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인_피부case.hwp
1. 남자 24세 대학생 (올해 초 군 제대 후 복학)
2. 소음인 182cm 68kg
맥: 허+, 부중 (1~3/5단계),긴맥, 15회/10초
(몇 주 전에 맥을 잡았을 때는 11회/, 부중, 허+)
3. 주소증: 오래된 피부 증상 / 감기 + 피로
(사진첨부) 등, 배, 팔의 바깥쪽, 다리 앞쪽, 전체적으로 증상이 나타나있다. 특별히 가렵거나 통증이 있지 않다.
등은 거뭇거뭇하게 여드름흉터(땀띠 흉터?)로 보이는 반점들이 무수히 많이 있으며,
양팔의 바깥쪽, 복부는 모낭이 닭살처럼 올라와서 붉거나 검붉게 되어 있다.
정강이와 허벅지에도 붉게 올라온 모낭과 거뭇거뭇한 점이 있다.
- 아주 어렸을 때부터 팔에 닭살같이 가볍게 올라온 것이 있었지만, 자연히 없어질 것으로 알고 관심을 두지 않았다.
과거에 피부에 특별한 질환이 있었거나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없다.
정확히 어느 시점에 심해졌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대학생이 되면서 신경이 쓰이게 된 것으로 보아 사춘기를 지나면서 심하게 번진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주 토요일부터 감기 증상 - 콧물, 기침 /
이번 주부터 중간고사가 시작됨 - 복학 후 첫 중간고사라서 매우 예민해져있는 상태.
4. 기타 증상
두통, 현훈 - 현재 감기에 시험이 겹쳐서인지 멍하고 답답한 상태 - 평소에는 별무.
수면 - 별무
비염 - 평상시에도 콧물이 조금씩 남.
소화 - 일주일에 한, 두 번 기름진 음식과 음주를 함, 평소에는 보통의 양으로 섭취.
급하게 먹는 습관 - 식후 트림이 잦음.
대변 - 1회/1일 - 음주한 다음날에만 변이 무르고 평소에는 적당함.
소변- 별무
한열 - 본인은 별무 / 옷을 비교적 얇게 입는 듯이 보이지만, 본인은 괜찮다고 함.
땀 - 머리, 이마는 땀이 많이 나는 편이다. 몸의 경우는 신경을 안 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보통 정도로 나는 것 같음.
운동- 꾸준히 하는 운동은 없습니다.
하필 지난주부터 레폿 폭탄에 중간고사 준비로 집에서 얼굴 보기도 힘들고 협조도 잘 해주지 않아서 케이스 못 올릴 뻔 했습니다; ^^;ㅎ 제 동생이에요
맥상이 현재 상황에 맞춰져서 평소와는 조금 달라져 있어서;
몇주 전쯤에 다른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잡은 맥을 추가해서 적었습니다.
미용상의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어서 방학 때 피부과 치료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한약 외에도 할 수 있는 외과적인 처치가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부족한 진단이라서; 더 필요한 진단이나 궁금한 점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