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총회 남선교회 제86주년 전국대회
예장 통합총회 남선교회 전국연합회가 18일 홍천 대명 비발디 파크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86차 전국대회를 열어 교단 발전과 기독교의 사회신뢰 회복의 실천을 다짐했다.
'너희는 복음의 빚진 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지용수 통합총회장은 개막예배 설교에서 "오늘날 한국교회가 세계 교회가 주목하는 교회로 우뚝 선 것은 교회성장, 선교사업, 교육과 봉사에 힘써 온 남선교회 회원들의 기도와 눈물 때문이었다"면서 "한국교회를 위해 더욱 충성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용수 총회장은 "이 땅에 하나님을 아프게 하고 슬프게하고 근심케하는 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보시고, 또 여러분을 보시고 이 땅에 용서와 은혜를 주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이덕선 회장은 전국대회 대회사에서
"오늘날 기독교의 사회적 신뢰도가 크게 실추되고 교회 성장이 멈춘 안타까운
시대가 됐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남선교회 지도자들이 영적으로 재무장해 사회신뢰 회복과 교회 부흥의 주역이 돼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개회예배에는 또 예장합동과 고신, 기장총회 남선교회 연합회 임원들도 참석해 전국대회 개막을 축하하며 형제 교단의 우의를 다졌다.
남선교회 전국연합회는 20일까지 2박 3일동안 특강과 간증, 선교대회 등의 순서를 통해 회원간의 친교와 은혜, 수련의 시간을 갖였다.
*수련회를 마치고
---저는 은혜가운데 도전받으며 고백합니다.
총회장: 지용수 목사님을 비롯하여 시나꼬브 러시아 목사님의 은혜의시간, 손승원 목사님의 모스크바 선교보고, 김동엽 목사님의 '너희는 복음의 빚진 자' 라는 주제 강연 김용상, 신정, 김정식, 김순권, 박영배, 목사님 그리고 윤영관 박사, 특별히 전 법무장관 김승규 장로님의 특강 등 무더운 열기와 성령의 열기는 3.500여 회원들을 은혜의 도가니에 넣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특별히 김승규 장로의 오늘의 한국에 위기를 크게 2분야로 본다면은
첮째는 북한의 도발로 전쟁의 위기. 두번째는 이슬람교가 우리나라에 침투하고 있다 라는 현실을 지적하며 크게 염려 우려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두 문제를 위하여 깨여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