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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오타루까지 대려다줄 쾌속 에어포트 95호 오타루 행
열차가 타는곳 2번홈에 입선하고 있습니다...
오타루행 쾌속에어포트 열차입니다... 롤지형식을 취하고 있네요....

이열차에 탑승한 저는 고개를 꾸벅꾸벅 거립니다...
침대열차안에서 푹잤는데도... 이렇게 꾸벅꾸벅 거리다니 ㅜㅜ...
이 열차를 타고 온 저희 열차는 드디어 오타루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결과 잠만 잤습니다... ㅜㅜ 죄송해요 ㅜㅜ.... 제가 타고 온 열차는
바로 신치토세공항행으로 바뀌 었네요....
오타루 이후 오샤만베 역까지 보통열차가 많이 않다니는 암울한 현실입니다...ㅜㅜ
한마디로 열차놓치면 대박....

제가 타고온 열차 종류는 사하 721-3202
열차번호 이네요....

오타루역 달대형 역명판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오타루 역명판입니다...
오타루 이후 오샤만베 까찌는 전철화가 않되어 있겠죠 ....
오타루역도 차량들이 주박할수 있는 공간도 마련이 되어 있군요...

여기는 어디 일까요.. 북해도 그린 시스템 주식회사라는데요...
음..... 오타루 다음 ... 해석 불가 ㅜㅜㅜㅜㅜㅜ....

옛날의 오타루 역명판입니다...

삿포로 방면으로 향하는 열차 와 오샤만베로 향하는 열차들을
안내해 주는 행선판인데요... 음 너무 차이가 나는데요...ㅜㅜ

오타루역 광장입니다... 이때 날씨는 좋았습니다...
맞은편 에는 버스 터미널도 있었고요....

오타루역을 나와 이나호 3거리를 찍었는데요..
비교적 한산 했습니다... 어느정도 ㅋㅋㅋㅋ....

반대편 방향으로 한번 찍었는데요...
저기 멀리 보이는곳은 바다이네요....

오타루 시장거리 입구 입니다...
간판을 찍어야 겠죠 ㅜㅜ......

어라 이날은 오타루 시장 거리는 한산했습니다..
그리고 보니 오타루상과 대학
건립 100주년을 맞이 하고 있었습니다... 와우 엄청긴 세월이지났군요....
이 오타루 상과 대학도 유명하더군요.. 홈페이지를 약간 들어갔는데 일본내에서는 북해도 외국어 대학교라고
불린다고 하더라고요 ㅜㅜ... 그리고 여기는 상과를 위주로 가르치고 있다는데요...
경영이라면 저는 질색입니다...ㅜㅜ

이제는 더이상 사용하지를 않는 데미야 선 을 찍습니다...

삿포로 방면으로 한번 찍습니다..
남녀노소 어린이 할것 없이 다들 철길을 따라 건너가기 바쁩니다...ㅋㅋ
멀리서 보면 표준궤로 부설 한것같고 가까이 보면 협궤로 부설한것 같고... ㅋㅋ
저를 아주 농락 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데미야선 철길에 한번 사진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영 아닙니다... 이유는 침대열차에서 샤워카드 않사고 낼 모래 동경에 가서 씻자는 이유로
버티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찜찜합니다.. 몸들이....

다시 한번더 걸어다니는 모습을
찍습니다... 그야말로 자뻑이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슬며시....
데미야선의 역사를 안내해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저는 다시 걸어다녀... 저기 멀리 있는 오타루 해안가에
가볼려고 합니다.... 중앙선.... 굳이 저걸 표기하는 이유는 뭘까요 ㅋㅋㅋㅋ

다양한 차들이 막 지나가고 있는데요...
저는 여기서 아쉬운것은 우리나라 차가 거의 않보입니다...ㅜㅜ

이 오타루 운하는 그냥 아무 뭐 그냥 동네의 한 강가였는데...
일명 영화 러브레터 덕분에 이곳은 관광명소가 되어 버린 곳입니다...
영화란것은 참으로 무섭습니다... ㅋㅋㅋ 드라마도 마찬가지고요...
다른곳은 참으로 조용한데... 여기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는군요.....
이 운하 주변으로 인력거 상인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타고 싶지만...
어눌한 일본어로 대하다간 낭패입니다...

첫댓글 홋카이도 그린 시스템주식회사
오타루 영업소 라 적혀있네요.. ^^
영업소 구나... 북해도 그린 시스템주식회사 오타루 란걸 알겠는데... 영업소라는 것은 몰랐어요 ㅋㅋㅋㅋ
‘한 끝발’ 차이지만, 의미는 크게 다르죠 ^^ 그린(Green)이 아닌, 크린(Clean)시스템입니다.
홋카이도클린시스템은 폐기물처리, 빌딩관리, 청소, 경비 등을 맡고 있는 JR홋카이도그룹 회사입니다.
회사 이름으로 봐서는 청소분야 담당만으로 보이지만, 역 경비도 맡고 있죠.
한끝발 차이가 이렇게 크다니 ㅜㅜㅜ 어이쿠
오타루에 가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데미야 선은 어디부터 어디까지 가는 노선이었나요??
테미야선(手宮線)은 미나미오타루~오타루(2.8km) 사이를 이었던 화물노선이었습니다.
홋카이도에서 최초의 철도구간 일부로 석탄 등을 운반했었으나 1985년에 폐지되었습니다.
오타루는 아직 한 번도 못가봤네요.. 운하와 오르골당이라는 가게가 너무 유명해서 다음엔 꼭 가보고 싶습니다.
다 영화 러브레터 덕분이죠 ㅋㅋㅋ
오타루까지 타고 가신 쾌속 에어포트의 지정석권을 발급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이 열차가 보통칸과 특급칸이 구분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즉, 특급권이 없는 경우는 서서 가는 승객들도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혹시 오타루로 가시는 연선 풍광이 왼쪽으로는 산악 지대가 우측으로는 해안가가 절경이라고
하는데 궁금하군요. 오타루 아케이트가는 처음 보는듯 합니다.
지정석 받지 않고 그냥 자유석으로 갔는데요 ... 그냥 졸았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