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횐님들 요즈음 손이 근질거릴것같아 제가 먼저 손맛을 볼겸
주말 16일(토요일) 1박2일로 경기도 장호원 호산리 용풍저수지로
출조를 감행 고생좀 하고 왔습니다.
밤기온이 영상3도라고해서 겨울준비를 해서 다녀왔어야 했는데,
영상3도쯤이야하고 대충해갔는데, 웬걸 밤에 잡아논 참붕어,새우 쿨러에
살얼음이 얼었더라구요. 이런 욕할 수도 없고 서리가까지 낚시대에 말입니다.
12시이후 추워서 졸다가 깨다가 반복했습죠.
물론 자정이후 입질이 오더라도 넘 뜨문입질을 무시하고 걍~ 잤습니다.
> 용풍저수지 개인좌대 이용했습죠. \비수기라 15,000원
노지는 \15,000원
> 3.2칸 ~ 4.8칸 총8대편성
> 후배 동행출조 2.5칸 ~ 3.2칸 6대편성
> 빠가사리,메기낚시는 찌를 수면위 5 ~ 10cm노출 바람이 부네요.
> 간단하게 라면,밥으로 해결
> 전자캐미 불빛
> 청지렁이 빠가사리미끼로는 1위 2위는 자생새우
> 빠가사리 첫수 날씨나 계절이 이른지 초저녁 입질이 약하고 어두워져 잡은넘입죠.
가지바늘 no. 아래바늘 2봉채비에 입질
> 2번째 잡은넘.
> 2번째 잡은넘. 빠가사리 가지바늘채비 + 바닥2봉채비
> 새벽5시경 아직 밤. 서리가 새우쿨러에 살얼음. 이룬~ 넘 춥네요.
> 총 조과 : 빠가사리 15수이상 죽은넘 퇴출
붕어5수
사이즈 : 한뼘이상
입 질 : 쳐박음.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동작이 뜸.
미 끼 : 청지렁이,자생새우
날 씨 : 밤 영하2 초저녁 바람붐 / 저녁~새벽 바람없음.
포인트 : 중류권
수 심 : 2m권
첫댓글 우어..이날씨에 굉장한 조과네요..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다길래 입질도 못받으신줄 알았는데 엄청나네요. 이날씨에 물고 올라온다니 4월쯤 출조할 예정인데
그때쯤이면 잘 올라오겠네요.
3월말이나 4월초에 출조하시면 손맛 조과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그쯤 출조예정입니다. 그때 한번 뵙죠.
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풍성한 조과는 아니지만 빠가넘들 실하네요^^
감사합니다. 빠가사리 자원이 많은곳인데, 아직 메기는 잡히질 않네요. 추워서 그런것 같습니다.
헉! 추우신데 고생하셨네요...슬슬 준비해야 겠네요.
올해 아직 밤엔 춥습니다. 준비하셔서 손맛보세요.
축하! 저도 금욜날 낮시간에 갔었는데....꽝이었다는거!(삽교호) 수로로 가야 할라나?
아직 물은 찹니다. 밤기온이 영상5도이상이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이시기에 이정도면 상당한 조과 아닌가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고 형님 고생 하셨네요^^ 매운탕거리 충분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