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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복음에 대하여
여러분이 왕의 복음을 이해하려면
등대교회를 이해해야 하고
그러려면 담임목사님 제 생애를
어느 정도 이해해야 하니까
불가불 제 생애에 대해 간증을
하겠습니다.
저는 원래 강원도 감자바위 출신입니다.
사람들이 듣는대로 믿는다고
사람들이 내가 감자바위 출신이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서슴없이 나보고 감자처럼
생겼대요.^^
감자도 감자 나름이에요.
아주 잘생긴, 맛있게 생긴 감자가
있어요.
저처럼 생긴 감자는 아주 맛있게 생긴
잘 생긴 감자에요.^^
강원도 영월이 제 고향이에요.
거기 들어가면 상동면,
텅스텐이 나는 광산이 있어요.
거기서 저희 아버님이 초대 면장을 지내셨고
우편국장으로 보내셨어요.
일생을 공직자로 지내셨어요.
어머니는 권사님, 아버님은 장로님이셨고
할아버지께서는 강원도 사북에서 목회를
하셨습니다.
그 아버님 어머님 사이에 제 앞으로
10남매 반의 자녀가 낳았어요.
반은 하나님이 6개월 전에 유산을 시켰기에
그 다음에 제가 낳았어요.
여튼, 그 중 세 분이 먼저 하나님나라로 가고
저는 7남매 중 막내로 자랐습니다.
강원도 쪽은 감리교 교단 선교구역이었어요.
저희 자랄 때는 감리교만 교횐 줄 알았어요.
그래서 제가 어릴 때부터 3대째
크리스찬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를 테면 모태신앙이죠.
그래서 제가 뭘 모태신앙이냐.
목사가 뭘 시키면 못해요, 못해요 그러는
등신들이 모태신앙이라고 농담으로 얘기하면
교인들이 재미있다고 웃고 그랬죠.
그런데 진짜 모태신앙은
보리죽에 물 말아놓은 것처럼
뜨뜻 미지근~한 게 모태신앙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고
타락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열심도 없고 모태신앙이 그래요.
습관과 관습에 젖은 게 모태신앙 스타일이죠.
저도 모태신앙 3대째인데
어머님이 늘 새벽기도를 가셔서
새벽기도 출신입니다. 어머니 뱃속부터요.
어머니는 비가 오건 눈이 오건
새벽마다 자동적으로 개울을 지나고
성황당을 지나 어두운 숲을 지나서
교회를 가셨어요.
그래서 어머니 뱃속에 있던 저도 자동적으로
멋도 모르고 그 때부터 새벽기도 시작해서
쭉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일생 긴 얘기 길게 할 거 없죠.
그 중에서 특이할 만한 게
아홉 살 때, 하나님과의 큰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제가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소명이 시작된 때입니다.
그 때 제가 뇌막염이 걸렸어요.
전 초등학교 때부터 착실하게 공부만 했습니다.
싸움도 모르고 그냥 학교, 교회, 집밖에 몰랐어요.
그런데 동네마다 싸움만 하고 공부는 안하고
연애만 하고 그런 장똘배기들 있잖아요.
못 되게 구는 녀석들 있잖아요.
그 녀석들이 싸움이 붙었는데
제가 아홉 살 때 학교를 지나 삼거리를 지나는데
이 녀석들이 싸움을 붙었는데
옆에 보니까 상대방에 아주 사나운 놈이
모난 엄청나게 큰 장돌을 내 옆에 지나가는 상대를 향해
확 던지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순간적으로 판단할 때
이 장돌이 얘 머리에 맞으면 걔가 즉사한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누가 죽는다, 맞는다 하니까 어린 마음에
의협심이랄까,
누가 오른 뺨을 때리면 왼 뺨도 대라고 하셨다는
말씀을 들으며 자랐기도 했고, 여튼 신앙심이랄까
하여튼 제가 막아섰는데
소리가 나고 내 눈에는 반짝반짝 별이
몇 개 왔다갔다 하더니 조용~하고
의식을 잃었습니다.
제가 피를 토하고 쓰러진 거에요.
그 이후 사건은 제가 몰라요.
나중에 모르니까 시골 공의네 집에 들어가서
싸매고 그래서 겨우겨우 살았습니다.
그 때부터 제 몸에 이상증상이 생겨서
몸에 열이 오르면 40도 올라서
열에 까무라치고 죽은 줄 알면
다시 꾸물꾸물 살아나고 그랬어요.
그래서 당시 원주기독교 병원에 갔더니
진단이 절망적이었어요.
이 아이는 뇌막염 증세라는 거에요.
그 당시 그 원장 얘기는
이 아이는 자기들 볼 때는 별로 오래 살 것
같지 않다는 거에요.
정 당신이 부자라면 시골에서 논 밭 팔아서
서울의 세브란스 병원에 가보라고 그러는 거에요.
그래서 외국 의사들 만나면 요행히 살지도
모른다고요.
그리고 더 절망적인 것은,
이 아이가 요행히 살아도 8,90%는 천치나
백치가 될 거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사망 언도나 마찬가지죠.
백치, 천치가 되어서 어떻게 삽니까?
죽어야죠.
그런 사망진단을 받고
어머니 아버지가 우니까
그 의사가 "면장님, 천명에 맡기십시오.
이 아이 죽고 사는 것은 천명에 맡기세요.
그저 햇빛만 보지 않고 먹고 싶다는 것
죽을 때까지 공급하고 천명에 맡기세요."
그랬다고 합니다.
그 때부터 저는 산 송장 신세로
시골방 구석에 갇히게 되었어요.
열이 막 40도까지 오르다가 까무라치고
다시 꾸물꾸물 살아나고
그러니까 어머니 아버지가 막내 자식을
잃는다고 생각하시고 눈물만 흘리시는 거에요.
그리고 기도만 하셨어요.
그런데 보세요.
부모님들은 시골 웃방에
안할 말로 그냥 포기하고
제 운명과 제 천명, 하나님께서 살려주실 거고
안되면 어쩔 수 없고 그러셨는데
제게 역사가 하나 일어났어요.
새벽이면 시골 개들이 얼마나 짖습니까.
그리고 새벽이면 또 닭이 울잖아요.
푸더덕 하고요.
온 동네 닭이 한바탕씩 울고 그래요.
이게 밤새도록 잠이 안 오니까
이게 들리는 거에요.
그래서 제 어린 마음에 한과 원이
안개처럼 올라오는 거 있죠.
하나님, 개 한마리도 집 지킬 사명이 있어
태어났는데 하나님, 닭 한 마리도
시간만 되면 울어서 주인에게 보답하고
알이라도 낳고 죽는데
나 이상남은 이 시골구석에 태어나서
그것도 다른 사람 싸움 말릴려고 선한 일 하려고
하다가 대신 돌맹이 맞아 상처입고
이제는 내가 죽어야만 합니까.
제 아홉 살 어린 마음에 이걸 생각하니
너무나 슬펐습니다.
그대로 죽는다는 게 마음에 동의가 안되는 거에요.
그리고 우리 하나님은 자비와 사랑의 아버지인데
어쩌면 하나님이 나를 병신돼 죽게 하려고
나를 지었을 리가 없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어떤 분이 너무 급해서 이렇게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죽으면 죽을지언정
죽을 수는 없습니다.
뭔 말인지 알아요?
원체 급하니까 그렇게 말했다는 거에요.
그 때 저도 그 비슷한 기도를 한 거 같아요.
아홉 살 먹은 시골 소년 하나가
마지막 뇌막염 병들어
그 시골방구석에 그 절망으로 죽어가면서
마지막에 기도하며 외마디 기도가
그거였습니다.
나는 그 때 히스기야가 누군지도 모를 때였어요.
나중 보니까 그게 히스기야의 기도더라구요.
시골방의 벽을 등지고 하염없이 웁니다.
아침에 새벽에 닭이 울 때마다 개가 울고 그러면
하나님 저 개,닭도 저렇게 짖는 사명이 있는데
나 이상남은 이 시골 방구석에서 이렇게
죽어야 합니까.
그게 도저히 인정이 안되고 이해가 안되니까
나 한 번 살려주십시오.
단, 저를 천치 백치 안되게만 살려주신다면
제가 덤으로 사는 인생인데
제가 제 일생 바쳐 주의 종이 되겠습니다.
부모님도 형제들도 모르는,
아홉 살 난 제가 주님 앞에서 통곡을 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강물처럼 흘리며 매일
기도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보세요.
한 두달 지났습니다.
그 동안 교회도 못 나가고 학교도 못 나갔어요.
그런데 학교 못 나가는 건 안 슬픈데
주일 날 교회 종소리가 들릴 때마다
교회 못 나가는 내 어린 신세가 너무 안타까워
미치겠는 거에요. 그래서 하나님 앞에
기도했는데 두 달 정도 됐는데
새벽 1,2시 쯤 되었는데
그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는데
그걸 성경에선 비몽사몽간이라고 그러죠.
영몽인 것 같아요.
그 꿈에, 제가 길을 걷는데
참 지금 보면 하나님께서 지금 되어진 일을
그 때 보여주신 것 같아요.
저는 그 때 시골구석에 자라서
외국은 더군다나 모르잖아요.
근데 제가 꿈에 길을 걷는데 길이
신랑 신부 입장하는 아주 깨끗한 눈덩이처럼
서리처럼 하얀 보석같은 길을 걸었어요.
내가 나를 보는 거에요.
꿈 속에서.
내가 똑바로 걷고 있는데
갑자기 옆을 보니까 파란 잔디가 카펫 깔리듯,
사실 전 시골에서 자라서 카펫은 본 적도 없어요.
그리고 면양도 본 적도 없어요.
그 때 영화가 있습니까, 본 적이 없는데
근데 뉴질랜드에서 기르는 듯한 면양이
그런 양들이 살이 통통 찐 양들이
삼삼오오 양쪽으로 파~란 지평선 같은 들판에
양들이 무리를 지어서 수도 없이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는 가운데 난 하얀 길을
착걸어가고 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앞에서 하늘 문이 열리더니
좍 하늘이 갈라지면서
빛이, 태양보다 더 밝은 그런 빛이
나를 향해 비춰오는 거에요.
그래서 내가 꿈에 너무 놀라웠어요.
그런데 조금 있더니
그 빛 속에서 푸르르 뭐가 내리는데
비둘기들이 나오는 거에요.
저는 그 때 성령이 비둘기로 상징되는 줄도
몰랐는데 말이죠.
어려서 잘 모를 때에요.
지금 보통 비둘기 2배 정도 커요.
눈을 감아도 지금도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하얗다 못해 뽀얗고 아주 통통한 비둘기
수십 마리가 어깨, 머리에 않더라구요.
빛 속에서 하얀 비둘기가 앉는 순간,
내가 너무 감격해서 어쩔 줄 모르다가
딱 깨니까 꿈이더라구요.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 순간에 50도 넘게 오르던 열이
딱 그친 거에요.
그 때 주님의 치유의 역사가 내게 임한 겁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하나님께 정말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 때 내가 죽었으면
왕의 복음 훈련도 없었을 텐데.
제가 꿈을 깨는 순간,
제 몸에서 열이 딱 떨어져서
내 속에서 '아, 병줄이 떠났다!' 이런 확신이
확 드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랫목에 있는 우리 어머니를
깨워서 병 나았어요, 주님이 나를 병 고쳤어요
그러니까 우리 어머니가 내가 헛소리 한 줄 알고
우리 아버지를 깨우면서
"여보, 이제 저 상남이가 가는 모양이야"
어머니가 막 울고 난리가 나셨어요.
"어머니, 아니에요. 주님이 나를 고쳤어요.
주님이 나를 고쳤어!"
저는 그 시간 이후로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여러분, 제가 보기에
제가 금년에 2월에 회갑잔치를 했습니다.
여러분이 보기에 제가 허약해 보이나요?
우량아로 보여요?^^
제가 건강해 보일 거에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의사들 진단대로
천치나 백치가 되었습니까?
그랬다면 어떻게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려요?
하나님이 제게 참 좋은 머리 줘서
제가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는
계속해서 한 번도 장학생, top에서 떨어져 본
적이 없습니다.
이건 제가 자랑하려는 게 아니라
아버지의 은혜가 너무나 커서 그래서
간증하려고 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저를 깨끗하게 고치시되
강하게 튼튼하게 자라게 하셨을 뿐 아니라
한 번도 천치나 백치가 되는 일 없이
어디가 공부해도 top을 달릴 수 있었던
은혜가 나와 내가 받은 모든 은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드릴 간증은 이것 밖에 없어요.
그 때 하나님이 저를 기적같이 살렸어요.
그래서 그 이후 하나님이 고등학교 때까지
제게 좋은 머리를 주셔서 장학생으로 자랐고
먼저 신학대학을 졸업하게 하시고
그 다음 일반대학인 숭실대를 졸업하게 하셨고
서울 신학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게 하셨고
그 이후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를
공부했고 그 이후 36년 가까이 사역을 하는 게
제 걸어온 생애를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아홉 살 뇌막염 사건 때문에
주님께 완전히 서약 기도를 드렸고
그 이후에 제가 기적같이 살았을 때
저는 그 주님의 서약을 지키기 위해
오늘까지 전도자로 주의 종으로
살아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목회를 시작했을 때
한 많은 미아리고개에서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은 속초 성결교회,
그 다음이 신일 성결교회,
그리고 전격적으로 로스앤젤레스에 오게
하셨습니다.
1979년도 쯤 미국땅을 밟아서
그 때부터 지금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목회를 하고 교회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여러분들에게
왕의 복음이 탄생된 직접적인 사건을
간증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995년 여름이었습니다.
그 때 저는 제 일생에 절대 잊을 수 없는
그런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게 바로 여러분이 여기서 강의를 듣는
이 자리에서 12일 동안 새벽특별집회를
가졌습니다.
우리 교회는 1년에 보통 3,4번 정도
교인들이 영적으로 졸만 하면
새벽특별집회를 가져왔어요.
금년에는 매월 첫 주 지난 한 주간을
새벽부흥회를 하고 있어요.
참 좋더라구요.
어쨌든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면서 새벽기도 깨우기를 하는 게
참 좋은 것을 느낍니다.
여튼 95년도 7월에 새벽집회를 한 주간만
계획했는데 성령께서 막 역사하시니까
12일을 새벽집회를 시작했습니다.
그 때 제가 말씀을 뭘 전할까,
성경을 차례대로 강해하는데
사도행전을 강해했을 때입니다.
사도행전이 성령행전이잖아요.
그래서 새벽집회에 가장 좋은 주제라서
성령의 오순절적인 강림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사도행전을 강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새벽 집회라 제가 특별히
준비를 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성격적으로 대강하는 걸 싫어해요.
특히 말씀 전하는 걸요.
그래서 고달픈 목회를 합니다.
20분을 전하더라도
내가 정말 철저히 준비해서,
잘하고 못하고는 하나님의 역사에 달렸지만
나로서의 준비의 자세는
아주 꼼꼼하게 준비를 했어요.
그래서 새벽집회를 위해서
더 철저히 사도행전을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원고까지 준비해서 강단에 섰어요.
그런데 이상한 건요.
제가 첫 날에 설교노트를 준비하고
기도하고 눈을 뜨니까
이 말씀은 까맣게 잃어버려서
하나님이 생각도 안 나게 하셨어요.
내가 지금 사도행전을 전하겠다는 의식도
하나도 없고,
자꾸 말씀이 쭉쭉 위에서 내려오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말씀이 기억나는 대로,
예수님이 "내가 너에게 가르친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그렇더라구요.
내 안에 평소에 입력되어 있던 말씀이
막 그냥 말씀이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그대로 서서
사도행전 준비한 의식은 깨끗이 잊어버린 채
계속해서 영적인 말씀을 외쳤어요.
통성기도 다 끝나고 가운데서 기도하는데
뭔가 이상하다 내가 잘못됐다,
내가 왜 이러지?
평생 저는 그렇게 한 적이 없거든요.
준비 안하고 딴 소리 한 적이 없는데.
제가 너무 피곤해서 그런가.
내가 어떻게 이렇게 깜빡하고 무슨 말씀인지
주신대로 외치긴 했는데
하나님이 아마도 사도행전 강해보다
다른 말씀을 전하시길 원하시나 보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내가 뭘 전할까 생각하다가
제가 제일 자신이 있다고 할까
제가 제일 전문이 복음이에요, 복음.
전도사 시절부터 하나님이 그것만 전문적으로
외골수로 연구하게 하셨어요.
여러분, 주의 종들도 자기가 집중적으로
파헤치는 topic이 있어야 해요.
성령이나 성막, 교회론에 관해서라든가
여러분 나름대로 일가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자기 나름대로의 것이 있어야 해요.
의사도 내과, 산부인과 있는 것처럼요.
의사가 다 고치는 거 아니잖아요.
그것처럼 목사도 66권 다 통달한 건 아니잖아요,
뭔가를 나름대로 전문으로 한 주제를
깊이 연구해서 그것만은 내가 권위있게
외칠 수 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유익합니다.
제가 선배로 얘기하자면,
40일 기도 여러 번 했거든요.
그러면 다른 건 하나도 안 가져가고,
성경만 갖고 가서
기도하다가 성경 보고 또 성경보다가 기도하고
찬송부르다가 기도하고 그렇게 늘 했어요.
물론 은혜는 충만한데,
한 달쯤 지나면 기도원에 갔다와서
남는 게 하나도 없는 거에요.
더 연구한 게 없는 거에요.
그 다음에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40일 기도 들어간다 하면
주제를 선정해요. 이번엔 성령에 관해서
연구한다 하면 전 세계 권위있는
성령학자들의 책은 몽땅 가져가는 거에요.
그래서 한 가방 들고 들어가서
40일 동안 계속해서 성경에서 성령에 관한 것만
파면서 하나하나 기록하는 거에요.
그리고 나면 어떤 한 주제가
기도원에 가서 남는 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기도원에 들어가면
꼭 다룰 주제를 다뤄요.
그렇게 하면 그게 남는 거에요.
그게 쌓이면 책을 쓸 수도 있고
사경회, 부흥회도 인도하고
영적으로 깊어지고 진리의 지식이 더하더라구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여러분도 안식년으로 남았다 기도원을 갔다
그러면 그냥 있지 말고 주제를 정하시면
보배같은 말씀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어쨌든 저는 복음의 외골수,
제가 그래서 복음이라면 천만 인 앞에
누구 앞에서도 자신있게,
사자처럼 외칠 수 있어요.
제 일생 그 하나만 외골수로 했기에.
그래서 그런 저에게 모든 것의 진수인
왕의 복음을 주신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냥 주시는 게 아닙니다.
그 방면에 준비된 자에게 주시는 거에요.
복음에 대해선 정통해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왕의 복음을 주시니까
딱 깨달아지는 거에요.
원체 복음에 대해서만 연구를 했기 때문에요.
그래서 제가 사도행전보다
내가 자신있는 구원의 복음,
이 주제, 이 전문과목을 갖고 특강을 해야겠다,
그래서 제가 다음 날
구원의 복음을 완벽하게 준비한 거에요.
구원이 원어로 뭐고 학문적으로 어디 내놔도
뻑적지근하게 유식하게 그걸 원고로 쓰고
거기다가 빨간 줄로 언더라인하고
완벽하게 준비해서 그렇게 딱 강단에 선 거에요.
그런데 놀라운 건,
이튿 날에도 하여튼 기도를 하고
마이크를 딱 잡은 순간부터는
제가 뭐에 꼭 홀린 것처럼
다 잊어버리고 전혀 딴 소리만 하는 거에요.
계속 하나님의 영적 말씀이
막 쏟아지는 거에요.
이튿날 또 기도를 하니까
저로서는 아주 황당하더라구요.
주님, 제가 평생에 이런 일이 없는데
이게 무슨 의미입니까,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이 제게 뭘 원하시는 거고
제가 뭘 잘못해서 이러는 겁니까?
전에 우리 선배들이 그러더라구요.
무슨 목사가 맨날 그 숱하게 하는 설교를
일일히 준비하냐고,
그냥 기도 많이 하고 아무데나 성경 척 펴고
읽은 후 성령이 가라하면 가라사대 하고
오라하면 오라사대 하면 된대요.
난 그래서 그 말이 이해가 안되었어요.
속으로 무식한 소리 한다 그랬는데.
하나님이 말씀을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주는 것도 지가 공부하고 연구해야 주는 거지,
뭘 주냐 그랬었어요.
제가 그랬었는데 진짜 경험을 해 보니까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더라구요.
물론 내 속에 심어진 말씀에
주님이 성령의 조명을 하셨겠죠.
여튼, 이튿 날까지 제가 준비한 말씀은
완전히 전하는 걸 성공을 못한 채,
성령이 전하게 하시는 말씀만 전한 거에요.
세 번째 날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바로 이 강단 위에서
똑같은 대본을 갖고 제가 어떻게 썼냐면요.
나도 모르게 흑판에 이렇게 썼어요.
'주와 동행하는 삶'
무슨 생각인지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그냥
끌리듯이 가서 칠판에 이런 말을 쓴 거에요.
이렇게 주제를 건 것까지만 내가 기억이 되요.
이 주제를 건 순간부터,
성령님이 그 때부터 저를 완전히 정복,
사로잡으셨어요.
그리고 그 이후에 한 10여일은 어떻게
지나갔는지 저는 모릅니다.
거의 잠을 안 재우시더라구요.
마지막 3일밤은,
내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 앞에 말하거니와,
단 1분도 안 재우시더라구요.
계속 말씀을 주시는데요.
저는 평생 '주와 동행하는 삶'이란 주제로
설교를 들어본 적도 해본 적도 없었어요.
그런데 이 주제를 건 것까지는 제가 의식적으로
한 게 기억이 안 나는데 그 이후에는
기억이 지금도 안 나요.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의 힘이 나를 잡으셨다는
거고 그 때부터 폭포수처럼 내가
상상도 못할 말을 외쳐 나오는 거에요.
그렇게 마지막 12일까지 쏟아져 나온 말씀이
바로 왕의 복음입니다.
그 때 최초로 왕의 복음을 주신 거에요.
제가 쓴 교재가 뭐냐하면,
왕의 복음을 중간까지는 녹음을 안했어요.
새벽집회에 내가 우리 본교인 중심으로
내가 그냥 하는 거를 뭘 녹음을 하냐 해서
녹음을 안했었어요.
근데 5,6일 지나다 보니까 이게 아니에요.
내가 봐도 몰라요.
놀랄 말씀이 폭포수처럼 나와서
교인들이 그 말씀에 깨져서 회개하고
뒹굴고 우니까, 아 이게 범상치 않구나
하고 나머지 절반 정도 잡은 게
6개 테잎이 된 거에요.
그게 바로 이 현장에서 절반을 놓쳤고
절반을 잡은 그 말씀이
왕의 복음이란 테잎 6개짜리입니다.
그리고 생애 간증까지 해서
7개짜리 테잎을 해서 지금 저희가 전 세계에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형편주시는 대로
한국 교회 교역자들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전세계 선교사님들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선교헌금이 뒷받침만 되면
우리 한국의 6만 여 교회에 먼저 보급하고
동시에 전 세계에 나가있는
한인 선교사 8천 명에게 보내주고
그리고 해외에 나와 있는 성도들에게
보내주는 게 제 목표입니다.
5월에는 러시아에도 가서 왕의 복음의
원 저자로 물론 원 저자는 성령님이시지만,
제가 어쨌든 가서 전하게 됩니다.
여튼, 그 때 바로 여러분이 공부하는
왕의 복음 교재가 나오게 되었다 이해하시면
왕의 복음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이 대목에서 여러분이
하나 꼭 먼저 알고 지나갈 게 있습니다.
왜 하나님이 나에게
'주와 동행하는 삶'이란 주제를 걸게 하셨고
이 주제를 건 이후부터
나를 성령으로 완전히 사로잡아서
거의 잠자지 않도록,
아주 3일은 1분도 잠을 안 재우시고
폭포수같은 말씀을 쏟아부어서
결국 거기서 나온 것이 왕의 복음인데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은 엄청난 것이었는데
제가 둔재고 몰라서
적게 정리한 말씀이 바로 이거란 겁니다.
그 때 주신 영감들이 엄청나요.
잠을 자려고 하면요
발전소의 터빈 돌아가듯이
말씀이 머릿 속에서 막 들어가요.
너무 기가막힌 말씀들이에요.
그래서 100분지 1이라도 잡으려고 하다가
못 잡고 그렇게 자려고 하면 또 말씀이
막 쏟아지고, 정말 저는 그때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어떨 때는 영감이 충만하고 막 말씀을
주시는데 주로 저는 운전할 때,
운전하면 다른 거 신경 안 쓰잖아요.
하나님께서 우리가 단순할 때
영적인 것들을 마음에 주시는 거 같아요.
바쁘고 정신없을 때는 영감이 안 오는데
꼭 저녁에 기도하고 딱 자려고 들어눕거나
새벽에 기도하기 전에 딱 눈을 떴을 때
영이 아주 맑고 깨끗할 때
막 영감이 와서 말씀이 풀어져요.
그런데 그걸 일어나서 잡으려고 하면,
잡을 때는 막 기가 막힌 말씀들이 왔는데
문자로 잡으려고 하면 10분지 1도 안 잡혀요.
그게 너무나 안타까운 거에요.
여튼 그 이후,
제가 또 생각하는 게 뭐냐.
나와 여러분을 향한 주님의 심정,
주님의 한이 되고 원이 되고
원이 되고 한이 되는 주제는,
주와 동행하는 삶,
주와 동행하는 생활을 사는 것을
그렇게도 하나님이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결국 하나님이 이걸 저에게 깨우쳐주신 거에요.
내가 오늘날 말세 교회에
가장 원하는 것,
성도들에게 원이 되고 한이 되고
한이 되고 원이 되는 주제는
나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거다
이것입니다.
여러분이 그걸 깨닫고 도전받으셔야 해요.
선교지에서 기적을 행하고 그러는 것,
그것보다 주님이 더 원하시는 것은,
여러분의 자아가 깨어져서
여러분의 혼 속에 주님이 왕으로 들어오셔서
주님과 함께 이 땅에서 살아가는
주와 동행하는 생활,
Living Life,
이것이 우리 하나님이 그렇게도
원이 되고 한이 되고
한이 되고 원이 되는 주제라는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이 주제를 정말 마음에 와 닿게
깨달으셔야 합니다.
지금 제가 교리 강론하는 거 아니에요.
신학 강론 하는 거 아니에요.
우리 주님이 열화처럼,
원이 되고 한이 되는 주제가
주와 동행하는 삶이라는 것.
우리가 뭔가 깜짝놀랄 역사를 하는 것보다
주님이 더 원하시는 것은,
나와 여러분 자신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거라는 겁니다.
여러분이 뭔가 위대한 일을 하는 것 자체보다
여러분 자신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something to do,
내가 어떤 것을 하는 것 보다
something to be,
여러분이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되는 것을
하나님이 더 원하신다는 거에요.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만 되면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거죠.
여러분 자신이 깨어져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되는 것을
하나님은 그렇게 한이 되게 원하십니다.
이게 그렇게 중요하기 때문에
주와 동행하는 삶이란 주제를 걸고부터
하나님께서 저를 완전히 성령으로 사로잡아
그 때 폭포수처럼 감당할 수 없는
말씀 중에 일부를 잡은 것이
여러분이 공부하시는 왕의 복음이란 사실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나중에 나를 향한
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적이 있어요.
제가 24년 전에 미국을 왔는데
처음에 미국에 왔다가 2년 만에 한국에 나가니까
80 가까운 어머니가 저를 만나더니
저를 끌어안고 우는 거에요.
목사, 한국에도 할 일이 많은데
왜 처자식을 끌고 2억만 리 멀리 있는
미국에 갔어? 하시는 겁니다.
이 에미 죽거든 가지.
아버지도 그러고 어머니도 그러고
그렇게 부둥켜 안고,
미국 가서 얼마나 고생하냐고
볼도 쓰다듬고 손목도 잡고
얼마나 안타까워하시던지.
어지간하거든 한국에 돌아오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어머니, 알겠어요. 하나님이 저를
부르셨으니까 있을 때까진 있어야죠." 했는데
제가 2년 만에 나가면서
저희 어머니가 좋아할 것 같은
미제 초코렛, 맛있는 거 옷이랑 사서
선물로 드렸어요.
그랬더니, 선물 보따리는 별로 반가워 안해요.
목사 앉아 봐.
나는 자네 보는 게 원이야, 앉어, 좀.
제발 좀 나하고 얘기 좀 해.
어머니가 제 손도 만지고 귀도 땡겨보고
얼굴도 쓰다듬으시면서 어쩔 줄을
몰라하시는 거에요.
부모님은요, 역시 자기 막내자식은
아무리 커서 목사 지도자가 되도
밤낮 애들이라고 보는 거에요.
오죽하면 제가 미국에서 목회하는데
아버지께서 편지를 쓰시는데,
이목사, 길 건널 때 차 조심하게.
내가 몇 살인데?
그리고 겨울에 감기 들라,
문풍지 잘 싸매게,
연탄을 땔 때는, 연통을 이렇게 해야
가스가 안 새 하고 그림까지 그려가시면서
그러고 보면 아버지는 제가 다 커서
지도자가 되고 목사가 됐어도
아직 어린아이로 보이는 거에요.
부모의 마음이 그렇단 말이에요.
그래서 갔더니
선물은 하나도 필요 없고
목사 앉아 봐, 얘기 좀 해 그러시는 거죠.
그런데 저는 2년 만에 나왔으니
얼마나 만날 사람이 많아요?
선후배 간, 교계 간에 전화가 빗발치니까
어머니한테 큰 절 한 번 하고
한 30분 앉아주고 얘기하는 척 하다보면
시간이 없으니까 여기저기 불려나가다가
떠날 때는 어머니 죄송해요, 제가 미국에
다시 가야 합니다 하고 훵허니 떠나오면
나오셔서 그 공항에서 노인이 우시는 거에요.
그런데 한 번은 갔더니
이 목사, 이번에는 이 에미 곁에 하룻 밤만
자고 가 그러시더라구요.
큰 형님이 모신 사랑방인데
어머니가 연세가 많으시니까 연탄불을
뜨겁게 피웠어요.
전 다른 건 어지간히 참는데 저는 더운 것은
환장합니다. 진짜 못 참아요.
그런데 어머니가 손을 땡기면서
어머니 이불 속에 손잡고 자자고 하시는 거에요.
그렇게 해드려야 하는데
방이 절절 끓으니 저는 잘 수가 없는 거죠.
그래도 자겠습니다 하고 이불자락을 들치고
드러누우니까 밤이 되니까 너무너무 뜨거워서
도저히 못 견디겠더라구요.
그래서 2,3시간 아마 되고 어머니가 주무실 때
기회는 이 때다 하고 화장실 가는 척 하고
나와서 응접실에서 잘 잤어요.
그리고 저는 철딱서니 없이 그 다음 날
왔단 말입니다.
그 이후에 제가 어머님 돌아가신 이후에
그 불효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눈물이 나요.
그 늙으신 어머니가 원하신 건
잠이나 하루 자자는 것을
끝내 이 불효자식이, 덥다고 죽는 거 아닌데
어머니 손 끝까지 붙잡고 자주고 왔더라면
가슴에 한이 안되었을 텐데.
제가 느낀 것이
사랑하는 부모는 자식이 무엇을 뭐 많이
해주는 것을 바라는 게 아니라,
그 에미 곁에 손 잡고 같이 있어주는 것
이것입니다.
지금도 어버이날 되면 그 때 생각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그걸 생각할 때
이 주제가 얼마나 절절한 주제인지
하나님이 나와 여러분에게 절절하게 원하시는
주제는 여러분이 깨어져서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
Living Life 라는 것을 꼭
아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결국 나와 여러분에게
가장 원이 되고 한이 되는 주제가
주와 동행하는 생활이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귀하신 말씀, 이렇게 정리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예수님께 영광몸살 납니다.좀 쉬엄 쉬엄 하시와요.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길...마라나타(드릴것이 , 밖에 없네요.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아자 아자 홧팅)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곳은 머나먼 인도라 동영상이 많이 끊어져서 잘 볼 수가 없는데, 이렇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저두 이 목사님과 같이 머나먼 이곳에 와서 있는데, 제 부모님에게는 불효 막심한 딸이랍니다. 그래서 제 어머님의 마음....그리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 더욱 절절하게 제 마음에 와닿습니다....사실 작년에 아버지 하나님께서 제게 한가지를 가르쳐 주셨답니다. 너무 일만하는 제게 제 아들 이삭을 보게하면서 이 아이가 나와는 대화도 안하고, 일만 한다면 그것이 얼마나 나를 슬프게 할까? 라는.....실제 이 곳에 와서 사명을 감당한다고, 일만 하였던 지난 6년의 시간을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정리해주신 말씀 주님의 자녀들에게 씨앗 뿌리듯이 널리널리 퍼뜨리겠습니다. 너무 귀한 말씀 정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호흡에 따라 한 줄 한 줄 행갈이까지 해주셔서 그대로 호흡이 되는 말씀입니다. 귀한 은사입니다. 어렵게 어렵게 정리해주시는 이 말씀이 저희들을 살리는 호흡이 됩니다!!! 나의 주님님을 위해 계속해서 중보할께요. 감사드려요~!!!
저도 많이 도움 받고있습니다 정말 수고많이 하십니다
성경적 회개를 하여야 합니다. 여기저기 올렸으니 많이보세요 할렐루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자식에게 향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 잘 알았습니다
영광의 그 나라에 아르기 까지 주님의 손 꼭 붇잡고 주님과 동행하면서 아버지 뜻을 이루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