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으로 포토샵으로 자르고 부치기만 한 것입니다.
이 작품은 제가 과제1을 하면서 실제로 본 작품을 생각이 나서 해보았습니다.
솔직히 그림의 아크릴 물감의 표면느낌이 없어 많이 부족하지만 제 눈을 보니 제미있는 과제를 해본것 같습니다.
나르시스 를 모티브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금방 누가 올리셧더군요 포토샵도 정말 잘 처리하시구요
저는 포토샵이 아닌. 그냥 사진 2장을 연결한 것입니다. 한 장을 찍고 나서 그림처럼 구도 가 나오지 않는 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고 사진을 수십장을 찍어서 만든 작품입니다.
나르시스의 역사적 배경은
전설은 매일 한 호수가에 나와 앉아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자신의 아름다움에 빠져있던 나르시스의 이야기이다. 그는 자기 자신에게 너무 매료되어 호수에 빠져들게 되고, 그리하여 결국 익사하고 만다. 그가 빠졌던 그 자리에서 꽃이 하나 피어나고 그 꽃이 나르시스라 불리게 된다
자료를 찾다보니 유명한 책 연금술사에 나르시스 에 다른 이야기를 만든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나르시스가 죽었을 때 숲의 여신들이 호수에 모습을 나타낸다. 여신들은 담수로 채워져 있던 호수의 물이 짭짤하게 바뀌어 있음을 눈치챈다. 호수가 울고 있었고, 그 눈물의 소금기로 인하여 그리된 것이었다.
“호수여, 왜 울고 있나요?” 여신들이 물었다.
“나르시스의 죽음이 슬퍼서 울고 있어요.” 호수가 답했다.
“그럼 놀랄 일은 아니군요. 우리도 항상 숲에서 그를 쫓아다녔지요. 그의 아름다움을 눈앞에서 지켜본 것은 당신만이 아니예요.”
“뭐, 뭐라구요? 근데 나르시스가 아름다웠다구요?” 호수가 반문했다.
“호수여, 당신은 누구보다 그걸 잘 알고 있지 않나요?” 여신들은 호수의 반문을 의아해 했다. “나르시스는 매일 당신의 뚝에 앉아 그 자신에게 빠져들었으니까요.”
호수는 잠시 말이 없었다. 그리고는 마침내 입을 열어 이렇게 말했다.
“나는 나르시스의 죽음이 슬퍼서 울고 있었어요. 하지만 나르시스가 아름다운 건 전혀 몰랐어요. 나는 그가 내 뚝에 앉아 나를 들여다 볼 때마다 그의 깊은 눈동자 속에 비친 나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죠. 이제는 그럴 수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울고 있는 거예요.”
요즘에는 셀카라고 하죠 사진기로 거울에 대고 찍는 어느 누구나 나르시즘은 있는 것을 느끼는 재미 있었습니다. 특히 친구들이 많이 웃었네요 ^^
첫댓글 시도가 참 좋았어요!!! 이런 상상력이 필요해!! 다만 아쉬운 것은 원작의 분위기를 못냈다는 거~~~~ 그래도 참 잘했어!!(첨부 파일 말고 이 화면에서 직접 볼 수 있게 다시 올리면 더 좋을텐데!!)
예바꾸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