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차피 빠질 이라고 유치 관리를 소홀히 했다가 뒤늦게 후회하는 엄마가 많다. 유치와 충치 상식에 관한 테스트와 단계별 양치 요령 꼼꼼 설명서. | |
Checklist
1 본격적인 충치 관리는 영구치가 나면서부터 시작한다 Yes/No 2 원래 유치는 충치가 생기기 쉽다 Yes/No 3 뽀뽀를 통해 충치균이 옮지는 않는다 Yes/No 4 유치에 충치가 생기기 쉬운 시기는 (12개월/ 15개월/ 24개월)이다 5 충치가 잘 생기는 어금니가 나면 본격적으로 양치질을 시작해야 한다 Yes/No 6 치즈는 비스킷보다 충치가 잘 생기지 않는다 Yes/No 7 치약의 성분 중 달콤한 맛을 내려고 넣은 감미료도 충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Yes/No 8 단 음식을 먹더라도 바로 양치질을 하면 괜찮다 Yes/No
정답 1) No 2) Yes 3) No 4) 24개월 5) No 6) Yes 7) No 8) Yes *총 8점 만점으로 1문제당 1점으로 계산하세요. 결과 보기 2점 이하 치아 건강에 너무 무심하세요. 아이는 물론 온 가족의 치아 건강에 관심을 가지세요. 3~46점 보통 수준이에요. 아는 것이 힘! 치아 건강에 관한 지식이나 정보를 모아 충치 예방에 힘쓰세요. 5~7점 우수해요! 체크리스트로 새롭게 알게 된 지식도 실천해보세요. 8점 치과 박사네요! 완벽한 치아 건강 상식을 실전까지 이어가세요. |
|
1 어차피 새로 날 이라고 생각해 유치에 생긴 충치 치료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유치 아래에는 앞으로 날 영구치가 숨어 있다. 이 영구치가 올바른 위치에 나도록 안내해주는 것이 바로 유치. 따라서 충치로 인해 유치가 빠지게 되면 영구치가 제 위치에 나지 못해 윗니, 아랫니의 맞물림이 나빠지며, 턱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해 치열이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어릴 때부터 충치가 있었던 아이는 어른이 돼서도 충치가 많다는 것을 명심하자. 2 유치는 영구치와 비교하여 치아 표면의 에나멜 층이 얇고, 산성에도 쉽게 녹기 때문에 충치가 잘 생긴다. 유치가 난 뒤 에나멜 층이 타액의 미네랄 성분을 흡수하여 제대로 치아가 성숙되려면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 걸린다. 따라서 양치질로 유치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3 충치균인 뮤턴스균은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생활하는 엄마의 타액으로부터 옮겨지는 경우가 아주 많다. 때문에 먹을 것을 입으로 전해주거나 같은 숟가락으로 먹이는 것은 금물이다. 4 어금니가 나는 생후 19~31개월이 충치가 생길 위험이 가장 높다. 어금니는 표면이 넓고 움푹 파인 부분이 많아 음식 찌꺼기가 쌓이기 쉽고 꼼꼼하게 양치질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기에는 아이가 먹는 음식의 종류도 다양해지는데, 단것을 먹을 기회가 많다 보니 충치가 더욱 잘 생긴다. 5 양치하는 습관은 유치가 나자마자 시작하는 것이 좋다. | |
|
유치가 타액으로부터 미네랄을 공급받아 성숙되려면 약간 시간이 필요한데, 치아가 더러우면 미네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므로 항상 깨끗하게 관리한다. 6 간식으로는 입 속을 산성화시키지 않는 것(치즈, 채소), 타액으로 깨끗이 닦이는 것(플레인 요구르트), 섬유질이 많은 것(채소, 과일, 말린 다시마 등) 등을 먹여야 이상적이다. 치아에 나쁜 간식으로는 치아에 오래 붙어 있는 것(캐러멜, 비스킷), 입 안을 산성화 시키는 것(초콜릿), 오랫동안 빨아 먹는 것(쭈쭈바 종류의 아이스크림, 사탕) 등이 있다. 간식을 먹자마자 꼼꼼하게 양치질해주기 어렵다면 치아 건강에 좋은 간식을 골라 먹이는 것도 중요하다. 7 아이들이 양치하기 편하도록 어린이 치약에는 미량의 감미료가 들어 있다. 자일리톨 등 감미료는 충치균의 먹이가 되는 산을 전혀 만들지 않거나 생성되는 양이 매우 적다. 따라서 충치를 유발하지 않으므로 안전하다. 8 충치의 원인이 당분만은 아니다. 충치균이 활동할 수 있도록 치아가 당분으로 더러워진 시간이 길어야 충치에 걸린다. 아무 때나 빈번하게 간식을 주거나, 당분이 든 음료를 우유병에 담아 줄기차게 마시게 하면 충치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 간식은 식사와 식사 사이에 배가 고프지 않도록 정해진 시간에 주도록 한다. 뱃속을 비운 후에 간식을 먹으면 타액 분비도 많아져 충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 | |
기본편 - 올바른 양치를 위한 첫걸음 |
Step 1 칫솔 고르기→유아용 칫솔을 선택한다
아이의 이를 닦을 때는 칫솔모가 작은 유아용 칫솔을 사용한다. 치발기 형태의 연습용 칫솔은 아이가 스스로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일 뿐 양치질을 제대로 하기는 어렵다. 또한 가제 형태의 양치 티슈는 치아 표면의 당분을 닦아내는 정도로 치아 사이사이까지 꼼꼼히 닦기는 어려우므로 외출용으로 사용하는 게 적당하다. | |
|
|
Step 2 칫솔 잡기→펜을 잡듯이 쥔다
펜을 잡듯이 칫솔을 가볍게 쥐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쓸데없이 힘을 들이지 않고 칫솔모의 끝을 세밀하게 움직일 수 있다. 평소 양치질할 때처럼 칫솔을 쥐고 아이의 이를 닦아주다 보면 강한 힘이 들어가 아이가 아파하고, 이에 붙은 음식 찌꺼기는 잘 떨어지지 않는다. | |
|
|
Step 3 힘의 강도→적당히 힘을 주어 닦는다
유치는 예민해서 자극에 민감하다. 깨끗하게 닦아주겠다는 생각에 잔뜩 힘을 주어 양치질하다 보면 효과는 떨어지고 아이는 양치질에 거부감을 갖게 된다. 따라서 엄마는 아이의 이를 어느 정도 힘으로 닦아줘야 할지 연습이 필요하다. 힘의 강도를 테스트하기 위해 손톱에 칫솔을 대고 문질러보는 것도 좋다. 칫솔모의 끝부분이 넓게 퍼진다면 힘을 너무 준 것. 이 정도면 칫솔모가 잇몸에 닿았을 때 아이가 아픔을 느끼므로 적당한 강도로 닦도록 주의한다. | |
|
|
Step 4 닦는 방법→부들부들 진동하듯 닦아준다
칫솔모의 끝을 살살 움직여 세밀하게 부들부들 진동하듯이 닦아줘야 한다. 치아 사이에 칫솔모를 대고 그 끝이 1mm 폭으로 진동한다고 생각하고 양치질한다. 힘을 주지 않고도 찌꺼기가 깨끗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아이가 아플 일도 없다. 양치질을 할 때 엄마의 다리 사이에 아이를 눕히면 아이의 입 속을 들여다보기 쉬워 닦아주기 한결 수월하다. 처음 양치를 시작할 때부터 누워서 닦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 |
|
|
ㆍ부들부들 양치하기 치아 사이에 칫솔모의 끝이 닿도록 칫솔을 기울여 움직인다. 몇 번 연습해보면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칫솔모의 끝을 치아에 대고 좌우로 크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칫솔모의 끝을 대고 미세하게 진동하듯 움직이며 찌꺼기를 닦아낸다. |
| |
|
윗니 |
아랫니 |
①첫번째앞니 |
8~12개월 |
6~10개월 |
②두번째앞니 |
9~13개월 |
10~16개월 |
③송곳니 |
16~22개월 |
17~23개월 |
④작은 어금니 |
16~22개월 |
14~18개월 |
⑤큰 어금니 |
25~33개월 |
23~31개월 | |
|
| | | |
실전편 - 충치 예방을 위한 양치질 |
|
위 앞니 표면
1 칫솔모의 끝을 치아와 잇몸 사이에 넣는 느낌으로 칫솔을 기울여 댄다. 2 엄마는 검지로 아이의 윗입술을 올려 앞니의 표면이 잘 보이게끔 한 뒤 양치질을 한다. | |
|
어금니 표면
1 볼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어금니는 아이의 입 안에 검지를 넣어 윗입술을 바짝 들어올려 양치질한다. 2 칫솔모의 끝이 어금니와 직각을 이루도록 하고 한 번에 치아 2개를 닦는다. | | |
|
|
위 앞니 안쪽
1 앞니의 안쪽과 평행하게 칫솔을 넣고 칫솔모의 끝을 치아와 잇몸 사이의 경계에 갖다 댄다. 2 왼손으로 아이의 입을 벌리며 “아~” 하며 입을 벌리게 한 뒤 칫솔을 윗니 안쪽으로 넣는다. | |
|
어금니 움푹 파인 곳
1 칫솔을 아이의 입 안에 넣어 어금니의 움푹 파인 부분과 칫솔모가 직각을 이루도록 한다. 2 움푹 파인 부분이 고루 잘 닦이도록 부들부들 양치질한다. | | |
|
|
아래 앞니 표면
1 위 앞니와 마찬가지로 칫솔모의 끝이 치아와 잇몸 사이의 경계에 닿도록 칫솔을 기울여 댄다. 2 엄마는 검지로 아이의 아랫입술을 내려 아래 앞니의 안쪽이 잘 보이게 한다. 중지로 아이의 턱을 누르면 안정적으로 양치질을 할 수 있다. | |
|
어금니 안쪽
1 엄마가 왼손으로 아이의 입을 열고 “아~” 하며 입을 벌리게 한 뒤 칫솔을 어금니 안쪽에 넣는다. 2 칫솔모를 치아와 잇몸의 경계에 눕혀 한 번에 치아 2개를 닦는다. | | |
|
|
아래 앞니 안쪽
1 타액이 많이 나오는 부위라 아이가 양치질을 심하게 거부 하면 생략해도 된다. 2 엄마는 왼손으로 아이의 입술을 벌리고 칫솔을 앞니 안쪽과 평행하게 넣어 칫솔모를 치아와 잇몸의 경계에 눕혀 댄다. | | |
|
월령별 양치 요령
6~13months ‘앞니 8개가 났어요’ 앞니가 나오기 시작하면 양치질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 시기의 아이들은 칫솔을 입에 넣으면 입을 꽉 다물거나 울면서 거부하는 경우도 많다. 앞니가 날 때는 충치의 위험이 높은 위쪽 앞니의 표면을 먼저 닦고 나머지 부분은 양치할 수 있으면 다행이라는 기분으로 가볍게 시작한다. 이때 위쪽 앞니 중간에 있는 소대(윗입술과 잇몸 사이를 잇는 부분)는 매우 민감하므로 칫솔이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양치 순서 위 앞니 표면 → 위 앞니 안쪽 → 아래 앞니 표면 → 아래 앞니 안쪽 | |
| |
|
|
14~19months “작은 어금니가 났어요” 위아래에 앞니 8개가 난 뒤에는 옆에 있는 송곳니를 건너뛰고 작은 어금니가 나온다. 혼자만 불쑥 나와 있는 작은 어금니는 타액에 잘 씻기므로 움푹 파인 부분만 잘 닦아주면 된다. 충치가 생기기 쉬운 앞니의 표면과 작은 어금니의 움푹 파인 곳을 닦은 다음 여유가 있다면 어금니의 측면도 닦아준다. 양치 순서 위 앞니 표면 → 위 앞니 안쪽 → 위·아래 어금니 → 아래 앞니 표면 → 아래 앞니 안쪽 | | |
|
월령별 양치 요령
24~32months “유치가 다 났어요” ’ 작은 어금니가 난 뒤에 송곳니가 나고, 마지막으로 큰 어금니까지 20개 나면 유치가 모두 자란 것. 이제부터 영구치가 날 때까지 충치가 하나라도 생기면 안 된다. 모든 유치 중 가장 충치가 되기 쉬운 것은 어금니로 찌꺼기가 쌓이기 쉬우니 꼼꼼히 닦아야 한다. 특히 혀가 방해되어 양치질하기 힘든 아래 어금니의 안쪽은 칫솔 끝부분으로 닦아준다. 양치 순서 왼쪽 위 어금니 → 왼쪽 아래 어금니 → 오른쪽 아래 어금니 → 오른쪽 위 어금니 → 위 앞니 표면 → 위 앞니 안쪽 → 아래 앞니 표면 → 아래 앞니 안쪽 | |
| |
Q&A편 - 유치 관리에 대한 궁금증 |
Q1 위, 아래에 6개씩 이가 났어요. 어금니가 나오기에 양치질을 열심히 해줬는데, 왜 어금니도 아닌 앞니에 충치가 생겼을까요?
A 타액은 치아에 붙은 찌꺼기를 씻어내는 자정 효과가 있는데, 송곳니가 나기 전에 올라온 어금니는 타액 덕분에 충치가 잘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타액이 많이 가지 않고 소대 때문에 양치하기 힘든 위쪽 앞니 표면에 충치가 생기기 쉽다. 때문에 유치가 모두 자라기 전까지 위 앞니 표면을 꼼꼼히 닦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유치가 모두 올라온 뒤에는 홈이 파인 어금니에 충치가 많이 생기므로 그때는 어금니도 세심히 닦아준다. |
|
Q2 아이가 양치질하는 걸 싫어해서 건너뛰기 일쑤예요. 어떻게 하면 양치질을 좋아하게 될까요?
A 아이의 이를 닦아주기에 앞서 어깨에 힘부터 들어가는 엄마가 많다. 자칫 엄마가 긴장하여 힘주어 칫솔질을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자. 또한 아이가 즐겁게 양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아이의 기분을 좋게 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칭찬하기. “깨끗해졌네”, “예뻐졌네”, “이가 깨끗해서 기분이 좋지?” 등 기분 좋은 말을 건네며 아이가 즐거운 분위기에서 양치질할 수 있게 한다. 아이가 심하게 거부할 경우에는 1~2일간 양치질을 해주지 말고 아이 앞에서 엄마가 양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다. |
|
Q3 실란트나 불소도포를 하면 충치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실란트와 불소도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실란트란 어금니의 씹는 면에는 주름처럼 깊은 홈이 있는데, 이 홈을 미리 메워 음식 찌꺼기가 안쪽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일종의 코팅을 하는 것이다.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린아이에게 큰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시술 시 통증이 없고 마취를 하지 않는다. 단, 3~6개월마다 메운 부위가 떨어져나가지 않았는지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충치 예방 효과는 높지만 치아 1개당 3만~4만원 선으로 비싼 편. 불소도포는 치아를 재석회화해 충치에 강한 단단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1회 비용이 2만~3만원 선으로 비교적 저렴하지만 3~4개월 간격으로 도포해야 한다. | |
Q4 어린이 전용 치약은 거품이 많지 않아 잘 닦이는지 의심스러워요. 치약은 어느 정도 양을 써야 할까요?
A 입으로 숨을 잘 쉬지 못하는 아이들은 입 안에서 거품이 나면 매우 답답해하며 거부감을 느낀다. 때문에 어린이 전용 치약은 거품이 많이 나지 않는 것. 아이가 거부하면 굳이 치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유치를 닦을 때 중요한 것은 치약보다 칫솔질의 물리적인 작용이다. 하지만 어린이 전용 치약에는 불소가 함유되어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므로 아이가 거부하지 않는다면 콩 반 알만큼 짜서 닦아준다. |
|
Q5 아이 칫솔의 교체 주기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A 칫솔은 칫솔모가 조금이라도 옆으로 벌어지면 바꿔줘야 한다. 치아의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려면 솔이 바짝 서 있는 상태가 좋기 때문이다. 평균적으로 3개월에 한 번 바꿔주면 적당하다. 또한 유치가 모두 난 다음에는 치실을 사용해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빼주는 것이 좋다. 치아 사이가 촘촘하다면 유치가 모두 나기 전부터 치실을 사용해도 된다. |
|
Q6 손가락을 빨면 치열이 나빠지나요?
A 아이가 생후 24개월까지 손가락을 빠는 것은 정상이다. 하지만 손가락을 습관적으로 빨면 치열이 변하는데, 이런 상태에서 영구치가 나면 바르게 자리잡지 못하므로 그전에 손가락 빠는 버릇을 고쳐줘야 한다. 만 두 돌이 지나도록 손가락 빠는 버릇이 계속될 경우 손가락을 빨지 못하도록 장치를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손가락을 빨지 말라고 강압적으로 야단치면 거부감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아이가 손가락을 빨 때는 재미있는 놀이에 참여시키거나 안아주어 아이의 관심을 다른 쪽으로 유도하는 게 좋다. |
|
Q7 생후 20개월인 둘째 아이가 큰아이가 사용하는 전동 칫솔에 관심을 보여요. 전동 칫솔은 언제부터 사용해도 될까요?
A 자칫 어린아이에게 칫솔을 주면 목구멍 안쪽을 찔리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또한 전동 칫솔의 미세한 진동에 아이가 거부감을 보일 수도 있다. 따라서 양치질에 익숙해져 혼자서도 척척 양치질을 할 수 있을 때 전동 칫솔을 쥐어주는 게 좋다. 아이가 전동 칫솔에 관심을 보인다면 엄마가 전동 칫솔로 이를 닦아주어 관심과 흥미를 키워주는 것도 좋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