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리봉 !
북미 대륙에서는 최고봉이고 이곳에서는 데날리 라고들 하는데....
인근 사방 오백리 정도가 국립 공원으로 지정 되어 있다.
작년 10월경
데날리 근처 작은 마을에
산장 이 하나 있다고 하여 겸사 겸사 올라가 봤다.
이곳 앵커리지 에서 데날리 국립공원 입구 까지는
차로 약 5시간 정도 걸린다.
가는 도중 중간에 데날리 산이 잘 보이는 전망대가 있다
정망대에 들려서 폼한번 잡았는데....
뒤쪽에 멀리 보이는 흰산 들이 데날리 산군 으로......
중앙에 가장 높은 봉우리가 매킨리 이고!
왼쪽으로 가면서 보이는 산들이 포레이커와 헌터 봉들이다.
(아들과 딸)
산장을 보러 가면서...
형님과 식구들이 다 같이 같는데.....
댕겨 오느라 하루가 꼬박 걸렸다!
산장은,,,
방이 25개 정도 되고
5월에서6.7.8.9.월달 만 영업을 하는데...
약 3십5만불 에 매물로 나왔다고 한다.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갔는데...
문제는?
숙박한 손님 들에게 아침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였다!
아침을 않먹는 내가....
남에게 아침을 해줄수 없어서리..... ㅎㅎ
---청일---
첫댓글 아침은 청일이 조아하는 막걸리로다가
조기 한번 가야지,,,,연습을 실전같이 맨날 헤매기는 하지만~~~ 우와~~ 애들 많이 컷네!!!! 아장아장하던것이 엊그제 같은데,,,인걸은 간데 없고 아그들만 무럭무럭~~~
동건이 자령이는 시집 장가 갈때 되가는데 뭘 그려.....우리가 늙어 가는거지!!
어쩜 앉은폼이 형이랑 저리 똑같을까요?? 핏줄은 못속이네요 ㅋ
그밥에 그나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