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하다, 말하다
I 나바(נָבָא)
(암 3:8)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나바(נָבָא)’는
‘예언하다’, ‘말하다’, ‘대언하다’는 뜻의 동사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백성에게
전하다는 의미입니다.
단순한 예측이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대신 선포하는 행위입니다.
이 단어는 자주 예언자(נָבִיא, 나비)의
사역과 함께 사용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나바’하는 자들,
곧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것을 전하는
예언자들을 세우셨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말씀을 그대로 전하며,
공동체의 죄를 드러내고
하나님의 뜻으로 이끄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예언은 단순히 미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현재를 해석하고
하나님의 뜻을 바로 세우는 선포입니다.
예언은 종말론적 위협이 아니라 회복의 초대이며,
단죄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행위입니다.
신약의 사도들도 성령의 감동으로 예언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오늘날에도 ‘나바’는
말씀을 전하는 모든 자의 영적 사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가볍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먼저 깊이 들어 순종하며 살아야 할 말씀입니다.
‘나바’는 말하기 전에 하나님의 마음을 듣고,
그 뜻을 바르게 분별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먼저 그 말씀 앞에 삶으로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말은 사람을 향한 판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묵상 질문
1.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귀 기울여 듣고 있습니까?
2. 내가 오늘 하는 말 속에,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까?
3. 내 주변 사람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전하는 하나님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까?
[출처] 예언하다, 말하다 I 나바(נָבָא)
I 작성자 성산주열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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