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골지맥 2구간 피의능선임도~민통선~도고터널~성주봉
언 제 : 2019.06.24. 날씨 : 맑고 시원하고.
어디로 : 31번국도 피의능선임도~민통선~두밀령~도고터널~성골령~오미령~성주봉~상무룡1리도로.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어제 도솔산찍고 해병대기념탑에서 바둑고개까지 띵가묵고, 상무룡1리고갯길에서 파라호까지 미리땜방을 했응게,
오늘은 31번국도 여불떼기로 올라가는 피의능선길임도를 따라 올라가서 민통선에서부터 두밀령넘어 도고터널을 넘고,
성곡령을넘어 오미령을 통과하여 성주봉을 내려서서 상무룡1리 고갯마루에서 마칩니다.
피의능선임도에서부터 상무룡1리고갯길까지 진행한결과입니다.
피의능선에서 도고터널까지
도고터널에서 성곡령까지
성곡령에서 상무룡1리고갯길까지
민통선에서부터 두밀령까지 상세도
31번국도옆으로 올라가는 피의능선길입구를 출발 합니다.
31번도로 끝의 민통선
민통선내 관광은 호가를 받게되면 가능하다고 하네요.
상무룡리 고갯길의 현주소입니다.
출발합니다.
민통선으로 올라가는 피의능선길입구인데, 승합차는 가능합니다만, 비실이가 짚시차를 타고 갔다면,
돌아와서 택시가 올라가지 않을 것 같아서 여기서 출발합니다.
앞에 보이는 수-11번은 민통선까지의 구간표시였습니다.
민통선의 능선에 올랐구요 여그서부터 바둑고개까지는 민통선구역이라 띵가 묵고 두밀령으로 출발합니다.
민통선까지의 주의사항이네요
이 표지판 상당히 약 올립니다.
잠시 임도를 타지만 산길로 접어 듭니다.
각시가 보초서고 있을랑게 날 보고 다녀 오라네요
두밀임도에 도착할때까지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별로 없었구요,
아마 두밀령임도까지 구르마타고 올라와서 파라호로 종주한 선답자들이 많앗던 것 같았습니다.
두밀령임도에서 탄약상자로 계단이 만들어져있었구요
두밀봉의 벙커
두밀봉에 도착했답니다.
두밀령봉에서 인증샷,
두밀령봉에서의 조망입니다.
각시도 한장
아래 벌목꾼들의 기계소리가 들렸구요
한봉다리 치고 올랐답니다.
군사보호구역이라네요
벙커는 폐허가 되었구요
타이어계단까지.
도고터널위의 임도
산불초소도 무용지물
뒤 돌아 본 도솔산능선입니다.
두밀령임도 같죠?
유엔봉 좌측
유엔봉에서
한참을 헤메고 왔더마는 756봉이네요,
진행방향 좌측으로 내려다 보니 인삼밭의 규모가 상당합니다.
첩첩산중의 계곡이라 성곡령 전방입니다.
성곡령넘어 오미령이 보입니다.
성곡령여불떼기로 내려섭니다.
성곡령에 도착했구요
성곡령에는 관광객이 꽤나 오는가 봅니다.
성곡령에서 600m정도 위치에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사명산이 보입니다.
오미령전방의 673봉
오미령 역시 절개지라서 좌측임도로 내려섭니다.
ㅇ오미령정상으로 올라가는 중입니다.
오미령정상입니다.
오미령에서 1시간을 치고 올라야 합니다.
성주봉으로 가는 중 550봉인데 약간씩 길이 헷갈리기도 합니다.
성주봉에 도착 합니다.
어제 파라호까지 미리땜방을 해 두지 않았다면 오늘은 아마도 많이 바빴겠죠?
비실이도 이젠 숨좀 쉬어 갑니다.
하지만, 성주봉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가파른 길은 조심해야 했습니다.
상무룡리 고갯길에 무사히 도착 했답니다.
어제 상무룡리 고갯길에서 파라호까지와 도솔산분기점을 미리 땜방을 하지 않았다면 오늘 완주는 불가능 했겠죠?
"오늘 걸어놓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는 코쟁이들 속담처럼
어제 걷지 않았다면 오늘은 뛰어도 완주는 불가능 했겠죠? 이만하믄 이번산행은 비실이부부의 행운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기상청에서 내일부터 장마비가 제주에 도착한다고 하니 장마 마중하러 대구로 내려가야 것네요.
강원도에 올라 온김에 대득지맥이랑 보개지맥 구경 좀 할려고 했는데 하늘이 말리는데 방법이 있것읍니까?
양구 개인택시 기사 석인호 손폰010-5368-4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