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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힐링아트전, 나에게 너에게 우리에게… 마음 빛깔 이야기
전시기간 2016년 5월 21일(토) 10시부터 5월 29일(일) 13시까지 (9일 간)
관람시간 평일 10~20시, 토/일 10시~19시.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SeMA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커뮤니티갤러리
http://sema.seoul.go.kr/bukseoul/
02-2124-5201
주 최 하트힐링아트학술연구회(HART)
http://cafe.daum.net/h-art
hart-art@daum.net
참여작가(Healing Artist)
강민재 강민지 강원국 김서현 김수현 김종문 김지영
박민옥 변선경 서희진 신길현 양준태 이병희 이유채영
이지연 이현민 장은미 전상욱 조은미 진미주 허영웅
허 정 허지우 허지웅 황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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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너에게 우리에게… 전하는 마음 빛깔 이야기
하트힐링아트학술연구회(HART)는 ‘가슴 뛰는 삶을 살기위한ㆍ따뜻한 미술 실천하기’를 위해 2008년 9월 창립하였습니다. HART는 미술의 치료적 기능을 학문적으로 연구 개발하고자 하는 꿈이 있습니다. HART는 학술연구사업 외에도, 우리의 연구를 이웃과 나누고자 (특정)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HART 루돌프특별행사와 일반인이 참여/관람할 수 있는 HART 특별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의 실천으로 구로삼성어린이집(2008년), 능수어린이집(2010년), 영이어린이집과 꿈꾸는나무 지역아동센터(2012년)에서 하트루돌프특별행사를 가진바 있습니다. 또한 일반인이 참여/관람할 수 있는 HART 특별사업으로 ‘하트힐링아트전, 첫 번째 그림이야기(2009년)’와 ‘하트힐링아트전, 나에게 너에게 우리에게…(2011년)’를 개최하였습니다. 이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하트힐링아트전’을 주최합니다.
‘하트힐링아트전…’에는 25인의 힐링아티스트(Healing Artist)들이 참여합니다. 미술치료사를 역임한 HART 선임연구원과 그들이 힐링아티스트로 추천한 우리의 이웃 여러분이 참여합니다. 그들은 나 너 우리에게 보내는 마음의 이야기를 빨강 노랑 파랑… 여러 빛깔에 담아냈습니다. 그들이 전하는 따뜻한 힐링아트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미술은 놀이가 되고, 몰입(Flow)은 즐거움을 줍니다. 힐링아티스트들은 미술창작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을 봅니다. 나 너 우리의 관계를 봅니다. 나를 미소 짓게 만드는 너를 봅니다. 나/너/우리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습니다. 미술창작활동은 휴식이 되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게 합니다. 미술창작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보며, 자신이 가진 자원을 발견해 낼 수 있다면 누구나 힐링아티스트가 될 수 있습니다. 작품의 변화는 삶의 변화로 이어지며, 나의 변화가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힐링아티스트들의 작품 외에도 관객이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작품 ‘우리 모두 하트루돌프’도 전시기간 내내 진행됩니다. HART는 나 너 우리 스스로를 돌보며 서로 돕는 우리 모두를 ‘하트루돌프’라고 부릅니다. 산타할아버지의 썰매를 끌던 루돌프를 아시지요? 루돌프는 산타할아버지가 온 세상 착한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할 수 있도록 힘껏 도왔습니다. 그러자 루돌프는 행복해졌습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건 결국 자신을 돕는 일이었던 거죠. 우리도 루돌프처럼 나 너 우리를 도울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칭찬하고 응원하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사랑과 감사를 나눌 수 있습니다. 미술로 마음을 나누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여러분도 하트루돌프(HART)가 되어 보세요.
2016. 5. 하트힐링아트학술연구회 회장 이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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