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상으로는 오늘 중앙동에서 모현동으로 이사를 합니다.
4월 17일 화재 후에 모현동 우림아파트로, 교회 사택 게스트 룸으로 옮겼다가
이번에 모현동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지난번에 살던 집은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았던 곳인데
여기는 햇빛이 정말 잘 들어오고 거실과 안방에 거튼을 쳐야 할 것 같습니다
거실과 안방에서 내다보면 화단에 꽃이 가득합니다
마당에는 강아지도 돌아다니고요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이지요
비록 화재로 잃은 것이 많았지만 또한 얻은 것도 많네요
그간 사택에 머물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배려
힘주시고 응원해준 여러분들의 힘을 보태어 이곳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정말 은혜롭고 고마운 일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힘이 되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중앙동에 살 때에는
교회가 가까웠습니다(4분 정도)
우체국도 가까웠습니다(3분 정도)
경찰서도 가까웠습니다(10분 정도)
교회도, 경찰서도, 우체국도 모현동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도 모현동으로 옮기셨습니다.
이제는 교회도 가까워졌습니다.
우체국도 경찰서도 가까워졌습니다.
이 모든 것을 계획하고 주관한 우리 아이들이 정말 고맙지요
저는 아무 것도 못하고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였습니다.
나 없어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로 우리 아이들은 힘차게 살아갈 것을 보았습니다
아무 염려 말아라, 내가 계획하고 내가 보살피리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집사님 고생이 많았습니다.저는 몰라 이제 집사님 글을 보고 알았스니다 모든것이 하나님 게획속에 있는것같습니다.
정말 고생이 많았군요 속담에도 고생끝에 낙이온다는 말있지요 우리하나님 말씀은시험과 고난을지나면 축복이온다는 말씀이 있지요 모두가 주님의 은헤요 집사님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위로 받았기에 좋은집으로 이사햇지요 저는요 집사님덕분에 시간있는대로 말씀을 써보니 정말 좋습니다.그런데 이번에 외ㅣ국에 있는둘째딸 아이 6세먹은아이 교육때문에 한국에 이사왔지요 그래 거기가 이사짐을 정리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우리 손주여식이 모든것 다 영재교육이고 김은아 어름스키징교육때문에 한국에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