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칭 다문화 예술학교 이사장으로 선출된 가수 헤라의 모습 ©뉴민주신문 | |
다문화의 디바 중국국립가무단 출신(중국명 웬청쒸)가 18일 오후 7시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이 주최한 가칭 한국다문화예술학교 설립추진위원회 및 설립후원회 송년의 밤 음학회가 부산 올레 라이브 하우스에서 열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날 100여명 후원인들이 행사에 참석 하였으며, 추진위원회와 후원 회원으로는 헤라 이사장(다문화 가수), 조욱제((주)세종기술단 회장) 후원회장, 박상문 부회장, 하정호 감사, 박경훈 사무총장, 김기백 사무국장, 최종옥 고문(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 김혜성 고문(지구촌학교 목사), 안원철 고문(부산예술대학교 총장), 조진용(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고문) 고문, 강상완(한국다문화연합회장, 사법정의실천연합 공동대표) 고문, 박재본(부산광역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자문위원, 박치현(울산MBC방속국 편성콘텐츠 국장) 자문위원, 강진욱(기자, 연합뉴스 다문화부장) 자문위원
, 김정태(한국멘토링협회 회장) 자문위원, 김기남(영화감독) 자문위원, 박기식(국제라이온스협회 355-A 부산지부 연수원장) 자문위원, 최정은(정의사회시민연대 중앙총재) 정책기획위원외 100여명 회원으로 결성 되어 송년의 밤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기백 사무국장은 가칭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학교 설립 추진 위원회가 10월 18일 설립준비위원회 결성, 11월 20일 설립추진위원회로 명칭 변경, 그리고 12월 18일 정기총회서 만장일치로 다문화가수 헤라를 이사장으로 추대 하였다. 2015년초 법인을 설립되면 다문화 가수 헤라(한국명 원천)가 160만 다문화인 최초 예술학교 이사장직을 맡게 된다.
▲한국다문화예술학교 설립추진위원회 후원회 밤에서 가수 헤라 © 뉴민주신문 | |
송년의 밤 음악회 초대가수는 “불행끝 행복시작” 남훈, “남자니까” 박경훈, 불가리아 다문화 가수 마리아와 헤라가 엔딩으로 무대를 마쳤으며, 이사장 자격으로 축사를 했다.
이날 헤라는 무대서 히트곡 “첨밀밀”, “천년동안”, “몽중인”, 신곡 “가리베가스”, “나예요”, “월량대표아적심”, “야래향” 등을 불러 많은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다음날 19일에는 2014 복지증진대회 및 나눔행사(사단법인 부산진구 장애인협회)에 출연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행사에 노래 재능 기부를 했으며, 해마다 노래 봉사활동을 계속 해오고 있어 주변으로 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서울 조니워커 하우스 콘서트홀 The First Class Eighteen에서 중국인 공연 초대가수로 출연 한다.
한편 헤라는 160만 다문화인 최초 본적지를 독도로 이적해 많은 언론사 관심을 받기도 했다. 대외할동으로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장, 한국언론사협회 및 세계문인협회 홍보대사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