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잘 아시는 분이 소개를 하신 곳 입니다...
그 분의 처가가 괴산쪽에 있는데 거기로 가다보면 맛있는 순두부집이 있답니다...
식당 이름을 물으니 모른답니다...
그래도 달포전에 수안보를 찾아 갈 일이 있어 가서 먹고 왔었지요...
이번엔 카메라를 들고 찾아갑니다...
들어가십시다...
입구 간판 입니다...
메뉴와 가격표...손두부,두부부침 그리고 순두부찌개를 부탁드립니다...
손두부용 찬....
손두부....
보통은 접시에 담아서 나오는데 이렇게 나오니 다 먹을 때 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군요...
두부부침....
앞접시에 덜어서...
김치를 얹어서....
양념장을 얹어서...ㅎ
두부부침 하기가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잘 구워냈군요...
기본찬...
보통 그렇습니다...
순두부찌개....
담에 가면 일인분씩 따로 달라 해야겠습니다...
뽀얀 것이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양도 적당히 괜찮습니다...
앞접시에 덜어서...
이렇게 먹으니 약간 감질이 나는군요...통째로 뚝배기에 말아서 먹어야 좋은데...ㅎ
전화번호....명함을 달라니 이걸 주시더군요...마농장도 함께 하신다 하네요...
찾아가시는 길....네비에 주소를 찍고 가시라고요...ㅎ 설명은 못합니다...이건 제가 만든게지요...ㅎ
몇번을 갔지만 한결같은 맛을 보여줍니다...
여럿이 가시면 꼭 일인분씩 달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두부를 모두 좋아하는것은 아니구요 순두부를 제일 좋아합니다...
허지만 한두점씩 꼭 맛은 볼 정도로 먹게 되지요...
두부란 식재료가 그리 맛이 있는 게 아니지요...
담백함에 고소한 맛이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지요...
맛있게 먹고 나왔답니다...
주차장 있습니다...
카드 됩니다...
첫댓글 사진으로만 만나도 침이 꿀떡 꿀떡 합니다
순두부찌개는 언제든 콜 이지요...ㅎㅎ
사진을 보면서 입맛이 생기고 배가 갑자기 고프네요 꼬르륵
얼릉 빈 속을 뭐라도 좀 채우시구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