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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한일스피치클럽 원문보기 글쓴이: Valencia
심기원, 정신선 / 참돌(출판사) / 2013.2.22 이종태 요약 |
□ 자본주의 시대에는 아는 것이 곧 힘이다.
- 내가 은행에 대해 알고 접근하면 유리해 진다.
- 알고 있다면 권리를 내게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잘 모르는 금융상식
- 적금의 제시이율은 1/2로 계산하라. 평균잔액으로 이자를 계산하기 때문이다.
- 저축은행은 이자포함하여 5000만원까지만 예치하라. 위험이 높으면 금리가 높다.
- 금융지주사가 인수한 저축은행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 같은 금융기관이라도 금리가 낮은 곳이 안전성이 더 크다.
■ 월급통장
□ 이자보다 수수료 면제를 중요시 여겨라. ★★
- 수수료 재테크 길잡이는 월급통장이다. 이 통장만 있어도 거의 80%의 수수료가 해결된다.
- 사실 통장잔고가 적고, 이체가 많은 직장인은 고금리 CMA보다 수수료면제가 훨씬 낫다.
- 잔액 50만원에 4%이자는 월 1,500원도 안 된다. ATM건당 1천원수수료 2건이면 유리하다.
□ 월급통장은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발급이 가능하다. ★
- 대체로 월 50만 이상 통장에 입금되는 수입이 있다면 만들 수 있다.
- 정액 용돈이 입금되거나 프리랜서 같이 고정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곳이 있으면 가능하다.
- 은행에 가서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하면 어지간하면 월급통장으로 전환해 준다.
- 지금 당장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위해 월급통장을 만들어라.
☞ ATM수수료, 타행송금, 폰인터넷 등 수수료 면제도 되고 잔액이 많으면 금리혜택도 있다.
□ 금융기관에 가서 수수료 없는 통장을 찾고 질문하라.
- 9988 국민연금통장, 젊은이 우대통장, 미래통장, 저신용자, 장애인, 기초수급자용 통장 등
- 은행원도 모르는 수수료면제 가능 통장이 곳곳에 널려 있다.
☞ 금융기관마다 고정고객 확보를 위해 경쟁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 알아두면 돈 되는 은행 이용법 ★★
- 비과세, 세금우대 상품에 우선 가입하라.
- 은행가면 그 은행의 모든 거래 내역을 뽑아 달라고 해서 모르고 있던 휴면통장을 찾아라.
- 만기가 지나면 바로 찾아라. 만기후 금리는 형편없다. 펀드는 만기후에도 똑같이 운용된다.
- 주택청약통장의 자동갱신시 이자는 원금에 포함 안되니 다른 통장으로 이체하라.
☞ 변동금리 상품의 금리 변동시 바로 연락 오는 통지서비스를 신청하라.
□ 월급통장, CMA 어느 것을 만들까?
- 신용등급을 올리는 게 중요하다면 CMA보다 은행 ‘월급통장’을 만들어라.
- 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있는지, 한도가 어느 정돈지 금리까지 신용등급으로 결정한다.
- 대신 투자에 관심이 있으면 증권사 CMA를 만들어라.
□ 여러분은 재테크를 어떤 방법으로 하는가?
- 재테크를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 재테크를 굳이 안 하고도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해야 할까?
- 정답은 없다. 그것이 바로 재테크를 해야 한다는 이유가 될 수 있다.
☞ 이번 주 당첨될 로또번호를 알고 있다면 당연히 로또를 사듯 재테크도 같은 경우이다.
■ 대출금 관리
□ 재테크의 의미에는 불리는 것 외 덜 손해 보는 마력이 있다. ★
-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하라. 은행과 협상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 조건만 되면, 조건만 갖추면 인하할 수 있다. 하지만 은행원은 먼저 이야기하지 않는다.
□ 대출 ‘금리인하요구권’으로 협상하라. ★★★
- 은행여신거래 기본약관 제 3조 9항에 규정되어 있다.
- 신용상태가 현저히 좋아졌을 때 합리적 근거를 제시하고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이다.
- 신용등급 상승, 연봉 상승 등 증빙서류만 있다면 2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 대출시점이 언제이며 그사이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체크해봐야 한다.
□ 대출금리를 협상하는 방법 ★★
- 대출담당 직원은 0.1%, 지점장은 0.2~0.3% 금리인하 칼자루를 쥐고 있다.
- 대출고객은 의외로 은행이 무시할까 콧대를 더 높이는 경향이 있다. 최대한 자제하라.
- 수시로 금리를 확인하고, 평소에 은행의 합리적 부탁을 들어주어 좋은 이미지를 안겨줘라.
☞ 카드, 자동이체, 보험, 예 적금, 펀드, 월급통장 등의 거래건수에 따라 더 낮출 수도 있다.
□ 대출도 인맥이다.
- 대출은 오래 혹은 자주 거래했던 은행이라고 무조건 선처를 베풀지 않는다.
- 대출은 그 은행의 심사기준, 지점장과 담당직원의 성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 대출은 같은 은행이라도 지점마다 다르다. 주거래은행도 무조건 유리한 것이 아니다.
□ 늦을 때가 빠르다. 포기 말고 발 빠른 대처로 서민대출을 이용하라.
- 햇살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서민지원 신용보증 등의 좋은 제도대출이 있다.
- 이 제도는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에게, 2금융권 이하 금융기관 대비 이자가 무척 저렴하다.
- 은행마다 기준이 다르기에 거래(실적) 있는 은행부터 차근차근 끈기 있게 문의하라.
□ 소상공인과 창업자의 안전망, 노란우산공제 ★★
- 소득공제 기존상품(연금저축) 400만원과 별도로 연 300만원 추가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 압류, 양도, 담보가 금지되어 폐업시 최소 생활안정과 사업 재기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 상해로 인한 사망, 후유장애시 2년간 최고 월부금의 150배까지 가입만 하면 보상받는다.
- 납입원금 전액에 복리이자가 붙고, 1년이 지나면 대출도 가능하다.
☞ 사업 망해도 안전한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공단에서 지원하는 재테크 최우선 상품이다.
■ 신용등급 올리는 노하우
□ 인생을 좌우하는 신용등급 ★
- 한 나라의 신용등급 인하는 해당국가의 경제파탄은 물론 전 세계의 재정위기까지 부른다.
- 1~10등급에 따라 대출가능여부와 대출규모, 금리 등 은행에서 대우가 달라진다.
- 1~6등급은 은행대출이 가능, 그 이하는 캐피탈이나 대부업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 금리도 등급에 따라 1.2~3.3% 차이나고, 등급이 떨어지면 모든 대출을 갚으라 할 수 있다.
□ 등급은 은행이 아닌 별도의 기관에서 평가하고 공유하고 있다.
- 연체여부와 연체기간, 부채수준, 거래기간, 부채건수와 대출받은 금융기관으로 평가한다.
- 9~10등급은 연체 중이거나 연체 경험이 있었거나 부실화 가능성이 높은 위험등급이다.
- 7~8등급은 캐피탈, 대부업체, 카드론 거래가 많거나 단기연체 많은 경우로 주의등급이다.
- 5~6등급은 현금서비스도 받고 간간히 연체시키는 일반등급이다. 조금만 노력하면 상승한다.
- 3~4등급은 신용거래 실적이 활발하지 않는 우량등급이고, 1~2등급은 최상급 등급이다.
□ 개인 신용평가 요소와 비중
평가항목 |
항 목 설 명 |
활용비중(%) | |
KCB |
나이스 | ||
상환이력 |
연체여부와 연체기간, 연체경력 |
25 |
40.3 |
부채수준 |
소득 및 매출액 대비 대출금 또는 신용카드 이용금액 |
35 |
23 |
거래기간 |
대출거래기간, 최근 단기에 소액신용대출 많으면 불리하다. |
16 |
10.9 |
신용형태 |
상품별 계좌건수, 제2금융기관, 카드론 등 활용비율 |
24 |
25.8 |
□ 신용등급은 대출금 가능여부와 금리, 한도에 영향을 미친다.
- 빚 규모를 줄여라. 개인은 소득, 기업은 매출액대비 과다(2배이상)는 연체보다 더 불리하다.
- 카드 한도 50% 이내로 유지하라. 넘으면 신용등급이 떨어진다.
- 은행을 거래하라. 저축, 캐피탈, 대부 등 제 2금융권 이용을 자제하라.
- 10만원, 5일 이상 연체하지 마라. 단기간(3~6개월)에 집중 대출받지 말고 연체하지 마라.
☞ 신용대출은 급여, 직업, 근무연수 등 증빙서류를 많으면 금리 낮아지고, 적금, 전자금융,
신용카드, 보험 등 거래 개수에 따라 감면금리가 다르다.
(2012.3.30일자 조선일보 기사요약)
□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금리가 연 2% 차이가 난다.
- 1번이라도 연체하면 3단계 떨어지고, 연체중 2금융권 대출까지 받으면 4단계까지 떨어진다.
- 신용조회 기록은 신용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 (2011. 10월부터)
- 체크카드 사용 신중 하라. 신용카드 사용하지 않으면 등급 떨어질 수 있다.
- 신용등급이 2단계 떨어지면 다시 회복하는 데 3년 정도 걸린다.
(2012.3.30일자 조선일보 기사요약)
□ 신용등급과 관련된 오해 ★★
- 신용등급이 높은 사람은 무조건 현금만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대출도 있어야 한다.
- 신용거래(대출)가 없으면 최소 4등급 이상으로 올라가기는 어렵다.
- 신용정보 조회를 자주할수록 등급이 낮아지는 것은 2011.10월에 없어졌다.
☞ 신용등급을 수시로 체크하고, 버는 금액, 부채규모, 연체 등을 관리하라.
□ 신용카드 발급이 점점 어려워진다.
- 만 20세가 넘어야 하고,
- 자신의 소득이 갚아야 할 빚보다 많아야 한다.
- 개인 신용등급이 6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 연회비 내는 카드가, 알고 보면 돈 된다.
- 재테크는 소득수준, 소비, 생활방식에 따라 결정된다.
- 연회비가 없거나 적은 카드는 혜택이 축소되거나 소멸되는 것이 많다.
- 항공 마일리지, 주유, 호텔우대와 식사권, 면세점할인, 오일, 영화 등의 혜택이 많다.
■ 보험상식
- 2012.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의 완전틀니 50%가 건강 보험 급여에서 나온다.
- 갱신형 보험은 현재는 저렴하나 갱신으로 편법 상승이 많다.
- 실비(입원, 외래진료)보험은 무조건 가입하라. 입원일당은 최대치로 가입하고,
적립되는 보험료는 최저로 가입하라.
- 80세, 100세 만기 보험료는 큰 차이가 없으니 100세 만기로 가입하라.
□ 배우자와 보험은 끝까지 갈 자신 없으면 시작하지 마라. ★
- 가입자 절반 이상이 원금도 못 받아가는 게 현실이다.
- 미래 불안을 대비하는 보험은 장기상품이다.
- 10년 넘어야 비과세 혜택을 받고 사업비가 초기에 많기에 장기가 유리하다.
☞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가입후 2년 지나면 1/3, 5년 지나면 1/2 이상 해약한다고 한다.
□ 종신보험의 다양한 활용
- 연금으로 전환되는 종신보험은 재테크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 특약을 활용해 80세 혹은 100세까지 의료보장이 가능한 것도 있다.
-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 남은 수명 6개월 이하일 경우 사망보험금 50%를 선지급 받을 수 있다.
☞ 중도인출(이율 0.1~0.2%, 최고 2000만원까지 1년에 12회 가능)이 가능한 것도 있다.
□ 종신보험의 다양한 서비스
- 상속세 재원과 절세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다.
- 실비보험이 가입되어 있으면 종신보험의 질병, 상해특약은 제외하거나 최소화하라.
- 건강체질 판명시 15~20%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 종신보험료 납입완료 후에는 연금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 긴급자금서비스, 선지급 특약, 감액 완납제 등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
□ 보험비교 사이트 이용시 장점
- 각 상품을 비교 분석해서 보험료를 약 10~20% 절감할 수 있다.
- 초회보험료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객관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실시간 비교하고 한 눈에 볼 수 있다.
□ 마일리지 자동차 보험
-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보험료가 싼 보험이다.
- 주행거리 확인 등 절차가 번거롭다. 보험사의 준비가 아직 부족하다.
- 1년 3000km이하 신고시 10% 할인해 준다. 넘을 경우 회수가 어려워 선할인방식을 꺼린다.
- 아직 정돈되지 않는 보험체계로 불완전한 보험이다.
☞ 국내 자동차 1대당 연평균 주행거리는 17,374km라고 한다.
■ 소득공제혜택과 퇴직준비
□ 개인연금
- 빠르면 빠를수록, 많으면 많을수록 든든한 것이 연금이다.
- 10년 이상 납입해야 소득공제혜택을 받고, 55세가 되어야 돌려 받는다.
- 국민연금을 적극 활용함은 물론 고소득자라면 개인연금으로 소득공제혜택을 받아
연 5% 가량 실질수익률도 올라간다.
□ 연금보험의 최소금액은 얼마가 적당할까? ★★
- 재테크는 목적기간을 설정하고 이에 맞게 짜야 한다.
- 사회에서 보장해주는 여러 연금형태가 나올 것이기에 과도한 연금준비는 필요 없다.
- 대표적인 연금이 보험사 개인연금, 국가의 국민연금이나, 지금은 주택연금도 있다.
- 자신의 직업에 따라 연금금액을 책정해야 한다. 공무원, 선생님은 개인연금 비중을 낮춰라.
□ 개인연금은 많아도 50만원은 넘지 마라.
- 버는 돈에 몇 %가 아니라, 내 소득에서 저축을 할 수 있는 돈에서 몇 %를 할지 정하라.
- 개인연금은 소득이 아닌 저축 가능금액의 20%를 넘지 않아야 무리가 없다.
□ 변액연금보험의 체크리스트
1. 투자기간 : 10년이 넘으면 사업비가 반 이상 감소되니 장기가 좋다.
2. 본인의 투자성향 : 스텝업, 스탠더드, 인덱스, 공격형의 차이와 수익구조를 파악하라.
3. 주식 편입비율 : 기본적으로 주식 50%이내, 채권 50% 이상이니 비율을 체크하라.
4. 다양한 펀드로 구성된 상품을 선택하라. 장기 상품은 분산투자가 기본이다.
5. 구조와 기능 : 부부형 연금, 추가납입 방법 등
6. 추가납입한도가 매년 유지되는지, 목돈을 일시 납입할 수 있는지 확인하라.
7. 부부형 연금은 살아있는 배우자가 그대로 승계, 수령할 수 있는 제도이니 좋은 것이다.
8. 연금 이외의 주계약(사망보험금) 가입금액이 낮은 상품인지 살펴라.
9. 사업비, 수수료를 살펴라. 끊임없이 비교하라.
10. 계속적 관리하라. 공시이율형이 아니라 투자상품인 변액보험은 시장분석, 타이밍이 필수다.
□ 소득공제용 연금저축보험
- 한 달에 돈을 얼마씩 5년을 저축하고 만기(55세 이후)에 10년간 연금으로 받아야 한다.
- 5년 안에 해지시 가산세 2.2%(2013.3월 폐지)와 기타소득세로 분류되어 22%를 과세한다.
- 연금목적보다는 소득공제용으로 고소득자, 자영업자에게 매우 유용하다.
- 무조건 5년은 기본으로 납입을 유지해야 하는 조건이나 안정적 직업인에 적합하다.
☞ 2013.3월부터 세법개정 : 납입기간이 10년→5년, 수령기간 5년→10년, 해지가산세 폐지
□ 국민연금 조기 수령은 손해다.
- 1년에 6%, 1달에 0.5% 깎여 5년 빨리 받으면 70%만 받는다.
- 조기수령 시 필요경비를 제외한 사업소득, 임대소득의 합산액이 190만원 이상이 되면
연금지급이 정지된다.
- 장애가 발생하면 장애연금을 받을 수 있지만, 국민연금은 못 받을 수 있다.
- 연금가입 기간이 20년을 채우지 못하면 유족연금이 60%에서 50%만 받을 수 있다.
□ 퇴직 후 임의가입자로 전환 59세까지 계속 납부하라.
- 최소 가입액수는 월 89,100을 내고, 수령액을 늘리는 것이 현명하다.
- 자식들이 도와주면 나중에 부모부양 무게가 줄어 들것이다.
- 내는 기간은 한정되어 있고 받는 것은 기한이 없으니 가치 있는 판단이다.
☞ 국민연금 월부금 상한선(월 375,000원)까지 채우는 것이 유리하다.
□ 국민연금에 대한 3가지 오해
1. 고갈되어 나중에 수령 못할 것이다. ⇒ 국가에서 보장해 주니 걱정하지 마라.
2. 소득이 있으면 국민연금 지급이 중단된다.
⇒ 월 190만원 이상 소득이 있으면 60세에는 받을 연금이 50%, 61세 60%, 62세 70%,
63세 80%, 64세 90%, 65세부터는 전액 수령한다.
3. 부부가 모두 가입되어 있으면 1사람만 받는다.
⇒ 둘 다 받는다. 단, 사람이 사망시 유족연금은 정상적으로 받을 금액의 20%만 받는다.
□ 퇴직준비의 현실
-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성공하는 사람이 21%로 1/3도 안 된다.
- 계획을 회피하고 낙관적 생각으로 포장하는 사람이 31% 이다.
■ 금융소득종합과세 절세 노하우
□ 예, 적금 만기일을 조정하라. ★★★
- 친구 둘이, 30년 후에 돈 많이 번 사람에게 자동차를 선물하기로 내기 했다.
- 27년간 똑같이 10억을 모아 마지막 보루 안정형투자를 선택하여 정기예금을 했다.
- 친구 A는 10억원을 3년 만기 4%로, 친구 B는 10억원을 1년짜리 4%로 선택했다.
- 과연 누가 이겼을까? B가 이겼다.
☞ A는 3년 뒤 한번에 1억2천만원을 받아 4천만원 초과한 8천만원에 금융종합과세
대상이 되어 추가 세금을 물었고, B는 나누어 받아 분리과세 대상이었다.
□ 금융소득과세를 피하는 방법
- 주식은 매매차익과 평가차익이 과세대상 소득에서 제외된다.
- 비과세 상품은 이자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 세제혜택 상품의 단점은 반드시 10년 이상 경과해야 하는 조건을 이행해야 하는 것이다.
□ 세제적격 연금보험은 반드시 매년 연금으로 수령하라.
- 일시금으로 수령시 22%의 기타소득세가 중과된다.
- 계약자와 수익자가 동일해야 한다. 증여가 안 된다.
- 소득공제가 되는 대신 연금수령시 연금소득세 5.5%를 납부해야 한다.
- 중도해지시 2.2%의 해지 가산세가 부과된다.
☞ 종전 : 국민, 퇴직, 개인연금을 합하여 월수령액이 600만원 넘으며 종합소득에 합산과세
개정(2013.3월) : 국민연금과 종합소득세와 연 1,200만원까지 분리과세
■ 펀드
□ 적립식펀드의 두 얼굴
- A친구 : 2004년부터 꾸준히 펀드에 적립해 2008년 금융위기 때 반 토막이 되었다.
- B친구: 2008년 금융위기 때 주식시장 반 토막이 되었을 때 펀드에 가입해 2011년에
2000포인트 넘어서면서 수익률이 100% 이상이 되었다.
☞ 금융위기로 주식시장이 바닥을 쳤을 때 들어가야 하지만, 막상 들어가는 사람은 적다.
□ 내가 돈을 써야 할 시점의 시장상황은 아무도 모른다.
- 더 오를 것 같은 욕심에 쉽사리 현금화 하지 못한다.
- 오래 묻어둘수록 돈이 불어난다는 선례가 있을지언정 앞으로는 모른다.
- 당장 돈을 써야 하는데 현재 내 주머니에 없다는 것은 실패한 재테크이다.
☞ 지금 필요한 돈을 융통하고 남은 돈을 재투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펀드를 가입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절차
-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이유, 나의 투자성향, 투자금의 성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야 한다.
- 가입하는 순간 내 돈은 위임된 펀드매니저가 다양한 방법으로 운용한다.
- 가입하고 난 뒤 경제흐름을 알고 끊임없이 체크해야 한다.
- 수익을 확인하며 추가 투자와 환매 등을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 나의 투자성향을 정확히 아는 것만으로도 반은 성공한 투자인 셈이다.
□ 펀드의 특징
- 손실을 봐도 세금을 내야 한다. 배당수익 및 채권수익에는 과세하기 때문이다.
- 펀드환매 후 당일 출금은 안 된다.
- 펀드는 만기가 되어도 운용된다.
- 펀드투자기간은 정답이 없다.
☞ 적립식펀드는 1~2년보다 3년 이상이 유리할 수 있다.
□ 선진국 시장의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 ★★(2012년 5월 현재)
- 경제사이클을 보면 경기가 회복되고 난 뒤 주가는 더욱 상승한다.
- 미국은 거의 회복되었고, 유럽도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 현재는 이머징시장 보다는 선진국시장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 채권에 대한 오해
□ 금리와 반대로 간다.
- 경기가 나빠지는 시기에는 채권에 투자하라.
- 경기가 나빠지면 유동성 공급을 위해 한국은행은 금리를 인하한다.
- 이때 우량기업 채권에 투자하면 채권이자와 매매수익까지 들어온다.
☞ 현명한 투자자는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사람이다.
□ 금리가 인하하면 채권가격은 상승할까?
- 채권은 돈이 필요해서 돈을 빌리는 형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 똑 같은 돈을 빌리는데 이자가 적으면 좋은 채권이고, 좋은 채권의 가격은 후에 상승한다.
- 금리가 하락하면 이자로 지불될 돈이 그만큼 줄어들어 그 채권의 가치가 상승하게 된다.
☞ 그래서 채권을 금리와 역의 관계라고 말하는 것이다.
□ 채권을 사기 전에 체크해야 할 4가지
1. 채권이 BBB 이상인지 봐야 한다. 그 이하는 이자율은 높아도 위험하다.
2. 신용등급, 이자율이 같은 조건이라면 만기가 짧은 것을 고르는 것이 요령이다.
3. 개별회사보다는 지주회사 채권에 투자하라. 망할 확률이 낮다.
4. 이자가 높아도 건설채는 피하라.
□ 마음을 열고 넓게 들으면 총명해진다.
- 대신 듣기 좋은 말만 가려 들으면 사리에 어두워 갈피를 잡지 못한다.
- 남들 하는 대로 그럭저럭 따라 하면 꼴찌는 안 하겠지만 일등도 되기는 힘들다.
- 살림을 잘하는 사람은 잘 정리하고 불필요한 물건들을 잘 버리는 사람이다.
- 불필요한 것들을 정리하면 그 공간에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채울 수 있다.
☞ 재테크도 마찬가지다. 적절한 계획과 실천이 필요하다.
□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이유는 기대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 시작함과 동시에 이미 날씬해지길 바라기에 다이어트가 안 되면 금방 포기해 버린다.
- 재테크도 시작함과 동시에 부자가 되어 있을 거라 생각해 안 되면 금방 포기해 버린다.
- 재테크 한 사람이나 안 한 사람이나 비슷비슷하게 먹고, 같이 늙는다고 자신을 위로한다.
- 재테크는 남이 좋다고 말하는 정보들을 조합하기보다는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정보를
갖고 끈기 있게 접근해야 성공한다.
☞ 소액이라도 조금씩 늘어가는 계좌를 보고 즐거운 노후를 상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