단폭격일 뿐이니까?
2. 버케스탁이라는 신발이 있죠. 여름에 신는 소위 슬리퍼 계열인데
매니아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압니다.
그 신발들 사이에 게시물이 하나 있었습니다.
"버켄스탁을 오래 신는 법"
-- 밑창이 1/4 이상 닳으면 통째로 갈아야 하니 그 전에 수리한번 하시라고
그래야 쾌적하게 오래 신을 수 있다구요.
늘 이야기하던 <신뢰의 구축>이라는 이야기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였죠.
아쉽게도 남의 매장에서 사진 찍어 오기가 눈치 보여 직접
보여드리지 못하네요.
강남역에 ABC마트 한번 들려 보세요. 새단장해서 건물도 깨끗하답니다.
첫댓글 한대표의 글중에 고객과의 간극을 줄인다는 표현이 참 좋네요!
기간한정 쿠폰이 참 마음에 들고, 한개만 남은 상품을 할인해 준다던가, 아동 신발 2개 이상 구매하면 거의 1.5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등 여러가지 프로모션 전략이 돈을 쓰고도 참 흐믓하게 만드는 업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