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정원을 취재
70955 김성준
Intro
이번 과제는 정원을 취재 하여 분석하기, 우선 후보로는 중앙, 수창, 서석 등 여러 초등학교, 조
선대학교 병원과 조선대학교 장미공원, 시외까지.. 하지만, 다들 많이 가실 것 같고 다양성을 위해 패스! 그래서 조그마하고 뭐 없는 우리 집 앞 금남로 공원을 다녀 왔습니다. 무심코 지나 다니던 금남로 공원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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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광주 동구 금남로 3가 금남로공원
만든이
발주: 광주광역시 공원녹지과
조경설계: 기본설계-김희우 교수님 실시설계-한국기술계발(주)
식물종류
◆소나무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종으로 바늘잎은 2개씩 뭉쳐서난다.
◆태산목

잎의 겉면은 짙은 녹색으로서 윤기가 있고 뒷면에는 갈색 털이 빽빽이 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배롱나무

7~8월 붉은꽃이 오랫동안 피어 있어서 백일홍나무라고 한다.
◆감나무

아름다운 단풍과 맛있는 열매가 있어 칠덕수라고도 하며 비교적 대기오염에강하다.
◆영산홍

잎이 약간 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꽃은 4~5월에 가지 끝에 홍자색으로 핀다.
◆화살나무
키는 3M쯤 자라고 가지는 사방으로 퍼지며 잔가지에는 코르크질의 날개가 붙어 있다.
◆남천

겨울철 잎과 가지가 붉게 변하며 큰 나무 그늘밑에서도 잘자란다.
공원안내도

정원분석
금남로 공원에는 우선 소나무가 주를 이룬다. 그 옆으로 큰 태산목, 감나무, 배롱나무 등 거의 나무 가 많다. 그 아래로는 화살나무, 남천, 영산홍등이 심어져 있고 구조물로는 벽천이라는 인공 폭포, 안개분수와 분수를 지나는 징검다리 등이 있다. 시설물로는 공연무대와 벤치, 화장실 LED계단 등이 있다
금남로 공원은 광주 빌딩 도심속에서 가장 가깝게 흙을 밟을수 있는 곳이다. 면적은 여느 공원보다 협소 하여 대형 아파트의 놀이터 만하기 까지 하다.. 하지만 조그마한 금남로 공원에도 여러 가지들이 있다. 우선 금남로공원은 광주 중심에 있다. 물론 조금만 나가면 더 큰 공원 큰 산들이 있지만, 여의치 않은 교통편과 시간이 없다면, 금남로 공원 에서 자연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다. 아이러니 하게 바쁜 현대 미래적인 의미의 빌딩 과 자동차들 사이에서,,,
하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다. 도착해서부터 마무리하고 돌아 갈 때 까지도..내가 느낀 금남로공원의 큰 단점은 꽃이 없다..너무나도 없다…다른 어떤 구조물이나 시설물보다도 그 존재 자체 만으로 아름답고 완벽한 장식인 꽃을 더 심었다면 금남로 공원의 완성도는 높아져 정말 어느 누구 타지 사람이건 외국인에게도 자랑스럽게 소개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도심에 조성되어서 인지 자연스러운 자연 보단 약간 보기 좋은 인위적인 자연처럼 느껴져 좀 아쉬웠다. 그리고 Report시기가 이르다. 이틀 동안 같은 장소를 다녀 왔는데, 꽃과 나무가 정말 하루가 다르게 변화 하는게 보였다. 아마 조금만 미뤘으면, 더욱 활짝 핀 꽃과 더 아름다운 여러 식물들을 카메라에 담고 느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70955김성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