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석봉(熊石峰)-1099m
◈날짜 : 2017년 6월13일 ◈날씨: 흐림
◈들머리 : 밤머리재(경남산청군 금서면-삼장면을 잇는 고개)
◈산행시간 : 3시간50분(09:58-13:48)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08:27)-문산휴게소(08:50-09:05)-산청요금소(09:36)-59번도로-밤머리재(09:56)
◈산행구간 : 밤머리재→856봉→800봉→왕재→갈림길→웅석봉→900봉→암릉→임도→내리저수지
◈산행메모 : 2017년 2월09일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찾는 웅석봉이다. 밤머리재 빗돌.
밤머리재휴게소.
새로 설치한 웅석봉탐방로 출입문으로 올라서며 산행시작.
올라가다가 돌아본 밤머리재주차장.
통나무, 돌계단으로 정비한 탐방로를 따라 치솟는다.
내려서며 숨을 고른다.
웅석봉4.3km 소방표지를 지나 봉에 올라선다.
헬기장에 자리한 소방표지를 보니 밤머리재에서 벌써 2km나 왔다.
웅석봉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 왼쪽으로 하산능선.
내리저수지도 보인다.
진행방향 능선 위로 웅석봉.
다가서는 봉을 오른쪽으로 우회도 하며 진행하니 왕재다.
4개월 전엔 왼쪽에서 올라왔다.
전망바위에 올라 돌아보니 가운데로 밤머리재가 보인다. 왼쪽은 도토리봉, 오른쪽 능선은 지나온 길이다.
지리산천왕봉은 구름이다. 오른쪽은 도토리봉.
달뜨기능선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눈높이로 다가선 웅석봉
헬기장에 내려서니 탐방로정비작업팀을 만난다.
정비자재를 지게로 나르는 일은 대부분 외국인이다. 침목계단 설치작업 중이다.
새로 세운 이정표를 보니 오늘코스의 중간지점이다. 걷는 거리도 10.6km로 계산된다. 직진은 어천2.5km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석.
천왕봉은 구름이 많아졌다. 올라온 능선을 돌아보며
점심(11:48-12:11)
정상석의 옆면을 보니 웅석봉을 40년이나 지켜왔다.
겨울엔 조망이 막혀도 추위를 막아주는 쉼터라 이용객이 많았는데 여름철엔 정상석의 서쪽쉼터에 밀린다.
로프도 잡으며 고도를 낮춘다.
돌아본 웅석봉.
찢어진 소나무를 지나 갈림길이다.
오른쪽으로 십자봉을 끼고 산허리를 따라가서 통나무계단으로 올라간다.
십자봉을 오른쪽 뒤로 보내니 암릉이다.
돌아본 웅석봉.
내려가서 다시 웅석봉에 눈을 맞춘다.
밧줄도 잡으며 조심조심.
암릉을 벗어났다.
통나무계단따라 고도를 낮춘다.
오른쪽으로 시야가 트인다.
오른쪽으로 가까이 왔다가 멀어지는 임도.
차단기가 자리한 임도에 내려선다. 콘크리트로 포장되어 4개월 전과 달라진 모습이다.
새로 세운 이정표.
임도를 따라가다 오른쪽 산길로 내려선다.
다시 임도를 만나 돌아본 그림.
건너에 보이는 나무 밑이 오늘의 종점 웅석봉주차장이다.
지리산계곡 이름값을 하느라 계곡에 물이 보인다.
#승차이동(15:36)-산청요금소(15:48)-진주휴게소(16:20-33)-산인요금소(17:00)-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