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22 (토) 화천에서 아들 면회 후 교통사고...
4명 사망, 1명 중상
신병 수료식을 마친 아들을 면회하고 귀가하던 일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2월 20일 오후 6시 2분쯤 강원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460번 국도에서 김모씨(53)가 몰던 쏘렌토 승용차가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김씨의 부인 권모씨(56)와 20대 두 딸, 그리고 함께 면회 왔던 아들의 여자 친구가 사망했다.
운전자 김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춘천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아들의 칠성신병교육대 퇴소식 행사에 참석 후 함께 외출을 나왔다가 아들을 부대로 복귀시키고 귀갓길에 오른 지 얼마 안돼 참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난 곳은 아들이 있는 부대에서 불과 3.5㎞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화천에 있는 육군 칠성부대 신병 수료식에 참석해 아들과 면회를 마치고 경기도 성남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다 사고를 당했다. 사고 현장에는 남자친구인 신병이 여자친구에게 쓴 편지 10여 통이 뜯기지도 않은 채 그대로 남아 있어 안타까움을 더 했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첫 ‘데드 크로스’
결국 ‘데드 크로스(Dead Cross)’가 발생했다. 12월 21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 ‘긍정’(45%) 평가보다 ‘부정’(46%) 평가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에서다.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지르는 ‘데드 크로스’가 나타난 것이다.
올해 5월 조사에서 83%까지 치솟았던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7개월여 만에 급락한 배경으로는 민생 경제 악화가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부정 평가의 이유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47%) ‘대북관계·친북성향’(17%) 등의 순이었다. 고용 등 각종 경제지표 악화에 대한 책임론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진 것이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에서 일어난 비위와 전직 특감반원 김태우 검찰 수사관의 폭로에 따른 논란이 연말 정국을 집어삼켰다. 문 대통령이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최근 경제 관련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김태우 리스트’ 파문으로 별 효과를 못 보고 있는 것. 여권 관계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취임 등 2기 경제팀 출범 이후 문 대통령이 계속해서 경제 활력과 혁신을 강조하고 있지만 특감반 파문이 다른 이슈를 덮어버렸다”고 진단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50대 이상, 대구·경북 지역, 자영업자의 민심 이탈이 두드러졌다. 직업별 조사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계층은 자영업자(57%)였다. 1년 전 조사에서 부정 평가가 33%에 불과했던 자영업자들이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지지층에서 이탈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58%) 부산·울산·경남(48%) 서울·인천·경기(47%)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 공식 반응을 자제하고 있지만 내부 분위기는 심각하다. 한 관계자는 “정무수석실 자체 조사를 해도 지지율이 하락세인 것은 마찬가지”라며 “경제 분야에서 반전을 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권에서는 “지지율 40%대는 지켜야 한다”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의 한 중진 의원은 “지난해와 올해 초 보였던 70∼80%대 지지율은 사실 거품이 많이 끼었다고 봐야 한다”며 “이제 제자리를 찾는 것이지만 40% 이하로 내려가면 국정 운영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포근한 동짓날.... 중앙근린공원 공사가 한창인 용화산에
스물 두 번째 절기인 冬至인데 영상의 기온으로 포근한 날씨
09:20 예술관길을 지나 용화산으로.....
치악초등학교
한지공원길을 건너.....
용화산 들머리에......
2
3
중앙근린공원 조성공사로 제거된 잡목들...... 1
2
나무 사이로 보이는.... 치악초등학교
Tong's Park....... 1
2
3
용화산 정상을 앞두고...... 1
2
해발 260m의 용화산 정상에......
용화산 남동쪽 능선으로 하산..... 1
2
3
4
5
6
잡목 제거로 시원한 조망이 펼쳐진다...... 1
2
3
4
포근한 날씨로 발생한 미세먼지에 희미한 치악산...... 1
2
3
당겨 본..... 어제 다녀온 향로봉
2
중앙근린공원 공사가 한창인 용화산 남동쪽 능선...... 1
2
3
4
5
6
7
8
9
뒤돌아 본 용화산...... 1
2
펜스로 막혀번린 날머리......
뒤로 돌아.... 억지로 탈출한 하산길
용화산 중앙근린공원 공사용 펜스..... 1
2
남원로 469번길......
용화경로당
한지공원길에서.... 올려다 본 용화산
기름값이 떨어진 정상주유소.... 휘발유 1,383원 / 경유 1,283원
황소마을길을 지나.....
원주시 명륜2동 행정복지센터
10:00 삼성으로 회귀...... 1
2
3
4
5
6
7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