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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째날[14. 11. 17 /월/맑음 ]
인천출발->북경도착 경산공원으로 이동하여 자금성으로 지는 일몰을 보고 바로옆의 왕푸징에서 저작거리 구경 저녁식사후 천지극장에서 서커스 관람후 호텔로 이동 꿈나라로
북경에서 이렇게 좋은 날씨를 만날 줄이야
북해 공원으로 지는 해와 백탑의 조화가 너무도 멋지다
저 멀리 ... 종루와 고루가 보이고 .... 그 옆은 후통이라는 골목길로 유명한 곳이다
명의 마지막 왕[숭정제]가 목메달아 자살한 곳이다.
이자성이 이끄는 반란군이 북경의 외성을 점령하자. 중국 명나라의 마지막 황제 숭정제가 1644년 3월 19일 새벽 자살했다. 이로써 명나라는 16제 277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비극의 일생을 마친 숭정제의 체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자성이 이끄는 수십만의 반란군은 북경의 내성으로 입성했다. 숭정제는 자살 하루전인 18일 자신의 세 아들을 평민차림으로 변장시켜 각각 그들의 외가로 피난시킨 후 황후와 후비들에게는 자결하도록 명했다. 황후 주싸는 스스로 목을 매어 죽었고, 후비 가운데서도 자결하는 이가 많았다. 각각 15세, 6세인 공주들은 황제가 직접 칼로 찔렀으나 첫째인 장평공주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훗날 이자성군을 진압한 청나라 태종의 도움으로 평범한 일생을 누릴수 있었다. 이자성은 숭정제와 주황후를 황제-황후의 예로써 장사지내 주었다고 한다.
왕푸징 자작거리에서 구경도 하고 .... 저녁식사도 하고
천지 극장에서 서커스를 보고 왕징 호텔로 이동하여 .... 꿈나라로
여행 둘째날[14. 11. 18 / 화 / 맑음]
호텔에서 아침식사후 오늘에 첫번째 관광지 팔달령 만리장성으로 이동하여
‘인류 최대의 토목공사’라고 불리는 이 거대한 유적인 만리장성은 중국 역대 왕조들이 북방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세운 방어용 성벽이다. 지도상 연장 길이 2,700㎞이며, 중간에 갈라져 나온 지선들까지 합치면 총 길이가 약 5,000~6,000㎞에 이른다. [최근에는 약 6,400키로 정도라는 발표도 있었다] 동쪽 산하이관[山海關]에서 서쪽 자위관[嘉峪關]까지 동서로 길게 뻗어 있다. 보통 만리장성의 기원을 진(秦)나라 시황제(始皇帝) 때로 잡지만 그보다 훨씬 전인 춘추시대(BC 770~ BC 443)부터 북쪽 변방에 부분적으로 성벽이 건축되었다. 통일 왕국인 진나라가 들어서면서 북쪽의 흉노를 견제하기 위해 이들 성벽을 연결하고 증축한 것이다. 당시의 만리장성은 동쪽 랴오양[遼陽]에서 서쪽 간쑤성[甘肅省] 민현[岷縣]까지로 지금보다 훨씬 북쪽에 있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만리장성 [The Great Wall, 萬里長城,万里长城] (두산백과)
날씨가 좋아 만리장성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가 있다
만리장성 관광을 마치고 점심식사후에
이화원으로 이동후 베이징의 이화원은 천안문 북서쪽 19킬로미터, 쿤밍 호수를 둘러싼 290헥타르의 공원 안에 조성된 전각과 탑, 정자, 누각 등의 복합 공간이다. 1750년 청나라 건륭제(1711~1799년)는 청의원을 지어 황실의 여름 별궁으로 쓰게 하였다. 1860년과 1900년 외세의 침공을 받았지만 그때마다 복구되었다. 서태후(1835~1908년)는 1889년부터 죽을 때까지 이곳에 거주했으며, 청나라 해군의 군자금을 빼서 이화원의 복구와 확장에 썼다는 설이 전해진다. 특히 눈에 띄는 건물로는 3층짜리 극장이 딸린 이락전(頤樂殿), 서태후의 침전이었던 낙수당(樂壽堂), 그리고 십칠공교(十七孔橋) 등이 있다. 728미터에 이르는 장랑(長廊)은 중국 고전 문학에 나오는 장면들을 묘사한 1만 4천여 점의 회화로 정교하게 장식된 산책로이다. 석방(石舫)은 나무로 만든 호숫가의 누각으로, 대리석으로 만든 것처럼 보이도록 채색하였다. 양쪽에는 모조 바퀴가 달려 있어, 마치 미시시피 강의 외륜선과 흡사하다. 가장 매력적인 것은 호수 너머로 바라보는 전통적인 중국 풍경이다. 바다와 인공 호수의 자연 풍광이 정자, 전각, 궁전, 사원, 교각 등의 인공 요소들과 결합하여 매력적이기 그지없는 조화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이화원은 또 국제적으로도 영향력이 큰 중국 문화 양식의 깊은 미의식을 반영하는 중국 정원 조경의 철학과 숙련을 한몸에 보여주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화원 [Summer Palace]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 2009.1.20, 마로니에북스)
이화원 관광까지 마치고 .... 북경공항으로 이동하여 장가계로 출발하여 ... 장가계도착후 호텔로 이동 꿈나라로
여행셋째날[ 14. 11. 19 / 수 / 맑음 ]
“사람이 태어나서 장자제(張家界:장가계) 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 할 수 있겠는가?”라는 말이 있다. 그야말로 장자제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를 잘 표현해 주는 말이다.
장자제가 속해 있는 무릉원세계지질공원은 후난성 서북부에 위치해 있다. 이미 중국에서는 유명한 관광지역으로,장자제 외에도 색계곡, 천자산 등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차를 타고 장자제를 향해 가는 길. 창밖으로 보이는 거대한 절벽과 암석들, 푸르른 식물들을 보면서, 도착하기도 전이 이미 압도된다.
가슴이 뻥 뚫린 것만 같은 청량감에 혀를 내두를 정도다. 맨 먼저 가게 될 천자산(天子山)의 이름은 한나라 때 유방에게 반기를 들고 일어난 향왕 천자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미 고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산을 오르다 보면 회색빛 구름이 짙게 드리워지고 전망도 점점 희미해져 음산하고도 신비스런 느낌이 든다. 마치 사소한 풀잎 하나에도 의미가 깃들어 있을 것만 같다. 정말로 신선이 어디엔가 있을 것만 같은 환상적인 경관이다.
장자제 내에는 위안자제袁家界(원가계)라는 명소가 있다. 위안자제는 보통 1시간 정도를 산책하며, 자연 풍경을 감상하게 되는데, 그 중 백미는 천하제일교(天下第一橋)다. 천하제일교는 천생교(天生橋)라고도 하는데, 거대한 봉우리 아래가 구멍이 뚫린 것처럼 비어 있다. 처음에는 그러한 사실을 몰라서 무심코 다리를 건너지만, 거리를 두고 멀리서 바라볼 때 시야에 들어오는 정말 멋진 절경에 넋을 잃게 된다. 천하제일교를 건너면 자물쇠를 파는 사람들을 쉽게 보게 된다. 이유를 물어보니 연인들이 이곳에 자물쇠를 걸고, 열쇠를 절벽 아래로 던지면, 두 사람의 사랑이 천년만년 이어진다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장자제가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였기 때문이다. 산에 오르다 보면, 아바타상이 있어 여행객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을 쉽게 보게 된다. 영화는 비록 미래세계를 그리고 있지만, 이곳 자체는 오염되지 않은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과거와 미래가 혼재하는 듯한 신비한 느낌이다.
장자제의 웅대하면서도 기이한 산세에 넋을 잃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감탄사만 연발하게 된다. 아쉽지만 이제 발걸음을 돌려 하산할 시간이다. 내려올 때는 독일 기술진이 만들었다는 ‘백룡’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데, 높이가 335m일 정도로 굉장히 높다.
천자산 케이블카를 타고... 천자산에 올라 먼저 선녀헌화와 어필봉을 봅니다.
어필봉 뒤로 펼쳐지는 봉림을 파노라마로 멋지게 찍어봅니다
어필봉
선녀가 꽃을 바치는 모습이라고 .... " 선녀헌화" .... 라고
천길 낭떠러지에 소나무가 너무도 환상적입니다.
천자산 관광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 원가계 입구로 이동하여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천천히 걸어가면서 원가계를 본격적으로 관광합니다.
억새와 기암괴봉 .... 그리고 ... 그 사이로 핀 가을 단풍에 조화가 너무도 환상적입니다.
천하 제일교 밑에도 가을색이 완연합니다.
천하제일교는 자연 형성된 다리로, 너비는 3m, 길이는 40m, 두께는 15m이다. 계곡 위 높이 357m 상공 위에 위치하여 두 산봉우리를 이어준다. 남천일주는 높이 300m의 사암 기둥으로, 천하제일교와 함께 장자제 삼림공원 내에 위치한다
"미혼대"에서는 정말 혼이 나갈 정도로 풍광이 ....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이곳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 백룡엘리베이터를 타로 가야 하는데 길을 보수 중이라 1키로 정도를 시골밭길을 걸어 가서 버스타고 이동합니다.
내려올때는 백룡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옵니다.
오전에는 위에서 밑으로 보는 관광을 했다면 이제 부터는 고개를 들어 계곡에서 위로 올려다 보는 관광을 하게 됩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 십리화랑으로 이동합니다.
십리화랑(十里畵廊)은 신당만(神堂灣)을 보면서 작은 시내를 따라 내려가는 풍경 구역이다. 십리화랑을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산수화의 10리 회랑'이라는 뜻인데, 하천을 건너며 수많은 기이한 풍경을 보게 된다. 길이 5㎞의 협곡 양쪽으로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고, 기이한 봉우리와 암석이 각양 각색의 형상을 띤 채 하천을 따라 펼쳐지는 모습은 한 폭의 긴 두루마리로 된 거대한 산수화였다. 이런 묘수는 인간의 솜씨가 아니라 하늘만이 만들 수 있는 천상의 조화일 것이다. 십리화랑 풍경구의 병풍 그림을 하나씩 나누어 소개해보면, 우선 수성영빈(壽星迎賓)을 들 수 있다. 노수성(老壽星)을 꼭 닮은 석봉의 모습은 한 나이 지긋한 노인이 손짓을 하며 무언가 말하는 듯 방긋방긋 웃으며 사람들을 환영하는 자태이다. 그 형상이 살아있는 것처럼 생생하다. 약초를 채집하기 위해 등에 대광주리를 지고 허리를 구부리고 다니는 노인이 약재를 한 짐 가득 캐서 천천히 돌아오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노인암에서 100m정도를 가면 오른쪽 산봉우리 위에 미경이 있다. 고통과 재난을 구하는 대자대비한 관음보살이 고고하게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전방을 똑바로 응시하며 자상한 자태를 띠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그 앞에서 19명의 선녀들이 고개를 숙이고 말없이 두 손을 가지런히 하고서 읍을 하며 정성스럽고 경건하게 관음보살의 보우를 빌고 있는 듯한 모양이다. 그 봉우리는 아래가 크고 위는 작으면서 빙빙 선회하는 형상을 하고 있었다. 한 학설에 따르면 3억 8천만 년 전에 이곳은 큰 바다였는데 그때 바다가 남긴 보물이라고 했다.
갈대와 기암괴암봉의 모습이 너무도 멋집니다.
이곳에서 모노레일를 타고 가면서 ... 앉아서 편안하게 관광을 하게 됩니다
끝나는 지점에서 세자매 봉을 만나게 되는데 그 풍광을 ...... ... .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습니다
십리화랑 관광을 마치고 이번에는 계곡을 보로 금편계곡으로 갑니다.
맑은 계곡과 푸른 나무 ... 그리고 기암괴봉들의 멋진 모습을 보면서 천천히 걷어 가면서 힐링을 합니다
금편계곡까지 관광을 마치면 오늘 관광을 마무리 한후 장가계 시내로 이동하여 맛나게 저녁을 해결하고 오늘의 피로를 풀어줄 전신마사지를 받고 ... 호텔로 이동하여 꿈나라로 ..... ... .
여행넷째날 [ 14. 11. 20 / 목 / 맑음 ]
천문산은 해발 1,517.9m로 옛 이름은 숭량산(嵩梁山)이다. 장자제에서 가장 먼저 역사서에 기록된 명산(名山)으로 '장자제의 혼(魂)' 또는 '샹시[湘西]의 최고의 신산(神山)'이라 불린다. 삼국(三國)시대인 263년, 절벽이 무너지면서 천문동(天門洞)이생겨났는데, 오왕(吳王) 손휴(孙休)가 이를 길조(吉兆)로 여겨 '천문산'이라는 이름을 하사했다고한다. 구불구불하게 휘감아 올라가는 통천대도(通天大道)도 특징적이다. 최고의 명소는 천연 종유동인 천문동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며 높이는 131.5m, 폭은 57m, 깊이는 60m이다. 이곳에서 999개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 ...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 산을 오른다 산 정상에는 천문산사(天門山寺)가 있는데, 당대(唐代)에 창건하였으며, 항상 신자들로 붐빈다.
구불구불 99 모퉁이를 돌아 올라오는 통천대로
하늘로 올라가는 상천제 999계단을 걸어 올라 가야만 한다
다시 이곳에서 수도 없이 많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그러면, 이렇게 천길 낭떠러지에 설치해 놓은 잔교를 따라 걸어가면서 풍광을 감상하게 된다
그 풍광을 파노라마를 찍어 보면 이런 풍광이다
그 끝나는 지점에는 천문산사 멋지게 자리를 잡고 있다
이곳에서 다시 리프트를 타고 .... 원점으로 회귀한다
리프트를 타고 오면서 .... 우리가 걸어갔든 길을 다시 한번 보게 된다
가을 단풍도 .... 보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 장가계 시내까지 편안하게 돌아오면 .... 천문산 관광이 끝나게 된다
케이블카는 시내 구간에서는 건물위도 지나고 ... 길위도 지난다
이제 장가계에서 마지막 관광지인 "황룡동"을 보로 점심도 먹지 못하고 갑니다.
황룡동 동굴은 무릉원 동부의 삭계욕(索溪峪) 자연보호구역에 있다. 1982년 한 농부가 발견했는데 총면적은 20㏊, 길이가 약 10㎞, 수직고도가 약 160m나 된다. 동쪽에 종유 동굴군이 있는데 석회암으로 구성된 카스트 지형에 속하는 용암 동굴로서 위아래 전부 4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륙이 나란히 나아가는 형태로 아래 2층은 항상 물이 흐르는 수면 지역이다. 있으며 1/3 정도가 개발되어 있다. 개발된 곳은 황룡동(黃龍洞), 낙타동(駱駝洞), 관음동(觀音洞), 금계동(金鷄洞), 암문동(巖門洞), 우이동(牛耳洞) 등 10곳이다. 관람할 수 있는 96갈래나 되는 동굴 길은 천지를 감추고 있고 각기 다른 절경을 갖고 있는데, 우리는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황룡동 풍경구를 답사하게 된다. 안으로 들어 갈수록 점점 넓어졌다. 동굴 안 수로에서는 배로, 육로에서는 보도와 계단으로 2㎞ 정도 길이를 4층까지 오르내리면서 내부의 모습들을 살펴보게 된다. 벽에는 용이 장난을 치다가 남긴 비늘 자국이 곳곳에 남아 있다고 한다. 하늘에 닿을 듯이 높은 천장은 천혜의 장관이었지만 곳곳에 사람 손이 닿은 흔적으로 흉하게 변해버린 곳도 있었다. 동굴 입구는 안개로 자욱했고 내부에는 뱀처럼 구불구불한 긴 회랑이 형성되어 있었다. 또한 수많은 석순, 석주, 석렴, 석금, 석만, 석화, 석종유 등 그야말로 눈이 어지러워 다 볼 수도 없을 정도로 많다.
오후 다섯시반까지 점심도 먹지 못하고 관광을 마치고 다시 장가계 시내로 돌아와 늦은 점심겸 저녁을 삼겹살과 소주, 맥주로 맛나게 해결하고 마트에 잠깐 들렸다가
공항으로 이동하여 .... 출발수속후 탑승을 기다리는데 이런 또 딜레이란다 정상적으로 출발해도 북경호텔에 밤 1시반경 도착 예정인데 ..... ... . 11시가 넘어 .... 장가계 공항을 출발하여 북경 공항도착후 호텔에 도착하니 새벽 2시 30분 간단하게 샤워후 꿈나라로
여행다섯째날 [14. 11. 21 / 금 /맑음 ] 간밤에 3시가 넘어 잠들었는데 6시에 모닝콜후 간단하게 씻고 .... 8시에 이번 여행에 마지막 관광지인 자금성으로 향한다
한자로 ‘자금성[紫禁城, 쯔진청]’이란 자주색의 금지된 성이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중국의 정치와 문화의 중심이었던 궁궐, 자금성은 오랫동안 백성들이 드나들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궁궐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황제, 황후, 고위 관리와 궁녀, 내시, 시종, 외국 사절단 정도가 전부였지요. 자그마치 5세기 넘게 백성들의 출입이 금지되었던 황제의 공간은 박물관으로 옷을 갈아입어,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국 사람들은 이곳을 세상의 중심이자 신성한 장소로 생각했지요.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넓은 공간에 수많은 건축물이 들어서 있는데, 건축물 하나하나가 중국 고대 사상과 전통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자금성은 과거 중국 왕조가 얼마나 눈부신 문화를 이루고,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했는지 잘 보여 주는 문화유산입니다.
천천히 걸어서 자금성 관광을 마치고 북경공항으로 출발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전 공항 전경을 파노라마로 인천도착[17:05] 지하철타고 ...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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