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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이식'이 신(新)의료기술?

장내 세균 구성 비율 건강하게 바꿔

변(便) 이식,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섭취,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공급, 식생활 개선 등 네 가지 방법을 적절히 활용하면 유익한 세균은 늘리고, 유해한 세균은 줄이는 등 장내(腸內) 세균의 구성 비율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리 몸에선 1∼1.5㎏의 장내 세균이 살고 있으며 장내 세균이 어떤 비율로 구성돼 있느냐에 따라 면역력이 결정된다. 다시 말해 장내 세균의 구성이 건강하게 짜여 있으면(높은 유익균 비율, 낮은 유해균 비율) 아토피 피부염ㆍ기관지 천식ㆍ알레르기성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 다발성 경화증ㆍ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자폐증ㆍ치매 등 신경계 질환, 당뇨병ㆍ고혈압 등 대사성 질환, 암 등 거의 모든 질환들의 발병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이날 포항공대 기초과학연구원 임신혁 교수는 "변 이식은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환자에게 이식하는 신(新) 의료기술"이며 "이런 '똥 이식'은 단시간 내에 가장 확실하게 장내 세균의 구성 비율을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평가된다"고 소개했다.

 

'똥 이식' 치료법은 한국ㆍ중국의 고의서(古醫書)에도 언급돼 있다. 어린이의 변을 약으로 사용해 다양한 질병을 치료했다는 기록이다. 심지어는 일부 동물들도 동료의 변을 먹어 장내 세균의 구성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 교수는 "선진국에선 만성 감염에 의한 설사를 치료하는 데 똥 이식이 유용할 것으로 여겨 이미 사람 대상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며 "현재 거의 90%에 가까운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변 이식을 통한 장내 세균 구성의 개선은 산업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크지만 넘어야 할 숙제도 많다는 것이 임 교수의 평가다. 이식에 사용할 '건강한 똥'을 가려내는 기준이 아직 미비한데다, 변 이식을 통한 여러 감염성 질환의 전파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segye.com

NOTE:

장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적정하게 유지하여야 건강한 사람이며 그중에서 유산균의 역활은 너무나 중요하고 인체의 면역력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기에 암과 투병 중인 환자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잘 관리를 하여야 한다

의료계에서도 이러한 부분에 관하여 이제는 좀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 한다, 그리고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이나 각종 항생제의 과다 사용으로 인하여 유익균의 수치가 낮아져 장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그러므로 암과 투병중인 환자는 음식을 통하여 유산균을 섭취하거나 부족하다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보조적으로 반드시 복용하고 이러한 변(똥)을 이식하여 보다 나은 결과를 얻는데 잘 활용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자연분만보다 제왕절개 수술로 분만을 하는 경우가 많아 자연 분만시 양수 세례로 신생아의 입이나 피부로 유산균 세례를 받지 못하여 장내 유산균 분포가 낮는 경우가 많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왠만하면 자연 분만을 권장하는 그런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하는 생각 이다.

더불어 이러한 방법외 많은 사람들이 관가하고 있는 부분은 복부의 체온이다, 인체의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은 36% 저하되고 신진대사 기능은 12% 떨어진다, 또 체내 효소 활동이 50% 정도 떨어져 장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예전에 손자가 배가 아프다고 할 경우 할머니는 손으로 마사지를 해주었는데 신기하게도 배 아픔 현상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였으리라 생각 한다, 즉 손의 마찰 열에 의하여 인체의 손바닥에서 원적외선 열이 발생되고 약간의 물리적 힘에 의하여 장 운동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복용이나 유산균이 많은 김치,백김치,동치미등을 자주 먹고 변 이식을 하는 것도 좋지만 복부를 따듯하게 해주는 손 쉬운 방법을 잘 활용하였으면 한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더라이프 메디칼 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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