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지요. 원래는 커피의 원산지가 터키라고 하지요. 오래 전에 커피가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 전파되었는 데, 사람들이 마치 커피가 유럽이 원산지로 알고 있는 이유는 바로 유럽인들이 커피샵을 좋은 사람들과 만나는 가장 좋은 장소로 여기면서 부터 유럽에 커피샵이 대중화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지요.
커피샵이 보급되던 당시에 술집 식당과 같은 대중적인 장소는 신분에 따라 출입이 금지되고 있었으나 커피샵만은 신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출입할 수 있는 장소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로 애용되었다고 하지요.
커피샵과 같은 대중적인 장소를 "제3의 장소(the third place)"라고 부르는 데 좋은 사람들을 만나 오랫동안 이야기 하고 머물 수 있는 가정과 직장 다음으로 좋은 장소(good place)라는 의미이죠.
그 유명한 스타벅스는 바로 제3의 장소로서 많은 사람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안락한 가죽쇼파에서 오랫동안 머물면서 커피를 마시는 장소를 제공하였기 때문에 성공했습니다.
언젠가는 치아모 카페가 좋은 사람들끼리 서로 만나고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이야기하는 제3의 장소로 알려지게 되길 빌어 봅니다.
첫댓글 서로 다른 직업, 전공, 취미를 가진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그 만남이 좋은 마음, 좋은 생각을 가진 행복을 심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 되는것이 치아모의 또다른 자랑이랍니다..
돈키호테님!! 치아모카페를 병원개원하면 작은공간에 마련하면어떨까요?
우선 이 작은 사이버 카페를 활성화시키는 데 노력해 보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