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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일월지맥(꽃가루 피부에 양보 하세요)
배병만 추천 0 조회 625 15.05.13 20:59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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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13 21:40

    첫댓글 토요일 근무라 함께갈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함께가면 말동무도하고 즐거움이 두배인데
    혼자하다보면 짜증도나고 한탄도 할때도 있지요.
    요즘 송화가루 때문에 등로 없는곳 지나오면 거미줄에 가루가 온 몸과 배낭에 붙어 말이 아니죠.
    하이튼 고생한 그길 머지 않아 갈께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5.05.14 08:05

    꽃가루 덮어쓰고 다니다 보니
    피부가 매끌 매끌 합니다.
    주말 가족과 함께 잘 보내세요

  • 15.05.13 21:42

    무더운 날씨에 누구도 가지않는 지맥 찾아가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ㅋㅋ..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15.05.14 08:06

    같이 좀 갑시다.
    하수오란 녀석 어케 생긴지 가르쳐 주시고

  • 15.05.13 21:47

    지맥수집이 일취월장이로군요. 머잖아 100개 채우시겠습니다. 산에서 빠른 진행을 위해선 방장님처럼 헐벗고(?), 안 먹고, 안 마시고, 안 쉬고, 가벼운 몸으로 죽어라 뛰듯이 걷는 게 답인 듯 합니다.

  • 작성자 15.05.14 08:07

    ㅎㅎ 이제 여름산행에 완전적응해서 그런지
    상처도 안생기네요
    정맥 잘 이어 가세요

  • 15.05.14 00:03

    언젠간 가야 할 길이기에 정독합니다.다른때보다 맥질은 힘들었는지 모르지만 글에선 여유가 느껴지네요.지맥길 그러려니 하고 올라가라 하면 올라가고 내려가라 하면 내려가고 잡풀 없고 등로 좋으면 감사합니다 하고 그나마 등로라도 있으면 고맙습니다 하고 온전히 산에 날 맡기고 다니는 길이 지맥길 같습니다. 전 잠시 지맥 접고 대간으로 외도 중 입니다. 먼저 가셔서 닦아놓으면 따라가야징 수고 많이 하셔요.

  • 작성자 15.05.14 08:08

    잠시 외도를 하시네요
    아참 국공때 빼재에서 너무 감사 했습니다
    두분 늘 건강하세요

  • 15.05.14 00:33

    일월산은 예전 일반산악회에서 나물산행으로 한번 다녀온코스라 주위의 모습들이 눈앞에 선하게 그려지는 것 같네요.
    지맥길 69개째 마무리하심에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5.05.14 08:09

    올해안에 지맥 세자리 까지는 해야하는데
    마음은 바쁘고 몸은 골빙 입니다.
    글감사합니다

  • 15.05.14 08:03

    "소나무의 성질이 고약해서 자기 밑으로 다른 나무를 살지 못하게 한다." 몰랐던 사실입니다.
    그런데 성질이 고약해서라기 보다는 성질이 깔끔해서가 아닐지요?^^
    세상사 많은 삶이란 것이 지상에 그림자 드리우고 싶어서 분주한 삶이요.
    곁에 누군가를, 무엇인가를 두고 싶어서 분주한 삶들이거늘...
    높이 날아 그림자 드리우지 않고, 곁을 주지 않고 혼자의 고독을 감내하겠다는...
    소나무의 깊은 뜻은 아닐지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5.05.14 08:14

    소나무가 사군자에 들지 못하는 까닭이구요
    대나무는 소나무와 함께 사철 푸르지만 사군자 반열에 들어 대쪽같은 성품을 자랑하죠 하지만 속빈놈이라는 소리도 듣는답니다.

  • 15.05.14 08:54

    일월산은 산나물이 많이나는곳이라 봄이면 산나물 축제도 하는곳이죠.
    무더위에 변함없이 지맥길 걸음하신다고 고생이 많습니다.
    항상 즐산 안산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5.05.14 18:05

    영양 산나물 축제때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온다고 하더군요
    그많큼 청정지역이란 뜻도 되구요
    글 감사드리구요 열심히 다니겠습니다.

  • 15.05.14 10:00

    혼자서 산야를 누비시는 카페지기님! 부럽기도 하고 걱정도 되는군요^*^ . 배고픔에 갈증에.....얼마나 힘들까요? 그러나 그것을 성취감으로 승화시키는
    야인 이시군요.. 항시 건강하시고 행운발이 가득한 산행길이 되길 빌어 드립니다.(김밥 간수도 잘 하시구요...ㅎㅎ)

  • 작성자 15.05.14 18:06

    김밥~~
    산에서는 먹을 복이 없나 봅니다.
    시작은 힘들지만 날머리에 섰을때는 언제나 산보다 집생각이 먼저 나네요
    글 감사합니다,

  • 15.05.14 10:42

    낙동정맥 생각 남니다.
    영양 구간 교통이불편 했서 오지
    기도하고 고생했습니다.

  • 작성자 15.05.14 18:07

    교통이 너무 불편한곳이죠
    아직 영양에 몇번 더 가야 끝날듯합니다.
    몸 회복 빨리 되세요

  • 15.05.14 11:19

    부드러운 능선길..
    일출,월출이 잘 보이고
    온산이 산나물 지천이라고 꼬셔대는 일월산~
    하지만 일반등로와 지맥길은 역시나 천양지차네요
    매끈한 한자어로 바뀌지않은 지명들보니 오지는 오지인갑다 싶구요
    빗물로 식수한다는 그집 정수시설 안되있어 안타깝구요
    꿀벌화분은 인체에 필요한 모든 영양성분이 있다합니다만
    땀으로 반죽한 천연꽃파우더의 피부미용효과는 어떨지..^^;
    날이 더우니 먹거리는 누룽지와 진공포장냉동약식을 권합니다
    휴대용 정수필터랑..

  • 작성자 15.05.14 18:08

    뭐든 피부에 양보하는 습관이 중요하죠
    피부미용 효과 있으니 피부가 반지르 하네요

  • 15.05.14 12:23

    읽다보니 점심시간이 훅 가버렸네요~~
    맛점하세요 방장님^^

  • 작성자 15.05.14 18:09

    정맥길 대간길 산은 늘 덥고 춥고 그렇습니다.
    소복님도 즐산으로 이어 가십시요

  • 15.05.14 14:08

    지맥 정말 쉽지 않네요.
    홀로 길 찾아 방황하신다 수고 많습니다.

  • 작성자 15.05.14 18:09

    이제 30여개만 더하면 지맥은 안하렵니다.
    돈도 많이 깨지고 완전 골빙 듭니다.

  • 15.05.14 14:21

    오지 탐험 입니다
    언젠가 등력이 된다면 저도 함산 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15.05.14 18:10

    오지는 오지죠
    길찾아 가기도 힘드는 여름철 산행
    대간길 잘이어 가십시요

  • 15.05.14 15:06

    방장님 쉬지않고 지맥길 두개나 후다닥 접수하셨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5.05.14 18:11

    영양에서 가야할 지맥 3개자린데 하나는 걸친상태고
    어쨋거나 두개 남았네요
    누님 정맥 잘 진행 하세요

  • 15.05.14 15:35

    전 언제부터인가 꽃가루 알레르기때문에.....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5.05.14 18:11

    피부에 양보 하시면 됩니다.
    설악 잘 다녀오세요

  • 15.05.14 19:20

    꽃가루 저는 기침만 나오는데...

    혼자가는 산길 어떤 생각을 하며
    걷는지 모르겠지만 길도 그렇고
    참 쓸쓸해 보입니다..
    지칠줄 모르고 다니시는 모습이
    이제 무섭네요..^^

  • 작성자 15.05.29 06:37

    올해안에 2만 맞추려니 참 힘듭니다.
    길도 없는 지맥길 보다 정맥이나 대간을 하면서 거리를 늘여야 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번엔 삼종이는 적었지만 꽃가루랑 잡목과 식수가 힘들게 하는 산행이었네요.. 혼자 진행하시는 고고하고 외로하신 길 방장님께선 외로움을 즐기시는것인지 자연과 대화를 하시는것인지.. 신선이 되신 듯 합니다.. 존경합니다. 또 하나의 지맥 완주 너무 축하드립니다 !

  • 작성자 15.05.29 06:38

    지대가 높은곳이다 보니 가시풀은 없고 꽃가루만 잔뜩 피부에 양보하게되었습니다.
    지리태극 완주 축하드립니다.

  • 15.05.14 22:50

    우리나라에도 빗물로 생활하는 분들이 있군요.
    멀리 영양까지 가셔서 지맥 하나 접수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나마 아직 풀들이 무성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5.05.29 06:39

    고지대에 전기는 들어 오는데 수도는 아직 인가 보더군요
    대장님의 설악 태극 6번 축하드립니다.

  • 15.05.16 21:21

    길이 아닌곳 가지말라 했지만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가시는 방장님
    그 길이 어찌 범인들이 꿈꾸겠나이까 ㅎ
    정말 대단하세요..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15.05.29 06:40

    올해까지만 산좀 타고 내년부터는 애들한테 신경을 쓰려고 하는데
    산길 참 힘듭니다.
    무늬님의 글을 볼수가 없으니 막연하게 기다리게 됩니다.

  • 15.05.18 11:09

    2주동안 바쁜일정이 겹쳐 정신없이 지내다가 어제 17일 새벽일찍 지난번 낙동1구간 빼먹은
    답운치에서 한티재까지 땜방갔다왔는데 칠보산지나면서 덕산지맥 분기점이 나오던데 이곳으로
    지나 일월지맥 산행을 하셨네요 초록의 물결이 더 짙어지는 요즘 수분이 많이 필요한 계절이라
    더운날 산행이 고역입니다 방장님 셀카놀이 할때는 좀 웃으세요 인상 너무쓰시는것 같아요 ㅎ
    어느정도 바쁜일정이 지나고 나니 산행기 두편도 올려야 되는데 낙동땜방 사진하고 국공사진하고
    정리하고 보니 시간이 벌써 출근시간이네요 일월지맥 더운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5.05.29 06:41

    일월지맥길은 어느정도는 좋지만 나머지는 완전 별로라서 힘들더군요
    함께 하시는 정맥길 부럽구요 긑가지 가는동안 한구간은 같이 갈것 같습니다.

  • 15.05.18 20:37

    ㅎ 슬슬 삼종세트 계절이 돌아왔군요

  • 작성자 15.05.29 06:42

    지맥길에 3종이가 없으면 안되죠 자연은 살아있으니
    더운날 쉬면서 산행 하십시요

  • 15.06.24 14:10

    어디로 갔는지 모를 김밥이 아쉽고~ 물도 아쉽고~ 산행기 보는내내 제가 다 아쉽네요~ㅋ
    나홀로 가는 걸음 항상 잘 챙기면서 몸생각하시면서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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