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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제주 슈퍼맨대회
수퍼맨코스173km(수영3km, 사이클140km, 런30km)
□ 제한시간: 13시간 이내(07:00~20:00)
- 수 영: 1시간 50분 (07:00~08:50)
- 사이클: 7시간 (08:50~15:50)
- 마라톤: 4시간 10분 (15:5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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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5일(금)
오전 7시 기상....그 전날 자전거를 포장한 짐과 대회에서 사용할 여러가지 용품들을 챙겨서
부랴부랴 차에 싣고난 후 매주 실시(?)하는 집안 분리수거를 깔끔히 정리한 후 와이프에게 제주도에서
보자는 말과함께 홀연히 차에 올라타서 김포공항으로 향했다....
2009년 6월 5일(금)- AM 8시 20분
다소 출근시간을 생각못한터라 조금 교통이 지연된 상황에서 출발시간 20분전에 도착하다보니
접수하는 항공사에서 좀 퉁명스럽게 받아주지만...무거운 자전거 가방을 낑낑거리며 올려놓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아니면 잘생겨서(?) ㅋㅋ 그런지 접수원이 다소 친절하게 대해준다...
더군다나 많이 익숙한지 자전거가 고가제품인걸 아는양....특별케이스로 먼저 싣어 준다고 하고
가까운 이동보관소로 안내를 해주니...기분은 좋았따....
하지만, 아뿔싸....그만 자전거 안장조절하다가 챙겨놓은 육각렌치(토픽)를 호주머니에 보관
해놓고 검사관에게 뺏기는 불상사가 생기고 말았따...
변명을 해보지만...어김없이 거절당하고...아쉬운 마음으로 비행기를 타야되기때문에 울며겨자
먹기로 포기하고 기내좌석에 올랐다...
활주로를 벗어난 비행기 밖을보니 슬슬 압박해오는 긴장감과 함께 유독 날씨 변덕이 심한 지역이라, 출발하기전부터 무척 걱정을 많이했지만, 다행히 날씨는 약간 흐렸고 그렇다고 너무 덥지는 않은듯 보였다..
다만, 고양100랠리에 참가한 파이브님 이하가 걱정되보이기는 했다....^^
2009년 6월 5일(금)- AM 9시 20분
제주 국제공항에 도착한 나는 먼저 신경써준 공항직원의 안내에 따라 자전거를 먼저 받고
성산일출봉을 향하기 위한 렌트카 접수장소로 향한후 1시간을 달려 숙소인 보물섬 팬션에 도착했다.
짐을 옮겨놓기위해 카운터에 물어보니 오후에서야 청소가 끝나니 좀 기다리라는 말씀에 난 그동안
시간을 죽치고 있을곳을 찾고자 구경도 할겸 수영 바꿈터로 이동을 하기로 했다....
숙소에서 5분도 채 안걸리는 가까운 곳 '오조리 방파제'에 바꿈터가 설치될 예정이었고 벌써부터
강남철인분들이 적응 입수를 하고 계셨다....먼저 끝낸 여성 철인 분과 인사를 하니 문상익 회장님의
안부인사 말씀에..."참 명성이 전국적으로 유명하시구나..."라고 내심 기쁘기도 햇다....^^
또한 바닷물을 가까이 보니 정말 깨끗했다.....화장실 변기에 청크린을 풀어놓듯한 색깔과 함께...
간혹 큰물고기가 지나가기도 하고 해서...이럴때 한번 수영한번 해보자는 심상으로 부랴부랴 슈트를
갈아입고...입수....
하지만, 앗!!! 차갑다....ㅋㅋ 그리고 혼자 들어가니 또 무섭고.....아에 밑이 안보이면 모를까
혹시모를 상어 출현이라도 한다면...ㅋㅋ 내가 어디서 행방불명(?)될지 몰라 25M정도 갔다가 허우적
거리며 돌아왔따...ㅋ 겁쟁이......
2009년 6월 5일(금)- PM 12시 00분
대충 끝낸 수영을 마친 후 시간을 보니 점심먹을 때가 되어서 아침도 해결못하고 온걸 깨달은 나는
근처 성산일출봉에서 본 짜장면집이 생각나 이동하기로 하고 슈트를 벗어 제꼈다....
근처 주차장에서는 관광과 견학으로 온 사람과 학생들로 많이 붐볐고..
난 허기진 배를 움켜잡고 곧장 짜장면집으로가...간짜장 곱배기와 군만두 한접시를 시켜놓고 오래된
TV에서 나오는 재방송을 보며 그렇게 숙소들어가기전 시간을 죽치고 있었다....
2009년 6월 5일(금)- PM 1시 00분
식사를 배불리 먹고나서 다시 팬션으로 향했따...근데 이상한게 대회본부가 안보인다...
내가 너무 일찍왔나? 하고 생각을 했는데...여기저기 물어보니 클럽에서 묵고있는 곳이 본부란다...
뭐..그래도 아직 일철선배님들도 도착을 안하셨고 크게 걱정도 안되서 1박을 지낼 방 키를 전달받은후
곧장 올라가 짐부터 주섬주섬 풀기시작한후 바이크도 서둘러 조립하고나니 아까 먹은 점심이 졸음신을
몰고온다....젖은 슈트와 팀복은 베란다 건조대에 널어논후 국민요정과 잠시 통화 후
바닥에 누워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낮잠을 잤다......아주 달콤했다....시원한 제주바람....
2009년 6월 5일(금)- PM 17시 00분
몇시간을 잤나??? 시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그냥 파리 한마리가 어디서 들어왔는지 나의 잠을
방해했고 밖을 보니 낮잠자기 전과 다르게 날이 좀 어두워진 느낌이다....혹시 도착하셨나 하며,
창문을 열어보니 아직 밖을 잠잠하고...먼저 도착한 다른팀들이 부산히 움직이는 모습만 간간히 보이기
시작한다....
혹시 본부대회장에 먼저 도착해서 움직이시지 않으실까라는 생각에 이성희 선배에게 전화를 해보니
잠시후 도착하신다는 말씀에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밖에나와 기다려본다....
어디서 어슬렁거리는 작은 개 한마리가 내 주위를 뱅뱅 돌고있을 떄쯤 큰 버스와 화물차 한대가
슬며시 들어오니 .....반가운 일철선배님들이 하나 둘씩 내리기 시작하신다...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서로 짐을 내려놓는 상황에서 잔차를 조립 및 서로들 피팅해 보신다....
2009년 6월 5일(금)- PM 6시 00분
다음날 대회를 위한 배번호 및 검차를 받기 위해 숙소에 짐을 간단히 풀어놓고 사이클과 헬멧 기타용품
을 챙겨들고 같이 성산일출봉에 있는 본부석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순서대로 검차와 등록을 마친후, 나는 엑스포에 가서 다음날 먹을 파워젤과 여러가지 보충제를 구매
를 하고 대회를 알리는 사회자의 멘트와 함께 전야제를 알리기 시작한다....
수십분이 지난후 대회본부에서 준비한 각종 저녁식사대용 음식과 안주(?) 과일등이 제공이 되어졌고
회장님이하 선배님들과 같이 일회용식기에 주워담아 일출봉을 뒤로한채 옹기종기 모여앉아 맛있게
음식을 먹기도 하고 저녁녘을 향한 달 그림자도 함께 그날 긴장된 하루를 보내기를 준비한다..
2009년 6월 5일(금)- PM 11시 00분
식사를 마친 선배님들과 같이 숙소로 돌아오면서 각 방마다 5분씩 투입이된다.
A방 - 이성희, 김은파선배님
B방 - 강준희선배님과 가족분들
C방 - 문상익 회장님, 이훈복, 김보영, 이경수, 송기호 선배님
D방 - 김우일, 이승종, 이정선, 안중근, 정문철 선배님
*강문희, 안호성선배님들은 명단에 있으나 바쁜업무관계로 참석을 못하겠다...
엄청 아쉬우셨을 두분....
여기에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재미있는 애기들이 많지만...추억을 묻어두려고 한다...ㅎㅎ
2009년 6월 6일(토) - AM 4시
알람소리가 울리기 전에 선배님들이 X을 해결하기 위해 먼저들 일어나신듯 했다...
독특한 나의 전화기 알람소리에 부스스 일어나니 다들 아직도 피곤해 보인다고들 하시는데...
원래 마스크가 좀 피곤한 스타일인데 잘 모르신다.....ㅋㅋ
전날 해놓은 밥과 이승종선배님 그리고 안중근선배님이 준비하신 각종 맛있는 반찬들이 즐비한 가운데
한분두분 옆방에서 서로 준비하신 음식들을 가지고 오시기 시작하신다...
맛깔나게 차려진 상에 나는 원 식성대로 아침을 잘 챙겨먹지 않는 스타일이라 마지못해 밥과 김으로만
한끼 식사를 해결한 후 세면과 함께 바꿈터에 이동할 여러가지 장비와 자전거를 꺼내 앞마당에 집결을
했다...
2009년 6월 6일(토) - AM 6시
수영 바꿈터 - 벌써부터 부산하게 움직이는 타 클럽철인들과 행사요원들의 움직임에 나도 덩달아
자전거를 거치하고 이것저것 차곡차곡 챙겨놓고 빠진거 없나 골똘히 생각을 해보고 슈트를 주섬주섬
입어본다...혹시모를 슈트의 스크레치를 걱정해 목주위에만 바세린을 바르고 수영 넘버링을 하러 간후
잠시후 입수적응 시간을 가진후 단체사진 찰칵후!! 출발대 안에 선다.
대회 참가전에 수영과 런이 약한 나로서는 많이 부담이 가는 종목이고 그렇다고 특별히 셀러리맨이
시간을 많이 쪼개지는 못하고 틈나는 대로 이곳저곳 수영장에서 조금이나마 기록향상을 위해
선배님들이 알려준 자세와 스스로 터득해가는 방법으로 연습한 결과 최고점으로 1.5KM를 25분에
들어오기 까지 했다...마지막 주일연습에는 3KM를 하니 58대까지 오고....그 자신감을 기억하고
스타트를 했는데....물이 예상외로 잘 잡힌다...그리고 숨도 가쁘지가 않다....속도가 혹시 느리지는
않는지 전방을 주시하면서 헤엄을 치는데...이상하게 뿌옇게 보이는 수경안으로 선수들이 잘 보이지를
않는다...그래서 길이라도 잃어버리지 않도록 되도록 라인을 따라서 수영을 하고 전방을 확인 안하기로
한다....지금까지의 대충 계산이라면 잘 나오겠지 하고 욕심을 부리고 물반 고기반일듯한 바다 바닥을
유심히 보며 즐겁게 수영을 하고 2RAP를 도는데 이상하게 몸싸움도 현저히 적어지고 왠지 혼자있는듯
한 느낌이 든다...그래서 잠시 서보고 주위를 둘러보니....@_@ 엥??? 없다....그많던 선수들이 다 잠수
한 듯 보이지도 않는다....뒤도 돌아보니 한 10명있나??? 그런사이 벌써 한분이 날 툭치고 입을 삐죽
하며 거친호흡으로 쳐나간다...아뿔싸!!! 힘을 너무아낀건가? 아님 몰까하고 생각도 하기전에
이번엔 생존을 위해 헤엄치기 시작했따...좀전에 날 치고 지나간 선배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지나가니
꼴찌끼리 뭔 경쟁을 이리도 하는지 하며 푸~욱 웃음도 나오기 시작했따....
이제 바꿈터에 다 다를쯤 레인을 보니 누군가가 걸어놓은 "집나가면 개고생이다"라는 현수막이 쌩뚱맞게
보인다.....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문상필 철인이 들고있떠라...언제 거기다가 묶어 놨을까?? 암튼...
거의 선수들중에서도 꼴찌로 들어온 나는 항상 그랬듯이 갤러리는 벌써 잔차쪽으로 이동을 했꼬
행사관계자들만 남아 슈트를 정리해주고 있었따.... 시간을 보니 1시간 21분....에궁 망쳤구낭~~ㅎㅎ
뭐 1등 할것도 아닌데 굳이 욕심내지 말자라는 나를 다독인후 서두르지 않고 주섬주섬 다음 코스인
사이클에 몸을 싣었다....
2009년 6월 6일(토) - AM 8시 30분
이왕 늦은거 싸이클만이라도 분발해보자는 심상으로 천천히 폐달링을 하면서 가니 선배님들이
한분 두분 보이기 시작한다...먼저 부상투혼을 하신 송기오 선배님이 용변(?)을 보신후 지난간 저를
몰라 보신후 스쳐 지나가고....맞은편에서는 이훈본선배님, 문상익 회장님, 이정선 선배님이 지나가시고
김보영선배님과, 이경수 선배님, 그리고 순서는 맞는지 모르겠으나 강준희 선배님과 정문철 선배님,
김은파 선배님, 안중근 선배님, 이성희 선배님, 이승종 선배님을 다 뵙게 됨으로써 서로 마주치거나
지나갈때 응원 한마디씩 해주고 나니 한결 심적으로나 긴장감이 풀어지기 시작했다....워낙 수영을
늦게 마치고 나왔더니 이훈복,문상익,이정선 선배님은 대충잡아 10분~20분이상 차이가 벌어졌고
그나마 페이스가 비슷했던 이승종 선배님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폐달링 하던도중 도로 어느
턱에서 생각지 못한 점프를 하는바람에 믹스해 놓은 물통하나를 떨어 뜨리고 말았따 ...@_@
다행히 뒤에 오신던 이승종 선배님과 다른 선수들이 넘어지시지 않았고...난 다만 아까워서 발만
동동(?)굴리는 심정으로 파워젤이 든 물통하나만 가지고 아껴먹기 시작했다....
사이클 4시간 11분....
2009년 6월 6일(토) - PM 12시 40여분
사이클 마지막 회전후 마친후 거치대에 도착한 나는 최악의 난 종목인 런을 두려워 하기 시작했다
이성희 선배님은 분명히 따라잡으실테고....안중근 선배님도 실력으로 보아 분명히 따라 잡아
낚아 치실테고해서 그냥 이왕 늦은거 천천히 페이스 맞추면서 완주를 하자하며, 이승종 선배님과
5분간격차로 출발을 하며...나중엔 5KM 지점에서는 이승종 선배님과 페이스를 같이 맞추며
쉬지말고 가자는 싸인과 함께 이것저것 페이스와 요령 설명을 들어가며 서로 의지해가며 뛰기 시작했다
....역시 든든한 동반자가 있으니 힘이 나고 다리 근육이 아프고 쓰라려도 그져 입가엔 미소가
나오기 시작할즈음....예상을 했듯이 옅은 미소를 띄우고 살인미소 안중근 선배가 치고나가시며
그 뒤로 이성희 선배님도 기쁘게 치고나가신다...뒤에서 이승종선배님과 자세와 스피드가 좋다며 혀를
내두르고 맞은편에서 마주치는 일철 선배님들과 하이파이브도 하면서 그렇게 조심조심 한발한발
내딛기 시작할 즈음 35KM에서 한계가 다다르기 시작한다....멀리 성산일출봉 피니쉬지점이 있을
장소가 보이고 최종적으로 기운을 짜내자는 다짐과 함께 2KM지점에 다다르니 국민요정 와이프가
장인어른과 함께 파이팅을 외쳐둔다...그 기운을 받아 더욱더 힘을 짜내니 벌써 완주한 이성희선배
님이 또 화이팅을 외쳐주고 이훈복선배님과 김보영선배님 이경수선배님이 또 화이팅을 외쳐주셔서
그 기운을 받아 마지막 언덕을 넘어 피니쉬지점에 오게되니 짜릿한 기분과 함께 완주메달을 걸고
승리의 V와 미소로 와이프에게 안겨본다.....
<완주 동영상>
못난 사위녀석 응원차 오신 장인어른...ㅎㅎ
맥주를 마시고 싶으나...참자~!!
그 고통을 순간을 여실히 보여주시는 선배님
막간을 이용해 셀카중?
내 엉덩이가 토실토실 하구낭~~^^
뒤에서 쫓아와 찍힌 피니쉬지점 약 1KM를 남겨놓고 이승종 선배와 함께....
가쁜 숨을 몰아쉬고~찰칵!!
항상 재미있는 이승종 선배의 완주모습...
이승종 선배님과 같이 들어가고자 했으나....만류(?)로 인한 피니쉬 무단 통과(?) ㅎㅎㅎ
물이 눈에 들어갔어요~~~
특전사 출신 가슴 근육빵빵 장인어른!!!
든든한 내조자...울 국민요정...!!!
찐항 홍삼 드링크의 맛.....완주하지 못한자는 논하지 말라...ㅋㅋ
에구~쑤셔잉~^^
에구...더 쑤셔잉~
막내를 위한 회장님과의 스트레칭
여성부 종합 2위 이성희 선배
1등의 포스.....^^ 후덜덜...대단하신 강철체력...
50대 1위 이훈복 선배와 3위 문상익 회장님
40대 여성부 1위 김은파 선배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자랑스런 일산철인클럽!!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신 이성희님. 김은파님. 이훈복님. 문상익 회장님. 또 완주하신 여러분들 축하드립니다.
그 감동의 도가니탕이 제주도를 일철이 휩쓸어버렸어요...ㅎㅎ
완주기와사진 감상 잘 했습니다.첨부터 끝까지 섬세하게 묘사한 글솜씨에 내모습을 겹쳐보았습니다.내년에는 우리 함께해요!!! 나날이 발전하는 그림자_우이리 화이팅~~~
제가 어찌 선배님의 체력과 정신력을 따라가겠습니까...^^
앞으로 런을 적극적으로 보강하면 엘ㄹ뜨 젊으니 그 무엇인들 못하랴 내년에는 더 진화가 이루어진다. 우일이.....힘....
너무 잘 지도해주셔서...고맙습니다~
클럽내 막내로서 항상 솔선수범하고 양보와 배려로 귀여움 많이 받는거 알죠!! 앞,뒤에는 항상 선배들이 밀어주시고 땡겨주시니 일취월장하시길.... 우이리 홧팅!!!!!
임진영 선배님이 요즘 더 무서워지는거 아시죠?
축하합니다. 저도 언젠간 성산을 한번 신나게 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국민요정?? ㅋㅋㅋ 이런 멘트는 배워야 되는데..
와이프 이름이 "정경미"입니다..ㅋㅋ 참 쉽죠잉~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우일씨~~운동도 생활도 조화를 잘 이뤄가니 보기 좋아요.. 막내 화이팅!! ^^
우일씨 글과 이미지보며 왜 부럽다는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어요...아마도 가족분들의 따듯한 모습과 피니쉬를 통과하는 멋진모습일겁니다..잘읽고 잘 보고갑니다...장인어른이 우일씨와 많이 닯았어요...
울 클럽 자랑스런 막둥이~~ 넘 착하고 성실하고 새로운 모범을 보여주는 막내에게서 많은 것을 배운다..회복 잘하고 훈련 때 멋진 모습 보자 ~~
애고,, 귀엽기도하고 듬직하기도한 막내지만 자전거할 땐 엄청 포스가 느껴집니다. 숙소에서 다들 자전거 문제는 우일씨에게... 날개가 없어도 천사인거 맞아요. 내 자전거 조립도 잘해주고 너무도 고마웠어요. 경험이 쌓이면 아쉬움은 다 해결됩니다. 우일씨 멋져요!!
왕산에서 잔차탈때 누군가 했더니 우이리였구만요. 일산클럽의 예비 엘리트...
작가 하셔도 될것 같네...고생 했고 ..장인의 사랑 부럽다
우일씨 항상 크럽을 위해 부지런히 헌신하는 모습,훈련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고맙습니다.화정에서 1잔 ㅎㅎㅎㅎ.
고생 많앗구 수고혓어 조만간에 동원령 내릴테니깐 탁배기 한사발 하자구...홧팅!
근사한 모습 보여줘서 고마워~~~ 내년엔 같이가자구~~~
개인. 가정. 클럽 어느곳에서든 소중함에 3박자를 갖추며 살아가는 멋쟁이..당신은 챔피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