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1회 .pdf
인터넷 아카데미 강의를 듣고.
아침 일찍 사이버 아카데미를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1. 자기성찰 능력향상
2. 목표실행 능력향상
두 건의 강의를 들으면서 장학재단에서 철저한 멘티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 준비에 놀라웠습니다.
저는 부모 입장과 학생의 신분 두 가지 관점에서
두서없이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길을 찾아 헤매는 학생들에게, 사회에 첫발을 딛게 될 불확실한 미래의 멘티를 위해, 나아가 국가의 인력자원을 키우기 위해, 가장 유능한 멘토님을 선정해 주시고 길잡이를 만들어 주신 장학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마 저의 감사는 젊은 학생 신분이 느끼는 감사와는 차원이 다른 마음 깊이 우러나는 감사란 생각을 합니다. 강의 내용 중 가슴이 뜨거워지는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정말 부모를 잃고 의지할 곳 없던 멘티에게,
어느 멘토 분이 부모가 되어주겠다며 손을 잡아 멘티의 인생 행로를 끌어주었던 내용을 듣고 부모입장에 선 저는 순간 눈물겨웠습니다.
때론 부모란 이름이 참 무겁고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부모가 현 시대에 따라 갈 수 있는 지식이 부족해서, 아니면 자녀와의 전공에 전혀 아는 것이 없는 부모로서 자녀들의 진로라든가 급변하는 시대에 도움 되지 못하는 부모의 안타까움이 더욱 자녀들을 다그치게 되는 원인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때 멘토를 만난다면, 혹은 누군가가 손을 내밀어 준다면,
인생의 첫 출발지에 멘티의 열정과 노력으로 인해 얼마든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을 찾기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런 역할을 장학재단에서 열어주고 있음에 새삼 멘토님과 재단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 또한 나이가 이만큼 되었으나
새로운 도전과 경험으로 인해 내 인생에서 한발 한발 나아가기 위해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생의 신분인 제가 정말 행복합니다.
더구나 드론에 완전 가슴 설레었던 기억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경제력에 부딪히긴 하나 이곳에서 열심히 배우다 보면
4차 산업의 혁명 속에서 제 마음에 희미한 안개가 조금씩 걷혀질지 아무도 모르는 인생의 길을 차근차근 걸어가 보겠습니다.
임환섭 교수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