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에 좋은 음식으로 신장 건강 챙기기!
신장은 아래쪽 배의 등 쪽에 쌍으로 존재한다. 크기는 주먹을 살짝 쥔 정도다. 생긴 건 강낭콩과 비슷하고, 팥처럼 검붉은 색깔을 띠고 있어 옛날 우리 조상들은 콩팥이라고 불렀다.
신장은 여과, 재흡수, 분비라는 과정을 통해 요소를 걸러 내어 오줌을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오줌은 수뇨관을 통해 방광에 저장되었다가 방광이 수축을 하면 요도를 통해 밖으로 배출된다. 신장이 '몸의 청소부'라고 불리는 이유다.
그런데 신장이 이러한 기능을 잃게 되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걸러지지 못한 요소는 혈액 속에 남아있는데, 요소의 독성 때문에 피가 우리 몸속을 지날 때마다 세포들이 죽게 되는 요독증에 걸려 결국 목숨을 잃게 된다. 그러므로 평소 신장 건강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신장의 기능이 나빠진 신부전증 환자들은 투석기를 통해 요소를 인공적으로 제거한다. 그러나 인공투석은 시간이 오래 걸릴 뿐 아니라 하루 처리해야 할 요소의 10%밖에 처리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신장 건강을 위한 건강수칙 몇 가지를 살펴보자.
첫째, 고혈압을 주의하라
신장은 모세혈관 덩어리인 사구체로 이뤄져 있다. 그런데 혈압이 높으면 신장으로 가는 혈액 공급에 차질이 생긴다. 고혈압으로 인해 신장이 손상되면 단백질이 소변으로 나오거나, 나중에는 결국 신부전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고혈압은 신장 기능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평소 혈압관리에도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둘째, 소변을 유의 깊게 관찰하자
소변은 신장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이다. 소변에 거품이 많이 일거나,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신장기능저하를 의심해야 한다.
또한 정상적인 소변은 물처럼 투명하거나, 연한 노란색 혹은 맑고 엷은 황갈색을 띤다. 그러나 소변색이 뿌옇고 혼탁하거나 붉은색을 띤다면 신장기능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변기 물을 내리기 전에 꼭 소변의 상태를 확인하자.
셋째, 일주일에 3회 이상 운동하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혈관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혈압을 효과적으로 조절해준다. 그래서 신부전증 환자에서 흔히 발생하는 심혈관계 질환,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발생의 위험을 낮춰준다. 또한 정기적인 운동은 신장뿐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좋다.
넷째, 단백질을 과잉 섭취하지 마라
근육 생성에 도움을 준다는 이유로 운동 후 단백질 섭취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필요 이상의 단백질은 신장에 무리를 준다.
우리 몸에 들어온 단백질은 에너지와 영양소로 사용된 뒤 질소를 남긴다. 질소는 요소의 형태로 전환돼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서론에서 언급한 것처럼 신장은 이를 혈액에서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단백질 과잉 섭취가 반복되면 신장에 부하를 줘 기능이 망가지게 된다. 그러므로 하루 권장량에 맞게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섯째, 신장에 좋은 음식을 먹어라
고려대학교 김형규 박사는 임상시험을 통해 홍삼이 신장 질환 증상의 하나인 단백뇨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을 밝혔다.
연구진은 단백뇨 환자들에게 1회 300mg의 홍삼을 1일 3회, 총 60일간 섭취시킨 후 크레아티닌 청소율 수치를 측정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크레아티닌은 신장을 통해 걸러지는 물질로, 그 수치가 낮을수록 신장기능이 약하다는 것을 뜻한다.
실험 결과, 홍삼 섭취 전 72.7ml/min에 불과했던 크레아티닌 청소율은 홍삼 섭취 후에 87.7ml/min으로 15ml/min이나 증가했다.
고혈압은 신장으로 가는 혈액 공급에 어려움을 준다. 그런데 홍삼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주일우 교수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
연구진은 고혈압을 유발한 실험용 쥐 일부에 3개월간 홍삼을 투여하고 혈압의 변화를 측정했다. 혈압 강하 효과를 확인한 결과, 홍삼미섭취 그룹은 혈압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홍삼섭취군은 기존에 약 127mmHg이던 혈압이 약 114mmHg까지 13mmHg나 낮아졌다. 이는 고혈압 전단계(120mmHg 이상)에 해당하던 혈압이 정상 혈압(120mmHg 미만)으로 돌아온 것이다.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제품에 따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데 있다. 홍삼성분이 1%도 안되는 제품은 물론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까지..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란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된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다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한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이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한다
https://smartstore.naver.com/jardindejstudio/products/6695813649
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6년근 vip홍삼정스틱
신장은 기능에 이상이 생겨도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병이 심하게 진행될 때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평소 신장건강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신장에 좋은 음식인 홍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 해소, 혈행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홍삼 섭취는 신장건강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