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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 최지순)은 EBS의 대표 유아용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꼬마버스 타요를 오는 7월 11일 춘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뮤지컬로 올린다.
‘꼬마버스 타요’는 교통 교육을 목적으로 서울시와 EBS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해 쉽게 이해시키고자 제작되었다. EBS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최초 방송 때부터 유아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를 모델로 타요, 로기, 가니, 라니가 주요 캐릭터로 나오며, 택시, 승용차, 철도, 소방차등이 친구들로 나온다. 버스를 캐릭터화하여 친근감을 주고 현실감 있는 에피소드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타요. 어린이 뮤지컬로 선보이는 꼬마버스 타요는 도로 위, TV속, 스마트 폰 속이 아닌 실제 무대 위의 타요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다.
구름빵, 비틀깨비,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 뽀로로와 요술램프 등의 연출가이자 어린이 공연계의 마이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허승민 예술감독을 필두로 어린이 공연 전문가에 의해 제작되었다.
슈퍼버스의 탄생을 그린 타요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어린이 안전지식과 함께 흥미 유발을 극대화한 교육적 재미와 감동을 선보일 것이다.
■ 시놉시스 오늘은 최고의 영웅 만들기 대회가 있는 날~! 황도는 꿈속에서 보았던 멋진 슈퍼버스를 만들어 부푼 마음으로 학교에 간다. 한편 꼬마버스 타요는 친구버스들과 꿈 얘기를 하다 겁쟁이로 놀림을 받게 되고 용감한 타요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황도는 대회에서 떨어지고 타요는 불꽃차에게 당하는 하루를 보내던 중 우연히 서로를 만나 신나는 영웅놀이를 시작하게 된다. 울어대는 유치원 아이들과 슈퍼스타가 되고 싶은 선생님을 도와주고 불꽃차로부터 위험에 처한 임산부구출작전까지 완벽하게 수행한 타요는 어느새 영웅이 되고 황도는 타요와 함께 엄마의 생일파티를 열어주며 엄마의 영웅이 되고자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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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거..아이들 혹시 다같이 보러 갈 예정이 있으신건가요? 안그래도 보게 해 주고싶었는데 평일이고 어린이집 가야되서 못가겠다 생각했거든요~
그럴 려구 관람비 알아봤는데
단체할인이 얼마 안되서
못 가겠더라고요~~아쉽네요^^