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모임을 4월 29일 토요일에 가졌습니다. 오늘의 강사님이신 강영희 샘께서는 모임에 우리보다 먼저 도착하셨고, 역시 후기를 올리기도 전에 강의안을 먼저 올리시는군요. 후기를 적으면서도, 모임 사진을 편집하면서도 하나님의 아름다운 일꾼이신 강사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더불어 날씨 좋은 화창한 토요일, 겨자씨와 나무에서 함께 했던 참 좋으신 샘들 - 강찬구 샘, 김민정 샘, 김에스더 샘, 에스더 샘이 모셔온 새로오신 샘(죄송, 성함을 ^^;;), 박경희 샘, 백형민 샘, 이미라 샘, 이진주 샘, 한재윤 샘... 오래만에 뵙는 반가운 얼굴 권윤선 샘과 윤보경 샘, 뒤늦게 아이를 데리고 모임에 합류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채보준 샘, 그리고 우리 모임의 리더이신 서헌희 샘~ 이렇게 함께 모여 4월의 마지막 토요일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1. 강의 <개인상담을 통한 학생 전도의 실제> - 강영희 샘 (TCF 간사, 상봉중 교사, 좋은교사운동 교육실천팀장)
* 전도하지 않는 이유 - 두려움, 불신자가 너무 많다, 바쁨, 아직 부족함, 말보다 생활이 중요... but 복음 전도의 긴박성 - 꼭 시간을 떼 내어 규칙적으로 말로 하는 전도를 실행해야 한다.
* 학교 전도의 필요성 - "그리스도인으로 교단에 서는 것은 아프리카 오지에 해외 선교사로 파송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전두환과 김일성의 담임샘이 그들을 복음으로 변화시켰다면..., 부르러 가지 않아도 아이들을 매일 와서 교실에 앉아 있다.
* 학교 전도의 과정 : 기도 => 정기적인 시간 확보 => 복음전파 내용 숙지 => 영접 권요 => 복음적인 교회 소개
* 상담을 통한 학교 전도 - 심리검사도구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필요, ACTS 상담 대학원 추천, 교육청에서 나온 사례집 읽고 활용하기
1) 비담임 - 상담실을 꿰차기, 평소 상담을 열심히 하기
2) 담임 - 가정방문을 통한 개인상담 대상자 파악. 상담으로 일대일 결연 실천, 학부모와 연계한 상담
3) 우울증 검사와 상담 : BDI(우울증 테스트) => MBTI => 진로 상담 => 비전나누기(또래 상담) => 상담 종결 후 다시 BDI 실시하여 상담 이후 변화를 살핌
* 6회기 상담을 통한 복음 전도의 실제
1) 과부의 아들을 살리신 예수님, 눅 7:11-17 [행복에의 초대,IVF]
2) 소경을 고치신 예수님 , 눅 18:35-43 [행복에의 초대,IVF]
3) 삭개오를 구원하신 예수님 : 눅 19:1-10 [행복에의 초대,IVF]
4) 내가 격는 고통을 겪어보신 예수님 [상한감정의 치유]
5) 사영리를 통한 결단 - 교회다녀오기 과제로 제시, 주보 가져오기
6) 비전 찾기 - 진로 상담 (집단 상담) 5명 적당 : 직업 카드 활용하기, 직업 별칭 짓기, 미래 명함 만들기, 축복송 부르기
* 끝까지 인내하며 상담을 하며 아이에게 헌신을 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아이의 상처가 치유되고 회복된다. 상담 후엔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라.
2. 정직 운동 발제 메시지 - 이미라 샘, <정직, 도덕 그리고 양심, 네비게이토> 에서 발췌
* 정직은 바르게 살고 바르게 생각하는 것이며 그 결과 바른 생활 양식을 낳게 되는 것임
* 거짓말 - 별로 문제가 안 되는, 사소한 것에 대해 거짓말 하기 시작. 그렇게 되면 하나의 패턴이 형성 되고 곧 신뢰성과 우정이라는 귀중한 것을 상실하게 됨
* 훼방 (중상) - 악의가 있는 거짓말
* 기만 - 과거에 대해 자신을 과정하거나 거짓되게 나타내는 것. 아나니아와 삽비라 이야기 (행 5:1-11)
* 부정행위 - 게으름의 죄를 조장함. 그 결과 실패를 맛보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하게 됨
* 침묵 - 죄나 부정직에 대해 찬성한다는 뜻이 될 수도 있다.
☞ 이 시대는 도덕성이 리더십의 필수조건이다. 따라서 정직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시대적 요청이라 하겠다.
3. 사랑나눔 비전 캠프 담당자 2차 점검 (8월 7일 ~ 9일)
1) 기획 - 서헌희 샘, 진행 - 강찬구 샘, 찬양 - 김지광 샘 외 중랑 모임
2) 간식 - 고윤정 샘, 회계 - 김민정 샘, 데코 - 김에스더 샘, 구급약 - 이상희 샘
3) 메시지 - 김동호 목사님, 기도회 인도 - 채보준 샘, 이미라 샘, 아이스 브레이킹 - 오동철 샘, 캠프파이어 - 천무현 샘, 정직 활동 프로그램 - 기윤실 간사님, 길거리 특강 - 윤재윤 샘, 야외활동 (계곡 물놀이 or 래프팅) - 강찬구 샘, 포스트 게임 - 백형민 샘
4. 겨자씨와 나무 5월 MT
1) 언제 : 5월 12일 ~13일
2) 어디 : 민들레영토 평창 리조트 아우레아
3) 회비 : 3만원
4) 준비 : 식사 준비 - 강찬구 샘 팀, 간식 준비(과일) - 강남 모임 팀
5) 진행 : 금욜 늦은 5시 카풀로 지역별 출발 => 중간 휴게소에서 함께 모여 저녁 식사 => 장소 도착하여 찬양 및 예배 => 함께 놀기 (1층은 형제방, 2층은 자매방) => 담날 토욜 전나무 숲속 길 산책 => 아침밥 지어 먹기 => 캠프 프로그램 검토 및 해당 장소 답사 => 허브나라 둘러보기 => 금당계곡 (래프팅 장소) 탐방 => 토욜 늦은 5시 집으로~
5) 참여 예상 인원 : 15명 내외 => 후기를 읽고 계신 샘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 환영합니다.~
저녁식사를 하러 가는 도중 강찬구 샘 한 마디, "상희샘, 담 모임부터 간식을 그냥 음료수로만 하죠. 그래야 진행하시는 서헌희 샘께서 배고파서 식사를 빨리 하자고 하시지요. ㅋㅋ" 겨자씨와 나무 모임은 매월 첫째주 토욜 세 시에 시작합니다. 찬양하고, 강의 듣고, 서로의 학교 사역을 나누고, 정직 운동과 수련회에 대한 토의를 하다보면 저녁 식사 시간이 빠르면 7시 30분이고 늦으면 8시 30분이 됩니다. 늦은 시간 저녁 식사를 하러 가도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것은, 학원 복음화에 대한 알찬 강의와 나눔을 통해 풍성한 도전을 받고 힘을 얻기 때문일 것입니다. 생각만해도 설레는 5월, 둘 째주 금욜과 토욜 수련회 장소이기도 한 민들레 영토 평창 리조트에서 <겨자씨와 나무> 엠티로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하길 기대하며 후기를 맺습니다.
샬롬~
첫댓글 우와...빠른 후기 감사합니다..^*^ 훈련 때문에 매 번 눈물을 머금고 자리를 뜹니다...겨자씨와 나무 모임 정말 좋아요^*^
상희샘, 멋진 후기, 좋아요^^*~
이야~신속 정확 파워풀한 후기! 항상 사진찍고 후기까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저는 후기 쓰고 사진 올리는 그 시간이 참 행복하답니다. ^.^
와...넘 좋았을거 같아요... 아쉽다...못가면 꼭 후회해여...ㅋ
탁월한 후기.. 역시 먼저 갔더니 역할이 하나 생겼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