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Country for Old Man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7)
감독: 조엘 코엔
제작: 에단 코엔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 타미 리 존스, 조쉬 브롤린.
영화 소개 및 평 :
2008년 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대상), 감독상, 남주조연상을 수상해 많은 주목을 받은 필름이다.
코엔 형제는 밀러스 크로싱, 파고 등으로 연거푸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형제 영화인들이다.
그리고 많은 상을 탔다.
그들의 초기 데뷔작인 Blood Simple이 독립영화의 수작으로 불린다.
코엔 형제는
<이블 데드>의 셈 레이미 감독과 같이 <크라임 웨이브>라는 다소 엉성한 영화를 만들기도 했다.
No Country for Old Man 에서는
조연(사실상 주연급) 하비에르 바르뎀의 냉혈한 살인청부행위가 큰 축이다.
무표정하며 공포가 서린 그의 연기와 행동 하나하나가 이 영화의 상징격이다.
<데스 위시>의 찰스 브론슨이 연상되는 것은 찰스 브론슨 역시 대사를 절제하고
무표정하고 무뚝뚝한 얼굴로 연기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1999년 개봉작 <심플 플랜-셈 레이미 감독>에서도 역시 같은 소재를 다뤘으나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다.
역시 오스카상 수상자였던 타미 리 존스가 노련한 추적극을 선사할 것이라고 마지막까지
기대를 했었지만 그냥 그렇게 밋밋하게 캐릭터가 묻혀버렸다.
이 영화 속에서 교훈을 찾는다면
범죄 현장에는 절대 다시 가서는 안된다.
또
갑작스런 일확천금의 행운에는 엄청난 피의 댓가가 뒤따른다!(영화 광고 모토)
전문 킬러와 상대해 봤자 결국 자기 가족까지 다 뒈진다...
2007년 미 포스터
일본 포스터는 하비에르 바르뎀의 얼굴을 넣어 냉혈함을 강조했다.
좀 더 확대해서 제작한 일본 포스터(일본 포스터는 정작 미 본토 포스터보다 더 멋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댓글 보고 싶어 지네요 ..
정말 포스 장난 아니죠?
그 헤어 스탈 짱이죠 배우 본인의 아이디어라구 하던데,,,
이분의 연기를 잊을수가 없어요. 보고 나서 참......
개인적으로 무서운영화를잘못봐서 볼까하다가 포기했는데 이글을보니 다시 보고싶어져요..
보고싶으나 조금 겁나는 영화~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엔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코헨 형제들 다른 영화에 대한 평가도 좋지 않구요.
보고 싶네요
천만원을 받고 청부살인을 했다는 뉴스를 어제 퇴근길에 들었습니다. 목숨값이 ...
코헨형제영화를 한 번 봤음싶어 몇년전에 봤는데 조금은 섬뜩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말 서늘해요,,
처음에는 결말이 잘 이해가 안되어서 뭐지?이랬는데...평을 자세히 읽고 다시 보니 정말 대단한 영화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원작 소설이 너무 멋지죠. 영화도 멋진 영화로 코언 형제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수작입니다.
^^
남자킬러 카리스마짱
다시 보고픈 영화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행복
다시 봐야겠어요
하베에르 바르뎀의 영화는 다 수준급이더군요.
정말 작품성이..대박
영화에 배경음이 하나도 안 들리죠.
꼭봐야겠어요!
너무 긴장했던영화 하비에르바르뎀 정말 최고~!
감사합니다.
아~! 보고싶은 영화
보다가 꿈에 나타날까 무서워 안 봄.
코엔형제의 작품들은 늘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