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자 춘추전국시대
이 영화는 공자의 일생을 다룬 영화이다. 공자를 이야기 하고 있는 영화이니 시대는 기원전 500년대 춘추 전국시대 때의 이야기이다.
나는 사실 이 영화를 보면서 내가 공자에 대한 이야기를 완전히 아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내용이 어렵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 영화를 내가 공자에 대해서 완전히 알고 본다면 더욱 더 재미있게 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자는 서자의 아들의 신분에서 권력 계급에 올라 공자를 시기하는 무리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이 난처하게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순장될 위기에 처한 노예의 생명을 보호해 주기도 하고 그 시대상황에서는 상상하지도 못할 천민들에게 까지 글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전쟁 시 다른 나라를 돌아 다니는 신세에 처하게 되지만 수 많은 제자들과 합세한다.
그 혼돈의 시대에 자신의 사상과 뜻을 마음에 품은 채 자국 또는 적극으로 흩어져 나가 뜻을 펼치며 살아 보고자 하던 공자와 제자들의 이야기가 이 영화에 담겨 있던 것 같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과거의 이야기 이지만 현재에도 똑같이 적용이 된다고 생각을 하였다.
제자를 가지고 있는 스승이라면 공자처럼 해야 하고 백성을 돌보며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이라면 그 또한 공자와 같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이관지(一以貫之)’ 하나의 이치로써 모든 것을 꿰뚫는다는 뜻을 가진 말이 내 기억 속에 가장 깊게 남았다. 인생역경을 통해 깨달음을 얻은 공자를 보며 나도 또한 배워야 할 것들이 아직 너무나도 많이 남아있는 것 같다.
나는 2학기 이 논어 과목을 다 듣고 나서 다시 한번 이 영화를 다시 한번 보고 싶다.
그때가 되면 지금보다는 더욱 공자를 이해하고 봄으로써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