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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열린 전국플로볼대회에서 중등부 남녀동반 우승을 차지한 와우중학교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시 봉담읍의 위치한 작은 중학교가 플로어볼에서 3년 연속 전국대회를 제패하는 기적을 이뤄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중학교는 봉담읍 동화리의 와우중학교.
와우중학교 플로어볼팀은 지난 2008년 개교와 함께 창단해 화성오산교육장배, 경기도교육감배, 전국 플로어볼 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오고 있다.
특히 와우중 플로어볼팀은 창단 당시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들을 위주로 팀을 꾸려 아이들이 플로어볼을 통해 학습능력 신장은 물론 친구들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와우중 플로어볼 팀은 최근 포천시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플로어볼 대회에서 남여부 모두 우승을 차지해 2010년부터 3년 연속 전국대회를 제패,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플로어볼팀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장성순 교장은 “플로어볼의 활성화를 통해 체력 단련은 물론 협동심과 책임감, 배려심 향상이라는 인성교육에도 큰 효과를 내고 있다”며 “플로어볼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방과후 활동을 통해 인성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첫댓글 와우중출신이된게 자랑스럽게여겨지네요...ㅋ
우리 학교도 저자리에서 사진찍어야 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